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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 페스티벌 - 디큐브시티 '조이풀 홀리데이' 디즈니존
    일상 속 축복/전시&공연 관람기 2014. 2. 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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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페스티벌 - 디큐브시티 '조이풀 홀리데이' 디즈니존

    얼마 전, 겨울왕국을 관람하러 간 디큐브시티. 이곳에는 디즈니 조이풀 홀리데이가 열리고 있었는데 디큐브시티 이곳저곳에 아기자기한 디즈니존이 있었다.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의 초청 덕분에 디즈니 시네마와 함께 다녀오게 되었는데, 층마다 컨셉에 맞춰 꾸며진 디즈니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덕분에 '겨울왕국' 관람 전에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디즈니 페스티벌 - 디큐브시티 '조이풀 홀리데이' 디즈니존

    먼저 지하 2층은 디즈니 프린세스들로 꾸며진 곳! 이곳에는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도 판매하고 있었다. 

    디즈니 페스티벌 - 디큐브시티 '조이풀 홀리데이' 디즈니존

    귀여운 미키마우스 텀블러. 이번 겨울왕국 애니메이션에서도 미키마우스 애니를 잠깐 만날 수 있던.. ㅎㅎ 여전히 반가운 캐릭터.
     

    마블 친구들 피규어도 만날 수 있었다. 아마 하나를 사게 되면 어벤져스 캐릭터를 모두 모아야 하지 않을까 ㅠ.ㅠ


    이건 파티 때 좋을 것 같은 헐크의 손. 탐나는 아이템 +_+


    그리고 디즈니 친구들 인형도!!


    이런 마론 인형도 만날 수 있다. +_+


    그리고 살짝 뽐뿌를 받았던 신데렐라 시계. 예쁘다... ㅠ ㅠ 
    이런 캐릭터 용품 외에 아이들이 실제 입을 수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옷도 팔고 있었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좋겠다는 ㅎㅎ


    캐릭터샵 옆에는 디즈니 프린세스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인어공주의 에리얼, 신데렐라, 라푼젤까지! 바닥은 실제 눈이 깔린 듯한 느낌을 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주말에는 이곳에서 눈이 내리는 행사도 열렸다고 하는데..  정말 좋았을 듯;

    디즈니 페스티벌 - 디큐브시티 '조이풀 홀리데이' 디즈니존
     
    왼쪽 포토존에서는 겨울왕국의 캐릭터인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디즈니 페스티벌 - 디큐브시티 '조이풀 홀리데이' 디즈니존

    그리고 오른쪽에는 이렇게 엘사와 안나와 사진을 +_+

     
    포토존 옆에는 이렇게 겨울왕국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어 'Let It Go'를 계속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 ^^
     

    조이풀 홀리데이 행사 소개 판넬,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 중이던 ^.^


    디즈니 페스티벌 - 디큐브시티 '조이풀 홀리데이' 디즈니존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지 싶어 나도 디즈니 공주들과 함께 찰칵찰칵~

    디즈니 페스티벌 - 디큐브시티 '조이풀 홀리데이' 디즈니존

    공주들이 실물 크기와 가깝게 그려져 있어 더 재미있게 나왔다. ㅋㅋㅋ 표정에서 즐거움이 한껏 묻어 나오는구나 -_-ㅎㅎㅎ



    엘사와 안나 옆에서도 한 장~ ! 이왕이면 엘사, 안나와 좀 더 다정한 포즈를 취했어야 했는데 ㅠ.ㅠ


    그리고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와 함께. 캐릭터들이 다 실물 크기라 나도 겨울왕국 캐릭터처럼 자연스럽게 나와 더 재미있다. 크리스토프는 진짜 순진무구한 매력남 ㅠ.ㅠ 스벤도 귀엽고 올라프는 정말 사랑스럽고... 이 사진은 정말 마음에 든다. 액자에 걸어놔야지 ㅋㅋ

    에스컬레이터를 꾸민 조이풀 홀리데이


    디큐브시티는 조이풀 홀리데이에 맞춰 이곳저곳을 디즈니 느낌으로 장식해 구경하기 참 좋았다.

    디즈니 페스티벌 - 디큐브시티 '조이풀 홀리데이' 디즈니존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 동안 디즈니 캐릭터를 만날 수도 있고,


    심지어 엘리베이터 문도 디즈니 프린세스들로 꾸며져 있다. ^^ 마치 디큐브시티 전체가 디즈니존이 된 느낌!!


    계속 디큐브시티 구석 구석 흩어져 있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만나러 다녔는데... 요기는 지하 1층에 있는 헐크와 아이언맨! 무려 헐크와 아이언맨이 결투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ㅎㅎ 이것을 보고 아마 아이언맨3이 끝난 이후의 스토리가 아니겠느냐며 농담을 했다. ㅋㅋ (아이언맨3 마지막에... 토니 스타크의 고민을 듣다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헐크로 변신해서 싸우는 ㅋㅋㅋ)
     

    거의 실물 크기에 가까운 어마어마하게 큰 헐크!! ( +_+) 이렇게 커다란 헐크라니 대단해!! 역시 캐릭터 중 가장 크기가 커서지... 디즈니존에 다녀온 후 헐크가 인상에 상당히 남았다. 

     
    그리고 위풍당당한 아이언맨도 역시 실물 크기에 가까운.. ㅎㄷ ㄷ~ 이건 통째로 집에 들고 가고 싶었다;;
     

    헐크씨, 커피 좀 드시고 화 푸세요~


    나와 헐크의 키 차이가 ㄷㄷㄷ... 정말 컸다. 헐크 옆에 있으니 내가 정말 작아 보인다. 꺄~


    3층 남성복 코너에는 라이트닝 맥퀵이 기다리고 있었다. 카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터라 무척 반가웠다. ㅎㅎ


    역시 실물 크기의 맥퀸 +_+


    바닥에는 이렇게 카 시리즈 캐릭터들 스티커가 붙어 있다.


    정면에서 본 장난기 가득한 맥퀸 얼굴~ 표정이 살아 있네!! 


    들어가서 함께 사진 찍을 순 없어서 아쉬운 대로 근처에서 기념사진을 ㅋㅋ 
     5층 식당가 코너에도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들이 있었다. 프린세스 소피아의 소피아와 제이크와 해적들의 제이크. 역시 실물 크기 ^0^ 꼬마의사 맥스터핀스와 이전에 함께 사진 찍었던 피니와 퍼브도 있었다.

    꼬마의사 맥스터핀스


    내가 디즈니존에 간 날은 금요일이라 토요일부터 진행하는 체험행사는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다. 올라프 양초 만들기와 스탬프 릴레이와 위시트리 등 주말 행사가 더 빵빵했다고. ( ㅠ.ㅠ).. 그래도 이렇게 포토존에서 사진도 재미있게 찍고 실물 크기의 디즈니 캐릭터도 볼 수 있어 상당히 즐거웠다. 

    결국 페북 커버 페이지를 디즈니 공주들과 꾸며 놓은 ㅋㅋ


    이번처럼 디큐브시티가 낯설면서도 멋지게 느껴진 적이 없었다.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고. 실물 크기의 디즈니 캐릭터들을 만나보니 마치 현실에 존재하는 듯 훨씬 가깝게 느껴지고 더욱 정이 간다. 언젠가는 디즈니랜드에 꼭 놀러 가고 싶다. 그땐 아마 올라프가 돌아다니며 반갑게 맞이해주겠지? ㅎㅎ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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