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안 롯데월드 건물에는 맛있고 예쁜 '블루스푼'이라는 가게가 있답니다.
어딘가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곳이예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예쁜 색깔의 벽, 그리고 흔히 볼 수 없는 굉장한 소품들.
마치 유럽 벨기에 같은 곳이라도 온 착각을..(벨기에를 안가봐서-_-;; 정확한 묘사는 불가합니다. ^^)
<여기가 블루스푼 입구>
여기는 레스토랑인데 예쁜 소품이 정말 많아요. 판매도 함께 하고 있지요.
한창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들이 눈에 띄네요.
케이크도 장식이랍니다. ^_^ 옆의 귀여운 눈사람은 주방에서 쓰는 수세미 같아요.
왼쪽은 퐁듀그릇이예요. 산타눈사람도 예쁘죠?
정말 예쁘지요. 게다가 음식들도 맛이 좋답니다.
오죽했으면 호련이 1주일 동안 세번을 갔을까요...(어쩌다보니 ^^ 다들 점심 때마다 여기 가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런치 함박스테이크 7,000원
칠리소스 덮밥
게살 샐러드 (왼쪽 위, 오른쪽 아래가 게살입니다.)
치킨 샐러드 (이 집은 튀김류를 참 잘 튀겨요. 바삭바삭)
카르보나라
치킨 스파게티...('ㅂ' 아마도?)
함박스테이크와 오믈렛 (위의 런치메뉴 함박스테이크와는 약간 다르지요.)
후식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과 커피입니다. (런치메뉴에 포함되어 있어요.)
잠실역 롯데월드 건물, 예림문고 근처예요.
감사합니다.
네이트 블로그독 인기글에 올랐습니다.
* 이 집은 이제 가지 않습니다.어느 날 메뉴판이 바뀌더니 가격이 상당히 무리있게 올랐더군요. (설득력 없게)게다가 음식 양도 줄어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혹시나 이 글을 참고로 가시게 되면 꼭 염두에 두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