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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베이징 자유여행 신나게 다녀오기-2.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길
    여행기/중국 베이징 2008. 8. 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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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발하기

    우리의 비행기는 '중국동방항공' 20일 9시 15분 발 비행기였다. 편명은 MU5088(편명을 알아두면 여러모로 유용하다.) 비행기 출발 전에 2시간 전엔 미리 공항에 가 두어야 한다.  (우린 여행사에서 심지어 6시 15분에 오라고 했다는 -.-..) 그리고 보딩시간을 맞춰가야 한다. (약 30분 전에 미리 탑승구 앞에 가서 기다리란 소리)
    새벽녘 인천공항의 모습(5시반 도착함;;)

    새벽녘 인천공항의 모습(5시반 도착함;;)


    인천공항에는 요런 매점이 많다. 귀엽다.

    인천공항에는 요런 매점이 많다. 귀엽다.


    우린 새로 생긴 터미널을 가야하므로 이 인천공항 내의 전철을 타고 탑승하는 곳으로 향했다

    완전 전철같다.

    완전 전철같다.


    2. 비행기 타고 가기


    인천에서 베이징까지는 2시간 밖에 안 걸린다. 하지만 그래도 비행기에서는 기내식을 준다.(^0^)

    우리가 먹은 기내식.

    우리가 먹은 기내식.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기내식을 찍어보았다. 중국 항공이라 그런가.. 입에 잘 안 맞는다.(-_-)
    갈 때는 그래도 열심히 먹었으나, 돌아올 때는 빵과 버터만 먹고 말았다. 솥은 맥주도 마셨다. 비행기 안에서 이것을 작성해야한다. 이름과 국적과 여행목적과 묶을 호텔 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국 심사때 한번 보여주고, 한국에 돌아갈 때 이것을 다시 제출해야한다. (난 솥에게 그건 필요 없을거야~라고 말했다가..한국에 못 돌아올 뻔 했다. 잘 챙기자. )

    수도공항의 모습

    수도공항의 모습


    버스 안 풍경

    버스 안 풍경


    비행기에 내리면 바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간다.

    3. 수도공항에서 호텔로 가기

    우리가 묶을 호텔은 '만정화부호텔'이다. 우리는 공항에 내려서 공항버스를 탔는데, 이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우리가 묶을 만정화부호텔이 수도공항에서 40여분 걸리므로 택시와 버스 중 고민을 했다. 짐도 있으니 택시를 탈까했지만, 외국인이라 혹시 빙 돌아가는 위험이 있을까 하여 버스를 선택했다. 공항 앞에서 티켓을 끊고 바로 해당 버스로 가서 기사에게 표를 보여주고 탑승하면 된다. 버스는 1인당 16위안이다. (1위안은 150원) 기사가 취날哪儿?이라고 물으면 목적지를 대답하면 된다. (우리는 西单행이었으므로 시단! 한마디 해주었다.)

    공항버스 안 풍경

    공항버스 안 풍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스좌석에는 위와 같이 써있다. 
    '당신의 소지품을 조심하라'는 뜻이다. 역시 중국도 소매치기가 많다. 버스에서는 내리는 정류장마다 중국어와 영어로 각각 방송이 나온다. 

    중국의 시내 모습

    중국의 시내 모습


    여기저기에 올림픽 깃발들이 휘날리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중국에서 택시타기 -중국인들이 막 택시탈 때 새치기해요!!

    우리는 시단에 내려서 택시를 타는데 고생을 했는데, 그 이유는 빈 택시를 잡으려고 할 때마다 갑자기 근처에 있던 중국인들이 무작정 탔기 때문이다. (헉!-_-) 먼저 기다리던 사람이 택시를 먼저 탄다는 개념이 없는가!! 우리는 5대의 택시를 그렇게 중국인들이 와서 타고 가는 걸 보고 있었다. (택시가 도착하여 서기도 전에 중국인들은 택시로 돌진하여 문을 잡는다.)
    '이러다간 우리 택시 못 타겠어!!' 하며' 빨리 우리도 다른 중국인들처럼 택시를 잡자.' 하여 겨우 택시를 탔다.  (우리도 중국인들처럼 택시로 돌진했다.)
     
    베이징의 택시는 대부분 '엘란트라'다.

    베이징의 택시는 대부분 '엘란트라'


    거리 풍경

    거리 풍경


    5. 숙소 묶기

    우리는 택시 아저씨에게 호텔을 설명하여 호텔에 도착하였다. (가는 동안 혹시 택시 아저씨가 길을 빙 돌아가지 않나 유심히 지켜보았으나 그런 일은 없었다.) 버스요금으로 16위안이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묶은 호텔은 왕푸징의 만청화부호텔이다. 호텔에 들어가서 여권을 보여주면 우리의 객실번호를 알려준다. 우리는 보증금으로 200위안을 주었고, 영수증을 받았는데, 퇴실시 영수증을 내면 다시 200위안을 돌려준다. 우리의 호텔은 별 3성짜리였으나..그 습하고 음침한 호텔을 보고 경악하게 되었다.

    (으악! 가이드여행때와 달리 너무 차이나는 호텔 ㅠ.ㅠ) 하지만 익숙해지니 나름 괜찮았다. 특히 왕푸징 거리에 위치해있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나중엔 마음에 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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