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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34. 거절에 대응하는 방법
    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3. 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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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34. 거절에 대응하는 방법>

     

     

     

    나는 당신에게 성공을 위한 확실한 공식은 알려 줄 수 없다.

    하지만 실패를 위한 공식은 말할 수 있다. 그건 언제나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허버트 바야드 스워프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드디어 또 금요일이 되었어요!!

    오늘의 토마토메일은 '거절'에 관한 주제로 보내드립니다.

     

     

     

    #1. 안 된다는 말을 귀담아 듣지 말아라

     

     

     

    "네 꿈을 죽이려 드는 사람들을 늘 주의해라.

    친구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네가 가진 꿈을 질식시키도록 놔두는 일이야말로 그 무엇보다도 잘못된 일이다.

    악의가 있든 없든, 다음과 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기 마련이지."

     

    -너는 할 수 없어

    -그건 너무 위험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패한 줄 아니?

    -어리석게 굴지 마. 도데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니?

    -그게 그렇게 멋진 아이디어라면, 왜 진작 다른 사람들이 안 했겠어?

    -아, 그거.....나도 몇 년 전에 시도해 봤어. 왜 안 되는지 말해줄까?

     

    나는 자신의 꿈을 이미 포기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꿈마저 망치려 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부자아빠의 비즈니스 스쿨>

     

     

    호련 역시도 어릴 적부터 호련을 지극히 사랑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무수한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물론 호련을 지극히 사랑하는 지인들의 말이었기에 충분히 그 말에 공감과 이해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도 자신의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는 말을 잘 입니다.

    문자 그대로 아무도 우리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인생에 대한 결정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 준다고 해도 결국 그 결정에 따른 책임은 우리가 지는 것입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당신은 그것을 할 수 없다>고 얘기할 때
    그들은 손가락 하나로 우리를 가리킬 수도 있지만, 손가락 셋은 바로 자신들을 향하고 있다.
    부자 아버지는 나에게 이렇게 가르쳤다.
    "<그것을 할 수 없다>고 해서 반드시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그런 말을 하는 <그들이야말로 해낼 수 없다>"


    백여 년 전에도 이런 예가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은 라이트 형제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당신들은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라이트 형제는 그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부자아빠가난한아빠2>

     

     

    안 된다, 할 수 없다고 말하기가 언제나 제일 쉽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안 된다고 말을 한다면, 왜 그러는지 차라리 이유를 잘 들어보십시오.

    그리고 그 이유가 합당하고 타당한지, 자기 자신도 납득할 수 있는 이유인지 스스로 검토해보세요.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했을 때, 안 된다는 이유들은 참으로 많았다.
    하지만 수많은 반대 의견들은 그 목표가 정말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인지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현실적으로 성취 가능한지를 재차 계산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재고의 과정을 거친 뒤 내 자신을 향해 돌아온 대답은 ‘예스(YES)'였다.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그래서 몇 번을 다시 생각해봤는데도 내 계산으로는 희망이 있다는 쪽이었다.


    -명재신 <서른살, 꿈에 미쳐라>

     

     

     

    #2. 거절에 익숙해져라

     


     

    큰 성공을 거두려면 거절당하는 걸 가볍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아예 미리 거절을 각오해야 한다.
    아무리 정직하고 성실하고, 많은 봉사를 한다고 해도,
    우리를 만나보지 못한 사람이 우리 행동을 오해하고 비판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작가나 가수가 되고 싶든, 강연자나 사업가가 되고 싶든,
    거절당할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다. 우리 뇌는 성공하려면 거절 정도는 무릅써야 한다는 걸 이미 안다.
    그런데 거부당하는 게 가장 큰 고통이라고 결정되어 있으면, 성공의 즐거움은 느낄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버린다.
    성공의 자리에 가보기도 전에 행동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다.

     

    -앤서니 라빈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거절에 익숙해지는 좋은 방법은 거절을 많이 당해보는 것입니다.

    거절을 자주 당해보는 좋은 방법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보는 것이고요.

