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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우붓 여행 | 가성비 숙소 '자파 스위트 앤 빌라' 조식과 룸서비스 후기
    여행기/인도네시아 발리 신혼여행 2024. 6.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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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에 다녀온 발리 신혼 여행! 우붓에서 4박을 보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스위트룸 후기를 들려 드렸는데요.

    이어 자파 스위트 앤 빌라 JAPA Suites & Villas 조식과 룸서비스 후기를 더 들려 드릴게요!

     

    우붓 숙소 - 자파 스위트 앤 빌라 조식 후기

     

    우붓 숙소로 자파 스위트 앤 빌라를 추천하는 이유는

    관광지를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기도 하고

    가성비가 정말 좋아서예요! 

     

    저희는 조식 포함으로 스위트룸 3박을 60만원 정도에 묵었습니다.

    스위트룸보다 더 저렴한 숙소들도 있는데 그건 20만원 정도는 더 아끼실 수 있어요.

     

    이게 조식 메뉴인데요~

    자파 스위트 앤 빌라는 뷔페 메뉴는 아니지만 선택지가 많고 음식이 푸짐해서

    4일 동안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Savoury 중에서 하나, Sweet에서 하나씩 고르고

    주스 1종류와 커피나 티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빵도 나오고요~

     

    조식 시간에 맞처서 방문하면 되는데

    일찍 갔더니 저희 밖에 없더라고요. ㅎㅎ

    숲속에서 아침 먹는 기분..

     

    5월에 갔더니 전혀 덥지 않았어요. 다행히 모기도 없었음.

     

    우선 빵이 나오는데 먹을만 합니다.

    엄청 촉촉하고 포슬한 정도까진 아니지만 너무 퍽퍽하지도 않은 보통 빵.

     

    첫날 시킨 메뉴.

     

    프렌치 토스트와 소시지 오믈렛.

     

    반숙 계란이 올라간 나시고랭.

    남편은 이 나시고랭을 정말 좋아했어요~

     

    그리고 핫케이크도 시켰습니다. 둘이 아침으로 먹기엔 좀 많더라고용!

     

    이건 이튿날, 햇살 진짜 예쁘죠? ㅎㅎ

     

    시리얼과 아보카도 토스트를 시켰어요.

     

    신선 신선~

     

    이건 아마 Ketan Angsle인 듯, 특이해보여서 시켰어요.

    뭔가 건강해지는 맛!

     

    남편은 나시고랭을 또 먹었습니다. 

     

    3일째는 저희가 아침 일찍 인스타 투어를 떠나야하는데

    7시 반 출발이었거든요~

    근데 조식 시간이 7시 반부터라 물어보니..;

    도시락을 챙겨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식 대신 도시락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박은 풀빌라에서 먹었어요!

     

    풀빌라에서는 이렇게 배달을 해주신답니다. 위생적이게 랩을 씌워 주셨네요~

     

    메뉴 주문은 왓츠앱으로 하면 됩니다. 초 간단!

     

    수영장 보면서 먹는 조식 :)

     

    보니까 플로팅 조식도 많이들 하시던데, 추가금 내면 가능합니다!

    근데 플로팅 조식은 그냥 수영장에... 띄워주는 건데..

    수영장 안에서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러고 나서 다시 탁자로 이동해서 먹기 때문에....

    왜 굳이 플로팅 조식을 주문하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아요..ㅎㅎ

     

    그냥 예쁜 사진 남기는 용도랄까요?

     

    수영장 안에서 플로팅으로 식사를 해본 적이 있는데 소화 잘 안 되는 기분 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딱히 플로팅은 안 시켜 먹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

    아침부터 화요를 마시는 사람이 가족이라니...흑흑

     

    풀빌라는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조식을 좀 더 신경 써주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베이커리도 더 넉넉했고...

     

    이건 망고치아씨드였던 듯한데 식감이 특이합니다. 건강해지는 맛..

     

    이건 스무디볼인 듯! 이것도 건강해지는 느낌..

     

    프렌치 토스트 또 먹기!

     

    오믈렛도 다시 시켰어요~

     

    나시고랭도 또 시켰군요..ㅋㅋ

     

    남편은 조식 먹고 신라면과 화요도 또 먹더라고요~

    먹고 수영하고 뒹굴거리고..안락한 삶...


    평화로운 아침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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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파 스위트 앤 빌라의 룸서비스는?

     

    자파 스위트 앤 빌라는 룸서비스가 꽤 저렴했어요~

    밤에는 우붓 시내를 돌아다니기 좀 무섭기 때문에 저희는 7시쯤 해가 지고 나면

    숙소에서 밤마다 파티를 벌였습니다. 

     

    피시 앤 칩스와 구운 치킨과 로메인

     

    이건 다른 날 주문한 것입니다.

     

    이건 치킨 요리였던 듯!

     

    이건 토스트~ 빵이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이건 새우 튀김! 큼직하죠?

     

    전체적으로 발리풍의 향신료가 배여 있는데

    남편은 아주 맘에 들어 했는데 저는 입덧이 안 끝나서 입맛에 다 맞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난반치킨(?)하고 과일입니다.

    이거 두개가 1만원이 안 되더라고요..

     

    치킨은 소스가 제 입맛엔 안 맞았어요!

    과일은 좋더라고요? 근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ㅋㅋㅋ 

    이 가격이 진짜 맞냐고 호텔 측에 문의함..ㅋㅋ

     

    자파 스위트 앤 빌라의 밤 풍경입니다~ :)

     

    밤에도 산책하기 예뻐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풀빌라 후기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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