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켄싱턴 호텔 스위트룸 숙박 후기 + 조식 강추

회사가 여의도인데..

여의도역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여의도 켄싱턴 호텔로 호캉스 다녀오게 되었네요!

 

퇴근 후 바로 가니까 개꿀! 이래서 직주근접이 짱인가봐요~

가족들과 함께 벚꽃 놀이 겸 호캉스 다녀왔는데요.

 

켄싱턴 호텔은 동생이 얼마 전에 호캉스 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또 가자고 한 곳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가성비도 괜찮고 조식도 맛있고 한강도 가까워서 아주 만족했답니다.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바로 맞은 편이더라고요.

위치 괜찮음!!

여긴 조식 먹는 식당~

저흰 조식 포함가였는데 따로 먹으면 성인은 29900원이군요!

 

로비의 소파. 

로비에 작품 전시도 되어 있고 아기자기 꽤 이쁘더라고요~

 

일단 숙소로 짐 풀러 왔어요!

저흰 13층이었고요. 여기는 넓은 식탁이 있는 방입니다 ㅎㅎ

 

냉장고와 티포트도 있고 물이 4병 정도~ 여유있게 있네요!

 

침실룸은 두개였는데 저는 이 방이 딱 맘에 들었어요!

여기에 화장실도 엄청 큼. 화장실도 두개임..

 

너무 아늑하죠? 전체적으로 약간 낡은 느낌도 있긴 한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괜찮았어요!! 편안하게 묵기 좋았음.. 재방문 의사도 있네요.

 

이건 거실!

TV가 여기도 있어요~ 여기서 동생들이 늦게까지 영화를 봤네요. ㅎㅎ

 

식탁방과 거실이 연결되어 있어요~

 

여긴 싱글 베드가 두개입니다. 창 밖으로 한강이 보이더라고요~

나름 한강뷰!

 

침대는 씰리 브랜드 것인데 푹신하고 맘에 들었어요!

역시 호텔은 침대가 중요해.. 침구류도 물론 쾌적함!

 

창 밖으로 보이는 뷰입니다.

마침 벚꽃 절정기라 진짜 제대로 좋은 날에 호텔 잡았다고 다들 넘 만족했지 뭐예요!

 

화장실 1

저는 주로 여기 썼네요~

 

화장실2. 이곳 욕조가 좀 더 큽니다. 샤워부스도 있어요.

 

실내화입니다.

 

환경보호도 하고 있군요.

 

아늑 아늑!!

 

캡슐 커피도 있어용~

 

잘 마심 :) 

 

호텔 바로 뒤에서 쭈꾸미 먹고

 

벚꽃 구경 갔습니다!

 

이건 호텔에서 챙겨준 도시락이예요.

저희가 저녁에 도시락이 포함된 패키지라.. 맥주랑 스테이크, 감튀, 치킨 등이 있네요.

 

진짜 한강에서 돗자리 펴고 놀기에 딱이었어요!

 

저는 임산부라 제로 맥주!

 

 

여의도 켄싱턴 호텔 조식 

 

 

조식은 음식 수는 많지 않았지만 진짜 알차고 너무ㅜ 잘 먹었어요 ㅠㅠ

팬케이크 딱 좋음.

 

미소 국수도 특이했어요~

 

베이커이류 만족.. 연어도 있어서 좋아요!

 

샐러드들도 많더라고요. ㅎㅎ 

 

전복죽도 맛있었음!

 

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점심 힘들게 먹었답니다. ㅋㅋ

 

켄싱턴 호텔에 조식 먹으러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