    (대부분은 거절 당하는 것이 두려워 행동하지 않으니까)

     

    제 경우에는 영업직에 있었던 경험이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오뚜기를 다니던 때 하루 수십 곳의 슈퍼를 시장조사 하거나,

    혹은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위해 무작정 아무 회사나 들어가다 보면 문 밖에서 쫓겨나는 일은 다반사였으니까요.

    대학시절 텔레마케팅과 의류점에서 옷가게 언니로 일을 한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

    그러고보면 가치없는 경험은 없나봐요.

     

     

    당신은 성공하려면 거절당하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워야하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떤 얘기를 하는지 걱정하는 일을 멈출 필요가 있다.
    나는 자신들이 무언가 다른 일을 할 때 친구들이 그 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 때문에
    그냥 물러서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나도 그랬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내가 곧잘 나에게 얘기하는 멋진 구절 하나는 이것이다.
    "당신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알 바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부자아빠가난한아빠2>


     

    이런 적도 있었어요. 오뚜기 재직 시절, 선배 따라서 거래처에 신제품 공문을 전달하러 갔는데,

    마트 점장이 신제품 공문을 받자마자 바로 휙 바닥에 버리더군요. (그 나쁜 X!!)

    그래서 우리는 웃으면서 그 공문을 주웠죠.

     

    기껏해야 거절당하는 것 밖에 더 하겠냐는 생각을 하면 행동하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그리고 몇 번 거절 당했다고 해서 크게 상심하지 마세요.

    결국 그 신제품은 들어갔으니까요.

     


     

    #3. 포기하지 말아라

     

     

     

    한두 번의 설득으로 간단히 납득할 정도였다면 상대도 처음부터 반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즉, 상대가 반대하는 데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한두 번 설득해도 잘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는 것은 그것을 핑계 삼아 도전을 피하려는 것이다.
    수많은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해야 한다고 마음 먹은 것들을 실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상대가 납득할 때까지 직접 만나 설득을 계속했기 때문이다.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설득할 상대와 설득하는 사람의 지위 차이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스즈키 도시후미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호련이 소중한 친구 한 명과 여행을 갔을 때, 여행지에서 친구가 이런 조언을 해주었어요.

     

    "너는 너에게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말고도 너를 비판하는 사람의 말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

    그 사람이 어떤 비판을 하는지 잘 듣고 왜 그것이 틀렸는지 아닌지도 확실히 스스로가 인식하고

    그 사람에게 당신 말이 틀렸으며 왜 옳지 않은지까지 조목조목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해."

     

    분명 누군가 반대를 하고 거절하는데에는 그럴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남들이 안 된다고 말하고 거절한다고 해서 그것을 무조건 무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왜 안 된다고 하는지 왜 반대하는지도 잘 듣고 스스로 정말 안 되는 것인지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하는 이들에게 스스로가 옳다는 합당한 이유를 주장하고 그들을 설득시킬 정도까지 되어야 하겠죠.

     

     

    당신이 무엇을 하든 그러한 행위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다.
    이는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비판하거든 그냥 말을 하도록 내버려 두라.
    그리고 그의 의견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해 주라.
    내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내가 무엇을 하더라도 사람들은 나의 행위를 비판했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비판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당신이 점점 더 높은 자리로 올라설수록 당신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표적이 될 것이다.
    원래 작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크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질투하고 싫어하게 되어 있다.
    그런 소인배들의 잘못된 의견에 흔들리지 말라.
    당신의 생각을 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하라.

