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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체코의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는 '캐슬프라하' 두번째 방문기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10. 10. 4. 17:00반응형지난 번에 캐슬프라하 리뷰를 올렸더니, 방명록에 웬 글이 하나 올라왔다. 알고 보니 캐슬프라하에서 블로거리뷰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하고 있던 것. 그래서 안주 쿠폰을 하나 받았다. 기간이 짧아서 마침 홍대 갈 일이 있고 하여 캐슬 프라하를 또 갔다. (-ㅁ-) 마침 지난 번에 찍은 올림푸스 DSLR 사진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이번에 NEX-5를 영입하게 되어 사진을 또 찍었다. ^^;;
다시 찍은 캐슬프라하
내부 모습
팜콘을 직접 튀겨서 굉장히 맛있다. 저번에 왔을 때는 팝콘에 입도 대지 않아 이 맛을 미처 몰랐다. ^^;; 극장에서 판매하는 팝콘보다 더 나았다.
이번에 주문한 맥주는 '그라낫'
이런 멋진 NEX-5 같으니!! (ㅠ_ㅠ)!! 굉장히 어두웠지만 ISO 6400으로 두고 찍으니 사진이 무척 마음에 든다. 우리가 주문한 맥주는 '그라낫'인데, 필스너와 둥켈의 중간인 모양이다.
빛나는 아름다운 맥주 ^^
맥주는 2000CC
맥주를 딱 두잔 마셨는데 꽤 독했다. 나는 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닌데다가 탁한 술은 절대적으로 약한데 (특히 와인이나 막걸리는 쥐약) 그라낫 맥주가 다른 맥주보다 조금 탁했을까.... 다른 때 보다 빨리 취해 버렸다. 이 맥주를 두잔 마시고 집에 온 뒤... 기절해버렸다. (-_-)
쿠폰으로 받은 소시지 안주와 함께
소시지 안주, 곁들여 나온 샐러드도 아주 훌륭.
비프 굴라쉬
비프 굴라쉬는 체코의 전통요리. 맥주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빵 속을 파내고 그 안에 소고기 요리를 넣은 것이다.
빵을 직접 구운 모양인지 굉장히 따뜻하고 말랑말랑하고 맛있다. 파낸 속도 겉면을 살짝 구워내 겉이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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