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
소니 알파 NEX-F3를 만나다! 여자라면, 셀카를 좋아한다면, NEX-F3를!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2. 5. 29. 00:23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 시리즈. NEX-3와 NEX-5를 시작으로 NEX-C3, NEX-5N, NEX-7 등 후속 모델이 나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알파 NEX-F3가 나왔습니다. 저는 NEX-5를 1년 반 정도 사용했기에 이번에도 어떤 제품이 나왔을지 상당히 궁금했는데요.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는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은데다가 성능이 뛰어나 많은 블로거들, 그 중에서도 여성 블로거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데요. NEX-F3는 딱 여성을 위한 카메라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인지 약 100명의 블로거를 초대한 NEX-F3런칭 유저 세미나에서도 초대받은 블로거들은 모두 여자였답니다. (놀람!) NEX-F3 사용 후기와 런칭 유저 세미나 후기를 들려 드릴게요. SONY ..
-
갤러리 마다가스카르 - 로드리고 사진전 Big Travel (~4/13)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2. 4. 2. 07:26
여행 좋아하세요? 사진전을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특별한 사진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로드리고(박세희)의 사진전 Big Travel입니다. 용산에 있는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라는 곳에서 4월 13일까지 열릴다고 하네요. 제 지인의 부탁으로 이 사진전을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로드리고님과 무척 친한 사이라고 사진전을 꼭 좀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시간 나면 한번 가볼까 합니다. 작가 노트를 함께 올려드릴게요. 로드리고 작가노트 온몸으로 국경을 넘는다는 것의 의미 중동의 ‘시리아’에서 내 망명/여행은 시작되었다. 다른 말로, 무정부의 해방공간이 시작된 것이다. 아무도 나를 지배하려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내가 짊어졌던 모든 의무도 효력 정지 상태이다. 편리라는 미명으로 생겨났지만 족쇄가 되어버린 ..
-
[호련의 간식] 눈에 좋고 맛도 좋은 블루베리 쥬스 '달인야생블루베리진액'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2. 3. 25. 02:21
모니터를 오랫동안 보는 일이 잦은 호련. 회사에서는 콘텐츠 기획자로, 집에서는 웹툰 작가와 블로거로… 평일이나 주말이나 컴퓨터 사용량이 어마어마하죠. ( -_-) 분명 사람보다 컴퓨터 모니터나 아이폰, 타블렛PC 화면을 볼 때가 훨씬 더 많을 거에요. 흑흑.. ( ㅠㅠ) 한땐 체력은 정말 자신있었는데! 저는 원래 하루 세 시간씩만 자도 끄떡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체력도 많이 약해지고, 종종 모니터를 보다 어지러움증을 느낄 때가 있어요.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저런 징후도 많이 생기고요. 그래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몇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 우선 가장 중요한 운동! 얼마 전부터 발레를 시작해서 매주 하고 있는데요. 스트레칭도 되고 재미있어 꾸준히 하고 있어요. ㅋㅋ 최근 다음 웹툰 다이어터를..
-
워커힐 W호텔 레드&화이트 로맨틱 원더품 룸 투숙기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2. 2. 6. 07:53
요 몇년간 워커힐과의 인연이 꽤 깊습니다. 워커힐 아이스링크도 타보고 여름엔 야외 수영장에서 공연도 봤고,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지만, 회사에서 시로코 그리고 시로코 윗층의 가라오케를 자주 갔었죠. 또 피자힐, 포시즌, 명월관도 가봤고..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첫 내한공연 관람도 워커힐에서 했고, 지난 2012년의 새해를 워커힐에서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행사 취재 때문에 가기도 했고요. 세어보니 일년에 6번씩은 갔더라고요. 심지어 최근 세달 동안은 달마다 한번씩 갔네요. (왜 이리 자주가냐능;;) 그런데 실은 제 돈 내고 간 적은 없었어요. 회사 회식이거나, 누가 사주거나, 공연 티켓을 선물받아 왔었죠. 제 돈 주고 오기엔 워커힐은 너무 비싼 곳이에요. (전 아낌없이 아끼는 호련이니까요ㅋㄷㅋㄷ)..