     

    -도널드 트럼프, 빌 쟁커 <억만장자 마인드>

     

     

    스스로 생각했을때 그것이 가능하며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꼭 성공해서 반대했던 이들에게 이렇게 해냈노라고 보여주세요.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이 그 일을 해낼 리 없어!"하고 말할 때야말로,
    자기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신념을 유지해야 할 때입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세운 원대한 계획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존 고든 <에너지버스2>

     

     

     

    #4. 허락을 구하지 말고 용서를 구하라

     

     

     

    누가 안 된다고 할 때마다 행동을 멈춘다면 당신은 아무 데도 갈 수가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노“라고 하는 말을 잘 따르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누구도 당신을 돌봐 주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당신에게 “노”라고 말하는 이유는 당신이 나중에 잘되기를 바라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돌보기에도 바쁜 사람들이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노”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노”라고 말한다고 해서 당신 자신의 행동을 멈출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들이 “노”라고 말하면 그 “노”를 “예스Yes"로 바꾸든지, 아니면 ”노“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절대로 멈추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빌쟁커 <억만장자 마인드>

     

     

    도널드 트럼프의 위 말은 좀 냉정하게 들리기까지 합니다만,

    노No를 예스Yes로 바꾸던지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혹은 누군가가 아예 자신의 말을 거절하지 못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거절 당할 기회가 없도록 일을 저질러버린 뒤에 용서를 구하는 것이죠.

     

     

    어떤 것이 당신 주변 사람들을 망쳐 버릴 일만 아니라면, 일단 시도한 후에 해명하라.

    부모든 배우자든 상사든 간에,

    사람들은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난 후에는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일어나기 전에는 거절하려는 경향이 있다.

    손해를 볼 가능성이 그다지 크지 않고 어떻게든 되돌릴 수 있다면, 사람들이 "안돼."라고 말할 기회를 주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이 시작하기 전에 그만두게 만드는 것은 쉽게 하지만,

    일단 진척되는 일을 방해하는 데는 망설이는 법이다.

     

    -티모시 패리스 <4시간> 

     

     

    때로는 이런 과감성도 필요한 듯 해요.

    물론, 위에서 말한대로 손해볼 가능성이 적고 일을 회복 시킬 수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

     

     

    만약 당신의 꿈을 믿는다면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라.

    "안 돼"라는 말은 "지금은 안 돼", 혹은 "나중에는 될지도 몰라"라는 뜻일 수도 있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안 돼"는 결코 마지막이 아니다. 진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는 것은 그 다음부터니까.

     

    -아순타 느그 <1%의 행운>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을 해낼 때의 그 짜릿함.

    포기하지 마세요.

     

    파이팅!!

     

     

     

    sincerely, 

     

    호련(瑚璉)

     

     

     

     

    <빨강 토마토 메일 뒷이야기>

     

     

     

    #1.호련의 근황

     

     

    경우에는 영업직에 있었던 경험이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라고 했지만 여전히 제게도 거절 당하는 것은 매우매우매우 싫은 일이죠 ㅠ_ㅠ..

    최근 이력서를 거절 당하는 경험을 오랜만에 하고 잠깐 폐인이 되었던 호련입니다.

    떨어지고 어찌나 괴롭던지 자다가 가위도 눌리고 심지어 어제는 꿈에 "넌 사실은 붙었어"라고..문자가 오더군요..-_-;;;;;;;

    (가고 싶은 회사였거든요. 왠지 붙을 줄 알았어요. ㅠ_ㅠ 대체 왜?!)

     

     

    #2. 호련의 친구

     

     

    호련이 소중한 친구 한 명과 여행을 갔을 때, 여행지에서 친구가 이런 조언을 해주더군요.

     

    호련에게는 참 훌륭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훌륭한 친구가 이렇게 말을 한다는 거죠.

    "호련아, 네 주변에는 대단한 친구가 참 많은 것 같아."

    그럼 전 이렇게 말합니다.

    "그 친구도 널 보며 그렇게 말을 한단다."

     

     

    #3. 여기저기에 실리는 호련의 글 (짝짝)

     

     

    ☞ 호련의 서평이 나온 [일찍 도전하라!] 책 출간이벤트! 보러가기

     호련의 메일이 실린 <복민이의 유통 3월호>도 보러가기

     

     

    #4. 금주의 호련의 포스팅

     

     

    불황을 넘어 희망의 미래로 -앨빈 토플러 <불황을 넘어서>서평 보러가기

    호련의 추천 이익훈 어학원의 <AP 5분 뉴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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