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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는 얼굴로 자는 고양이?! 귀여운 아리에티
    고양이 아리에티&킹 2010. 11. 2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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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고양이와 함께 기분 좋은 동거를 시작한 뒤로, 제 방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고양이 장난감을 사주고, 박스 안에 고양이 모래를 담아주고, 먹이그릇도 주다보니 방에 점점 고양이 물건이 많아지네요. 게다가 고양이가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니 망가뜨리거나 다칠 것은 치우고 정리하다보니... 제 방이 저를 위한 방이 아니라 점점 고양이를 위한 방이 되는 기분입니다.. (-ㅁ-)

    게다가 이 녀석은 어찌나 어리광이 심하고 붙임성이 좋은지, 화장실만 갔다하면 낑낑거리면서 문 앞에 서 있고..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또 끼이잉 소리를 내며 제 다리를 붙들고 서있네요. 거울을 보고 화장을 할 때도 아리에티도 같이 거울을 보고 있습니다. ^^;;

    귀여운 녀석, '고르르르르르르' 소리를 내면서 제 곁에서 잠들어 있을 땐 참 기쁘네요. '골골' 이 소리는 고양이가 기쁘거나 행복할 때 내는 소리라고 하더군요. 흥, 역시 나랑 같이 사니 행복한 모양이군 ㅎㅅㅎ 그럼 그래야지.

    잠자다가 부스스 깬 아리에티

    잠자다가 부스스 깬 아리에티


    아리에티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을 때는 잠잘 때입니다.
    다른 때는 워낙 활발하게 움직여서... 후다닥 후다닥.. (-_-); 도저히 사진을 찍기란 불가능한 일. ㅠ.ㅠ)

    잘 땐 천사처럼 귀여워요!!

    잘 땐 천사처럼 귀여워요!!


    애완고양이

    여기가 내세상이구나..팔자 편하게 자고 있다는;;



    벌러덩 쿨쿨

    벌러덩 쿨쿨


    이불 한가운데를 떡하니 차지하고 잡니다.
    가끔은 제 베개를 베고 자기도 해요. (사람이 베는 베개를 베고 자다니!!)

    웃는 고양이

    웃는 얼굴로 자는 아리에티


    신기하게도 웃는 얼굴로 잔답니다.

    참 예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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