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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숙소 | 펠릭스 바이 STX 호텔 2박 투숙 내돈내산 후기
    여행기/국내 여행기 2024. 7.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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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에 통영 &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부산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펠릭스 바이 STX' 호텔에 투숙했답니다.

    STX에서 운영하는 호텔인 모양이예요!

     

    해운대 해수욕장과 가깝고, 해리단길과도 가까운데다가

    쾌적하고 깨끗해서 매우 만족했답니다. 

     

    펠릭스 바이 STX 호텔 정보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620
    📞051-969-5000
    🖥http://felixbystx.com

     

    주차 공간도 많은데다가 건물 안에 CGV도 있고 편의점이나 식당도 있어서 한달 살기도 가능할 듯해요.

    체크인 하려면 6층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가 로비인데요. 쾌적하더라고요.

     

    오후 3시 체크인을 하고 오전 11시 체크아웃입니다.

    저희는 2박 투숙을 했어요~

    체크아웃 날 주차는 오후 3시까지 가능한 모양이더라고요.

     

    무슨 BTS 굿즈도 팔고 있네요. ㅋㅋㅋㅋ

     

    조식도 운영하는데요! 성인 이용 요금은 25,000원입니다.

    회사 임직원으로 숙소 이용하는 경우에는 19,800원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조식 서비스는 따로 신청하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32층 스위트룸 객실로 안내 받았습니다~

    32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진~~~짜 빨리 올라가요!

    엘리베이터 대수도 많아서 올라가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주방 모습이예요!

     

    아담한 거실도 있어요. 티비가 작은 게 좀 아쉽더라고요.

    근데 객실에 티비가 두대라 깜짝 놀랬어요! ^-^

     

    여긴 침실입니다.

    매트리스가 어느 브랜드인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편안했어요~

    저희 집 매트리스는 지누스인데... 그거보다 훨 좋은 듯..ㅋㅋㅋ

    일단 숙소 매트리스는 정말 정말 중요하잖아요. ㅠㅠ

     

    침대 맞은 편에는 침대와 책상, 그리고 여분의 이불이 있었습니다.

    4명까지도 넉넉하게 묵을 수 있겠더라고요. 객실이 넓어서~

     

    침실과 거실은 미닫이 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ㅎㅎ

    문은 별로 쓸 일은 없었어요~ 스무스하게 잘 닫히지도 않는 거 같고..

     

    여긴 창문이 많지 않은 게 아쉽긴 했는데

    베란다 쪽 가면 이런 뷰를 볼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는 작은 세탁기도 있답니다!

    창 밖으로는 멀리 바다도 보이긴 하더라고요.

     

    숙소 제법 맘에 들어서 다음에도 또 올 거 같아요~

     

    욕실도 깨끗합니다.

    펠릭스 호텔은 어매니티를 따로 주진 않아요~

    칫솔, 치약은 챙겨가셔야 합니다.

     

    수건을 8개인가 주시더라고요.

    이거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아주 여유있게 썼네요!

     

    샴푸와 바디워시는 있어요~ 향기 좋더라고요.

    저는 임산부라서 샴푸는 임산부 샴푸를 따로 챙겨갔답니다.

    린스는 준비되어 있지 않아 아쉽네요.

     

    밤에는 저 소파에 앉아서 넷플을 봤어요~ :)

     

    저흰 밖에서 계속 사먹어서 주방은 별로 필요는 없었지만

    이렇게 전자렌지가 안에 있는 건 너무 좋죠~~

     

    간단히 요리해먹기 좋겠더라고요!!

     

    냉장고도 큽니다. 생수도 4병이나 주시더라고요~

    이틀 묵으니까 담날에도 생수 또 4병 넣어주셨어요.

    냉장고 아래에는 냉동고도 크게 있어요.

    음식 사와서 넣어두고 먹기 좋아요!

     

    옷장과 금고, 신발장도 있습니다.

     

    이 종이는 시트를 갈아주길 원하는 때에는 침대 위에 올려두란 메시지입니다.

    요걸 올려두지 않으면 시트를 갈아주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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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1층에는 에어건과 샤워기가 있어요.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세족실이 없더라고요~ 샤워실은 있긴 한데 돈을 내야 해요.

    약간 걸어가면 바로 숙소라서 저희는 해수욕장에서 숙소까지 걸어와서 여기에서 발을 씻었습니다. 

     

    부산을 10년만에 와봤는데 그새 많이 변했더라고요~

    해운대 거리에 볼 것도 많고 먹을 게 많아서 진짜 반했어요.

    해운대 한달 살기 충분히 가능할 듯..ㅠㅠ

     

    저희는 7월 21~23일간 부산에 머물렀는데요.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이 너무 차가워서 수영을 잘 하진 못했어요. ㅠㅠ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긴 했는데 다들 추위를 별로 안 타나 신기했음..!!

     

    발만 담그고 낮밤으로 산책만 실컷 하다가 왔네요~ :)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부산 오랜만에 간 건데 진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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