-
책을 읽는 방법은? 어떤 독서법이 가장 좋을까?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2. 1. 2. 08:16
책을 읽는 것은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 책 표지가 멋지다고 내용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책 앞 부분만 읽고도 그 책의 내용을 다 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 읽어도 식상한 책이 있고, 볼 때마다 깨달음을 주며 깊이가 느껴있는 책이 있습니다. 쉽게 훅 읽고 지나치는 책이 있는 반면, 내용이 좋아 한번 읽고 덮어버리는 것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 그런 책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책을 늘 가까이하고, 누군가는 책 읽기를 싫어합니다. 어떤 책은 읽는 이의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읽을거리가 많이 없었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SNS가 활발해지면서 읽을 게 많아졌습니다. 신문도 쉽게 볼 수 있고 친구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뭘 하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발행되는 블로그 포스팅의..
-
책과 신문을 더욱 깊이있게 읽는 방법은?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1. 12. 1. 08:29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책이 참 귀하게만 느껴졌습니다만, 불과 십여 년 사이, 요즘은 읽을거리가 참 넘쳐나는 듯합니다. 아침 전철에는 무가지 신문이, 인터넷에는 온갖 자료가, 트위터에서는 140자가 빠르게 올라오고, 블로그 포스팅도 어마어마하게 발행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e북도 있습니다. 정보의 양은 이렇게 많아졌지만, 좋은 정보를 찾기는 어려워졌습니다. 더불어 쉽고 빠르게 읽고 넘겨버리는 것 역시 많아졌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나 블로그 글, 트위터를 드래그 몇 번, 손가락질 몇 번으로 휙휙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PC가 대중화되니, 종이책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어드는 듯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은 괜찮은 책을 추천해달라고 물었지만, 요즘은 괜찮은 앱을 ..
-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하다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1. 11. 2. 08:00
바쁜 척(?)하면서 잘 놀러다니는 호련! 얼마 전엔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고 왔습니다. 올 한해동안 관람한 뮤지컬 - '아이다', '금발이 너무해', '코요테 어글리'에 이은 네번째 관람한 뮤지컬인데요~ 안경 브랜드 ALO 트위터 이벤트에 당첨되어 티켓이 생겨 다녀오게 되었죠. ㅎㅎ (감사해요! ALO! 우리 대표님 안경도 ALO~) 퇴근을 휘리릭하고 뮤지컬 맘마미아가 열리는 신도림의 디큐브시티를 찾았습니다. 한동안 신도림을 찾지 않았더니, 요런 게 생겼네요. 디큐브시티는 디큐브 백화점과 디큐브 아트센터가 있는 곳인데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더군요. 신도림은 CGV 갈 때만 오곤 했는데... 이런 곳이 생겼을 줄이야. ^^ 이번에는 공연 시간에 맞춰 가느라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
2011 FCI 아시아 & 퍼시픽 섹션 도그쇼 방문기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1. 8. 29. 08:30
며칠 전, 메일이 한통 왔습니다. 펫러브즈미(petloves.me)라는 사이트에서 온 것인데요. 이곳은 애완동물을 올리는 SNS 사이트라 아리에티 사진이나 올려볼까 해서 가입했었죠. ^^ 메일을 열어보니 도그쇼 초대장이더군요. 마침 고등학교 친구가 귀여운 반려견을 기르고 있어서 그 친구에게 도그쇼 이야기를 했더니 반가워해서 함께 다녀 왔습니다. 친구의 남편도 같이 가기로 해서 티켓을 한 장 예매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전화가 왔는데 도그쇼 홈페이지가 안 들어가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깜짝 놀라 들어가보니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였다는! '아니, 도그쇼가 인기가 이렇게 많아?! ' 하는 의아함을 가진 채, 티켓은 현장에서 구입하기로 하고 양재동 aT센터로 출발했어요. 택시 기사 님 말씀이, 아침에 aT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