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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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S 나스 한정판 하이라이터 & 블러셔 벤지풀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6. 1. 16. 16:30
화장품에 대해 큰 관심은 별로 없었고,비싼 화장품이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오늘의 유머 뷰티게시판을 방문하면서 화장품 욕심이 생겼다. 흑흑 불과 얼마 전까지 NARS... 나스라는 브랜드는 뭔지도 몰랐는데블러셔 섹스어필을 사봤는데 너무 좋아서이번에 한정판으로 나온 벤지풀에 대한 마음도 무럭무럭..ㅋㅋ 결국 벤지풀을 바르는 꿈까지 꿀 지경에 이르렀고..ㅋㅋ 백화점 나스 매장에 방문해서 (심지어 이때 나스 매장을 처음 가봤다;;)테스트해본 벤지풀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백화점 직원분은 벤지풀보다는 섹스어필과 오르가즘을 더 추천했지만... (그나저나 화장품 이름이 왜 이래) 난 이미 섹스어필은 소장하고 있고,오르가즘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란 것도 잘 안 다고 이야기해줬더니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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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먹부림 - 남산 케미스트리, 캠핑컴퍼니, 옥상키친에 가다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5. 9. 29. 13:07
얼마 전 친구들과 이태원을 다녀왔어요~경리단길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사실 어디부터가 경리단길인지는 잘 모르는 게 함정우리가 가려는 곳은 바로 남산케미스트리라는 팝업맥주점이라고. 여기는 10월 말까지만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라고 하네요. 베스킨라빈스 뺨치는 31가지! 들어가면 이렇게 자유분방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받고 맥주랑 안주를 받으러 가면 됩니다.개인적으로 이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완전 좋아해용. ㅋㅋㅋㅋㅋ다만 의자 등은 편하지 않아요. 같이 간 친구는 스타킹 올 나감 ㅠㅠ 잠깐 들러서 맥주 한 잔하기 좋은 분위기죠. 이건 메뉴판.다 마셔보고 싶다.. ㅠㅠ 일요일은 대낮부터 마셔야한다는 신조로 라거 맥주를 주문fall in Lager라는 맥주인데 꽃향기가 가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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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호텔 서울, 더 가든에서 무제한 바비큐와 화이트와인을 :)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5. 6. 14. 16:46
리츠칼튼서울의 더 가든에 다녀왔어요.어느 불금, 친구들과 약속을 잡다가 마침 예약 자리가 있다고 해서 급작스레 가게 되었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가 삼성중앙역 바로 앞인데리츠칼튼호텔이 신논현역에서 굉장히 가까운 덕분에 굉장히 빨리 도착할 수 있어 놀랐던!! 도착해보니 미리 자리 셋팅이 되어 있더군요.우리 자리는 야외가든 우리 자리 앞에는 이렇게 분수가 있는데...조명도 잘 쓰고, 조경이 예뻐서 마치 그림을 보는 듯했던!! 이 꽃이 이렇게 예뻤던가!! 제 자리 뒤에선 이렇게 음악 연주를 ( -ㅅ-)분위기에 취하고 음악에 취하고... 가장 중요한 술에 취하고~이날 화이트와인을 꽤 많이 마셨는데.. 골라 주는대로 마셔서 위 사진의 와인과 같은 것인지는 잘;; 넷이 모이기로 했는데 혼자만 먼저 도착해서 주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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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신발 - 크록스 레이웨지 오트밀 구매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5. 5. 25. 13:48
회사 후배 지연이가 산 걸 보고 따라산 신발.뒤늦게 알았는데 이미 작년부터 꽤 입소문 난 샌달이었군요.크록스 레이웨지 오트밀입니다. 처음엔 흰색이 아니라 오트밀 색이라 조금 별로였는데... 신어보니 이게 더 나은 듯. 웨지 부분이 겉보기에는 그리 마음에 드는 재질은 아니지만, 착용감이 매우 뛰어나요! 신어보니 꽤 예쁨! 발목을 감싸는 끈, 이거 잘못 신으면 발목 굵어보이는데 이 신발은 괜찮네요! 킹이 와서 킁킁...지금 옆모습 보면 굽이 꽤 높죠. 7.4cm라고 하는데... 그래도 전혀 발이 안 아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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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 맛집] 동두천 화덕피자뷔페 인비토, 가성비 좋은 피자뷔페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5. 1. 27. 00:20
인비토는 지행역 근처에 있는 피자뷔페입니다. 피자뷔페는 꽤 오랜만에 가는 곳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뷔페라 퀄리티는 별로 기대 안했었는데요. 이곳은 가격도 피자 맛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 ㅠ.ㅠ) 제가 피자덕후라 더더욱... ㅠ.ㅠ 혹시 1호선 지행역 근처 맛집을 찾으신다면 추천해용. 아.. 이 후기는 어떤 댓가도 받지 않은 순수한 후기입니다. (왠지 이런 걸 밝혀야할 것 같은 ㅋㅋ ㅠㅠ 요즘은 너무 댓가성 포스팅이 많으니 괜히 의심 받을 거 같다는..) 호련 일행이 문여는 시간에 맞춰 일찍 갔더니 아직 피자가 나오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피자 종류가 꽤 많더라고요. +_+ 일단 화덕피자라는 사실에 깜짝 놀랬습니다. :) !! 그리고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무료로 비치되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