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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 인스피론 13z, 매력적인 체리레드 노트북
    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0. 1. 3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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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분만 아시지만 호련은 전자 제품을 무척 좋아합니다. 닌텐도나 PMP 같은 것도 좋아하고 넷북이나 스마트폰도 관심이 많죠. 얼마 전에 노트북 사용기를 써 달라는 부탁에 솔깃하여 약 20일간 DELL Inspiron 13z와 동거했습니다. 지금도 인스피론 13z로 블로깅을 하고 있는데 덕분에 무척 행복한 시간들이군요. 


    인스피론 13z는 13.3인치로 일단 색깔부터 너무 예뻐요. 체리레드입니다. 가운데는 델 로고가 박혀있어요. (노트북은 빨강과 검정 두가지 색이 있습니다. )


    아래는 컴퓨터에 나온 정보입니다. Windows7 Home Premium 64비트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6GB이죠.  


    네트워크는 인텔 WIFI Link 5100 AGN와 Realtek PCIe GBE Family Controller입니다 


    스피커는 SRS Premium Sound라고 하는데 확실히 다른 노트북에 비해 깔끔하게 들리는군요.!   


    오른쪽에는 이어폰과 USB가 2개가 있고 OD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두께가 꽤 얇죠. 오른쪽에 USB를 2개 꽂을 수 있으니 호련처럼 마우스와 타블렛을 함께 쓰는 분들에게 특히 편리합니다. 왼쪽에는 전원 아답터와 램선을 끼우는 곳, HDMI, D-SUB, USB 1개가 있어요. 노트북 앞쪽에는 7in1플래시 메모리 카드 슬롯이 있어요.


    측면 사진을 보시면 동그란 모양의 배터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 덕분에 노트북과 바닥 사이가 살짝 떠 있어서 노트북이 덜 발열되는 효과가 있죠. 약간 묵직한 배터리 덕분에 모니터를 활짝 열더라도 무척 안정적입니다. (현재 제가 갖고 있는 넷북 에버라텍은 모니터를 끝까지 다 열어 놓으면 모니터 무게 때문에 넘어져버리는데..-_-;; 상당히 비교되더군요.)

     
    배터리 잔량 표시되는 부분을 캡쳐했습니다. 92% 남았는데 5시간 37분 사용 가능하다고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약 6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이것은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한 상태의 배터리 잔량 표시입니다. 화면 밝기를 줄였을 땐 이보다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최소 6시간인 셈이니까 배터리가 오래간다는게 큰 장점이군요.
    이건 뒤집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슬쩍 손을 올려 놓은 사진입니다. 키보드가 참 편하게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큼직큼직하니 제 손에 참 잘 맞는군요. 
    터치를 계속 켜놓고 쓰지만 스치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아요.


    모니터 상단에는 웹캠이 달려 있습니다. 130만화소라고 합니다.


    얼마 전 회사 대표님께서 선물해주신 노트북 파우치에 넣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보색대비가 강렬하군요. @_@ 노트북 무게가 2kg 정도로 제법 무거운 편이죠. 그냥 들었으면 무거웠을텐데 노트북 파우치에 어깨끈이 달려 있어서 메고 다니니 들고 다닐만 했어요. 어깨끈 있는 노트북 파우치 무지 좋군요!! 제 손에는 DSLR도 있었기 때문에 그냥 들기엔 무리였죠.


    노트북이 얇아서 파우치 안에 자리가 남아요. 책도 함께 넣을 수 있겠네요.


    이건 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나마 실제 인스피론 13z의 색과 근접한 색이군요. 빛에 따라서 노트북 색이 약간씩 다르게 보여요. 표면이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서 굉장히 예쁘게 빛나는데 만지면 바로 지문이 묻은 흔적이 남는건 조금 아쉬워요.


    노트북과 함께 들어 있는 아답터와 전원선입니다. 무게가 느껴지는게..여성 분들은 노트북과 함께 어답터도 같이 들고 다니기엔 조금 무거울 것 같아요. (ㅠ.ㅠ) 배터리 용량이 많아 정말 다행입니다.


    2주 동안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비롯해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을 30일 사용기간으로 받아서 잔뜩 썼는데 성능이 참 좋군요. 윈도우7도 금방 적응되고.. 게다가 이쁘기도 하고 자판도 편해서 글 쓰기에도 좋아 계속 갖고 있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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