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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량리 다이닝원, 초밥뷔페 내돈내산 솔직 후기! 스시부페 청량리맛집
    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24. 9. 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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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평일에 휴가를 내서, 평일 런치로 먹을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청량리 맛집 다이닝원!

    쿠우쿠우의 대항마라고 하는데 저는 존재조차 몰랐네요~! ㅋㅋ

    알아보니 지점도 꽤 여럿 있더라고요.

    저희는 평일 런치로 방문해봤는데요~! 쿠우쿠우에 비해 훨씬 만족도가 높았어요.

     

     

    다이닝원 청량리점

    주소: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2길 78 한양수자인그라시엘 2층

    전화: 0507-1373-5985

    영업시간: 11:00 - 21:30 (21:00 라스트오더)

     

    *주차는 2시간 무료 제공

    평일런치 가격은 24,900원, 주말은 32,900원

     

    청량리맛집 다이닝원 모습입니다.

    저희는 월요일에 방문했는데.. 혹시 재료가 신선하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사람이 너무 없을까봐... 그래서 미리 전화로도 물어보고 불안해하며 갔는데..ㅎㅎ 평일 낮에도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재료도 신선해서 안심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도 종류별로 많더라고요. ^-^

    인삼샐러드, 샐러리 샐러드, 버섯샐러드, 호박샐러드 등.. 종류가 많았어요. ㅠㅠ 게다가 신선해서 대만족..

     

    드레싱도 적당히 있는 편인데.. 발사믹 드레싱이 없는 건 좀 아쉬웠음.

    오리엔탈, 유자, 키위 등.. 토핑 뿌려 먹을 건 많군요~

     

    초밥 종류가 꽤 많은데 신선하고 맛있어요~!

    제가 쿠우쿠우도 남편 따라 가봤는데...ㅠ 저는 쿠우쿠우는 제 입맛이 아니라서.. 거기서는 초밥은 거의 안 먹었었거든요. 간장게장만 좀 먹다 오고 그랬는데..ㅎㅎ 다이닝원은 초밥 먹을만 했어요. 그냥 웬만한 보통 동네 초밥집 보다 더 나은 느낌..!

     

    재료도 신선한 거 같고, 종류도 많고, 무엇보다 밥 양이 적은 게 정말 맘에 들더라고요. 초밥을 이렇게 많이 먹은 건 몇 십년만인 듯..!

     

    남편도 쿠우쿠우보다 여기가 더 맘에 든다고 좋아했어요. ㅎㅎ

    저는 스시뷔페는 보노보노 아니면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보노보노와 비교할 순 없지만! ㅋㅋㅋ 다이닝원 정도로도 괜찮은 거 같아용~

     

    간장게장은 아주 작고 별로라서 한번 떠오고 말았어요. 

     

    간장게장은 간장게장 전문점 가서 먹는 게 맞는 듯. 히히~

     

    일반 회 메뉴로는 연어와 참치 냉동이 있는데요~! 저는 연어는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안 먹고 참치도 하나만 먹어봤는데 생각보단 먹을만 했어요. 저 뒤에 간장새우장이 비리지 않고 괜찮아서 놀랬고, 새우 삶은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핫푸드로 보쌈도 준비되어 있어요. 남편이 엄청 좋아함..

    이것만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겠더라고요.

     

    훈제오리, 닭발, 구운야채, 소시지 등도 있긴 한데~

    저는 초밥 먹느라 바빠서 따로 먹진 않았어요. ㅎㅎ

     

    도가니탕도 있더라고요.

     

    주스, 슬러시, 탄산음료, 허브차, 커피 등도 잘 있고 아이스크림도 일반 아이스크림과 구슬아이스크림이 있답니다~

     

    남녀노소 취향을 모두 공략한 듯.. 대다네....

    웬만한 결혼식 뷔페보다 여기가 훨씬 저렴하고 나은 듯..ㅋㅋㅋ

     

    초밥을 종류별로 퍼오는데도 전부 다 맛 보진 못했어요.

     

    바지락술찜도 있었음..

     

    남편은 튀김과 고기류..ㅋㅋ

     

    아이들이 좋아할 초코 퐁듀~

    이게 있으면 뭔가 있어보이긴 한데.. 저는 먹어보진 않았네요. 어느 뷔페를 가나..ㅋㅋㅋ

     

    디저트류 퀄리티는 그냥 그런 듯~

     

    과일은 종류가 꽤 많은 편이예요. 이것도 반가웠음.

    하지만 너무 배불러서 과일도 손도 못 댔네요.

     

    남편이 한달 전부터 애슐리, 쿠우쿠우 노래를 했는데..

    저는 애슐리도 안 좋아하거든요. ㅠㅠ 맛이 없어서;; 먹을 것도 없고..

    (저는 빕스 프리미어, 보노보노 쪽을 더 좋아합니다.) 

     

    근데 다이닝원은 그나마 좀 먹을 만한 게 있어서.. 앞으론 여기 종종 올 거 같긴 해요!

     

    일반 분식집 튀김인데 갓 튀겨 나오니 먹을만 하더라고요~

     

    빵이 엄청 부드러웠어요. 모닝빵이 아주 촉촉하니 부드러워서 좋았음..

    다른 곳들은 퍽퍽한 빵 파는데가 많은데;;

     

    와플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떡볶이에 김말이, 오징어튀김도 맛있었는데.. 저건 너무 배불러서 조금만 먹었네요.

    와플은 맛은 별로 없었어요. ㅋㅋㅋ 

    구슬아이스크림도 있길래 가져와봤는데 저는 이것도 그냥 그랬음. 히히 

     

    아기 음료 무료 제공도 있네요~!

     

    이런 서비스도 좋은 듯.

     

    다음엔 엄마 모시고 오기로 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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