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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세월호 캘리그라피 행사가 8월 16일 인사동에서 열립니다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4. 8. 10. 23:21반응형세월호가 침몰한 지 100일이 훨씬 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세월호 사건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습니다. 여당과 야당에 의해 세월호특별법이 합의되었지만, 유기족들이 원하는 수사권과 기소권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사권과 기소권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세월호 유가족 뿐만 아니라 가수 김장훈을 비롯해 영화계 인사 및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단식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월호특별법을 위한 1000만인 서명 운동도 진행 중입니다.
혜화역에서 진행한 세월호 특별법 서명 운동 모습
저 역시 서명 운동에 동참했고, 서명지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의 서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관심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인사동에서 세월호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열리다
지난 7월 19일 인사동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며 세월호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다자란소년 신동욱 작가, 늘봄 고은영 작가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먼저 흰 천에 다자란소년 신동욱 작가와 늘봄 고은영 작가가 글씨를 쓴 후, 퍼포먼스를 관람한 시민들이 나서서 세월호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썼습니다. 모두가 함께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이었습니다.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세월호 유가족들은 오직 사건의 진상규명을 확인하고 세월호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정부에 보상금을 요구하거나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의사자, 대학입학특례에 대해서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것은 오로지 세월호 사건의 진실 뿐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1000만인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유가족들이 단식 투쟁을 한 지 20일이 훨씬 지났지만 아직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한 세월호 특별법은 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 세월호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8월 16일 토요일, 인사동에서 열립니다
두 번째 세월호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8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때는 다자란소년 신동욱 캘리그라피스트가 '캘리그라피 글씨 써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저는 사진 촬영을 담당합니다. :)
이번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우리가 원하는 것은 진실 뿐입니다 / TRUTH, Olny we want
인사동 북인사마당은 안국역 6번출구 앞에 있습니다
*행사 도우미를 구하고 있습니다. 서명 운동, 사진 촬영 및 동영상 촬영, 음악 연주가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red@redplug.in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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