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 아야나 리조트 '락 바'에서 노을 감상 추천해요! 락BAR 후기

발리로 떠난 신혼여행! 

저흰는 짐바란 아야나 리조트 세가라에서 2박을 머물렀는데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뛰어간 곳은 바로 락 바입니다. 

 

저희 리조트 패키지에 락 바 무료 음료권이 포함이었거든용~

원래 투숙객에게는 5시 전에.. 좋은 테이블로 예약할 수 있게 해주는데..

저희는 체크인이 좀 늦어서 예약이 안 되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날로 예약할까 하다가

일단 오늘 가고 맘에 들면 내일 또 돈 내고 또 가자 하는 맘에 출발했습니다. ^-^)!

 

락 바로 가는 길인데 이미 일몰이 너무 예뻤어요!! 환호!!

 

특이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가야 합니다. ㅎㅎ

 

타보는 중.. 꾸부 비치 갈 때도 이런 엘베를 탑니다~

 

락 바에 도착 안해도 이미 경치가 엄청남...

 

엄청나게 예쁘죠? ㅠㅠ

여러분은 미리 예약하셔서 꼭 좋은 자리에 앉으세요~!!

 

그런데 음악이 아주 클럽 분위기 빵빵합니다! ㅋㅋㅋ

20대 때 오고 이런 너낌은 참 오랜만이네...

 

저희는 노을이 조금 보이는 자리에 앉았어요.

빈땅 맥주와 녹차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지금 술을 못 먹는 상태라 휴........... 칵테일이고 뭐고 못 먹음..

 

빈땅 맥주와 노을 잘 어울리쥬~

신행에서 맥주를 못 마신다니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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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스도 판매하는데.. 원랜 여기서 안주를 간단히 먹을까 했는데요.

제가 입덧 중이라 먹고 싶은 게 없었어요.... 개슬픔....

 

시그니처 칵테일과 목테일도 있습니다.

목테일은 무알콜 칵테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락 바에는 여기저기 좋은 자리가 많이 있었어요~

자유로운 분위기 너무 좋아!

 

하지만 저희는 다음 날에는 다른 곳에서 노을을 봤습니다...ㅋㅋㅋ

락 바 음악이 너무 경쾌해서...

저는 클럽 분위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 집순이라 (허허)

이날 하루면 충분하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아야나 리조트에서 수영장에서 보는 노을도 너무 근사해서..

다음날엔 수영하면서 노을을 보기로 했답니다~

 

락바는 노을지는 것만 보고 저희는 저녁을 따로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구경만 좀 다녔네요!!

 

해변에 이런 클럽 분위기 바가 있다니 진짜 근사하긴 해용~

한번쯤 올만 함!

 

저 끝까지 테이블 펼쳐진 것 보이시나용? 멋지당..

 

근데 비 오면 이 많은 소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이 자리도 좋아보이네용!!

보통 예약을 하면 5시 전에 미리 가서 앉아 있는다 합니다. 

그럼 일몰은 6시부터 시작하고요~ (7시에 끝)

 

두어시간 앉아서 천천히 석양을 즐기기엔 참 좋은 듯. 

 

저처럼 예약 안하는 사람도 

6시쯤 가면 테이블 자리가 금세 나긴 하니까

예약 안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가보세요~ :)

 

 

여기가 아야나 리조트 수영장인데...

수영하면서 일몰 보는 것도 진짜 근사한 거 같아요!

다음날은 여기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발리에서 보는 노을은 정말 최고예요~ :)

 

아야나 리조트에 투숙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https://tomatomail.tistory.com/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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