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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 여행 | 리틀프린스 펜션 투숙, 바베큐 재밌게 한 후기 #내돈내산
    여행기/국내 여행기 2024. 5.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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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은 스키 타고 덕유산 구경 가는 무주~!

    저희는 2년 연속 벚꽃 보러 갔습니다. 무주가 벚꽃이 진짜 쩔거든요.. 4월 초에 가면 딱인데 사람도 없어서 추천합니다.

     

    심지어 이 시기엔 무주 펜션 가격이 매우 저렴한데요~

    저흰 작년에 네이버 예약으로 홀리데이 펜션을 갔었지만

    이번엔 급 충동 여행으로 갑자기 떠난 거라 딱히 숙소를 잡지 않았어요.

    하지만 무주는 널린 게 방이기 때문에 ㅋㅋ 펜션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답니다~

     

    여긴 숙소로 가는 길인데 리틀프린스가 조경을 잘 해두셨더라고요~ 예쁨!

     

    네이버 예약보다 훨씬 저렴하게 방 예약을 한데다가

    방 업글까지 해주셨어요!

     

    덕분에 넓은 펜션에 묵게 되었네요. ㅎㅎ

    대만족! 여긴 주방, 거실, 침실이 다 분리되어 있었어요~

     

    침대 매트리스는 그냥 그래요...

    펜션 매트리스들은 좋은 걸 안 쓰더라 진짜 ㅠㅠㅠㅠ

    아주 쉣은 아니라서 잠은 잘 잘 수 있었습니다.

     

    매트리스는 무인텔 같은 곳이 더 푹신하고 좋은 곳이 많은 듯해요.

    지누스 같은데서 10만원대면 살텐데.. 왜 대체 투자를 안할까요 ㅎㅎ 참 아쉬움!

     

    방은 이름답게 되게 공주스럽습니다 ㅋㅋ

    아마 네이버에서 그냥 찾으면 이런 풍 인테리어는 안 찾았을텐데 ㅋㅋ (저는 모던 서타일이라..)

    이번 기회에 자보게 되었네요 ㅋㅋㅋ 

     

    방바닥이 타일로 되어 있어서 딱딱한데 보일러 틀면 후끈후끈해요~

    앉아서 티비 보고 놀기 좋더라고요. 티비를 아주 재미있게 봄 ㅋㅋ

     

    주방 깔끔한 편이고 있을 건 다 있는데

    소주잔은 못 본 거 같아요~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여긴 바베큐존인데 바베큐 하는 사람 저희 뿐이었어요~

     

    건물 외관

     

    제가 추울까봐 어딜가나 항상 전기장판을 챙겨오는 남친..

    근데 이거 깔고 자면 진짜 잠의 질이 달라져서...

    저흰 가을 겨울 봄 여행 갈 땐 항상 챙기려고요~ 추천 추천..

    단점은 남친이 매번 깔았다 치웠다 가져갔다 고생 많이 함;;;

     

    샹들리에 예쁘네요~

     

    바베큐도 바로 주문해주셔서 할 수 있었어요~

    2만원대에 바베큐 가능했던 듯!

     

    농협에서 소고기랑 버섯, 소시지 등 사와서 구워 먹었는데..

     

    저는 입덧 때문에 고기를 안 먹어서 ㅎㅎ

    버섯과 소시지 위주로 먹은 듯..

     

    매번 펜션 오면 바베큐 하는데 생각보다 바베큐 하는데 10만원씩은 들어요..

    고기 같은 거 사고 하다보면 장 값이 꽤 듬..

    차라리 이 돈으로 식당에서 잘 먹는 게 나을 거 같단 생각도 좀 드는 요즘입니다.

     

    귀여운 냥이가 놀러옴

     

    고기는 역시 삼겹살이지! 숯에 굽는 게 젤 맛있져~

     

    임산부는 제로 맥주..

     

    냥이들이 한 세마리 앉아 있었음 ㅋㅋㅋㅋㅋ

     

    무주 펜션 리틀 프린스 숙박 잘 하고 갔습니다. 

     

    저희 기억엔 아마 방값이 13만원, 바베큐가 2만원 정도 한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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