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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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79. 잊어버리기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10. 1. 23. 01:30
#1. 잊어라 "매일 하루가 최고의 날임을 가슴에 새겨라. 하루가 끝나면 그것으로 마무리해라. 그 하루 동안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은 한 것이니까. 물론 실수도 했을 것이고, 어리석은 일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잊어라. 내일은 새로운 날이 시작될 테니까." 랠프 왈도 에머슨이 바쁘고 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입니다. -OSTIUM key, 2009 Autumn호 요즘 호련이 정신이 좀 없습니다. 배워야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있고 욕심으로 머릿 속이 꽉 차 있어요. 그러다보니 마음은 급한데 일은 자꾸 안 되고 답답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대학시절과 전에 있던 회사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 겨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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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을 향한 여성에게 외치는 비전의 목소리『서른살, 꿈에 미쳐라』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11. 9. 01:42
도서명 : 서른살, 꿈에 미쳐라 저자명 : 명재신 출판사명 : 웅진 지식하우스 #1.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은 정말 매력적이다. 나는 이 책의 저자 명재신에게 한때 홀딱 빠졌었다. 이 사람이 친구라면, 혹은 직장 상사였다면 늘 쫓아다니며 배웠을게다. 야무지고 당치고 똑부러진 그녀의 모습이 무척 부러웠다. 망설이는 일이 생길 땐 명재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상상하곤 했다. 일부러 정하고자 하지 않았음에도 자연히 나의 롤모델이 되었다. 처음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뻔한 '나 이렇게 공부해서 유학갔어요.' 라던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하는 책이겠거니 싶어 별 관심없었다. (그런 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단지 읽고 싶지 않았을 뿐 ^^;;) 한참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을 때, 지인이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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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66. 길고 멀리 바라보기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0. 23. 16:25
#1. 시간전망 자기계발 분야에서 강조하는 개념 중에 '시간전망(time perspective)'이라는 것이 있다.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꼽은 경제적 성공의 결정적인 비결이 바로 '시간전망'이라고 한다. 사회적 성취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그 사람의 시간전망 또는 시간지평이 길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 말은 성공한 사람일수록 지금 당장의 수입이 아니라 먼 미래의 성공을 바라보며 그것을 위해 인내하면서 시간을 투자한다는 방증이다. -강헌구 일찍 성공을 꿈꾸고 앞서나가길 바랍니다. 적어도 남보다 뒤쳐지고 싶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혹은 새로 시작은 하고 싶지만 지금 나이에는 너무 늦은 게 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적당히 나이도 먹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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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56.백조의 발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8. 14. 09:00
#1.주어진 것을 소중히 백화점이나 쇼핑센터는 매장 진열매대를 바꾸거나 리뉴얼을 할 때 한밤중에 작업을 합니다. 낮에는 고객들이 있으니 할 수가 없지요. 덕분에 호련도 예전 직장에 있을 때 가끔 일요일 밤 12시에 백화점, 토요일 새벽3시에 이마트에 있기도 했지요. 특히 명절과 같은 대목이 있을 때 유통업계 분들은 허다하고 밤을 새곤 한답니다. 호련은 다른 선배님들이 배려해주셔서 자주 밤을 새진 않았지만, 새벽까지 현장에서 일하고 다시 정시에 회사에 출근하는 선배들을 보면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어떻게 저렇게 일하나 싶었지요. (-ㅠ- 낼름) 쇼핑을 다닐 때의 백화점의 반짝반짝한 모습과 달리, 한밤중의 백화점은 진열매대를 바꾸느라 숨어있던 먼지들도 잔뜩 보이고, 살짝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예전에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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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55.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중요하게 만들기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8. 7. 12:42
#1. 출근길에 선물을 받은 호련 안녕하세요. 출근길에 선물을 받은 호련입니다. 어제 아침, 지나가던 아저씨가 갑자기 호련을 부르더니 뜬금없이 네잎 클로버를 주고 가시지 뭐예요? 덕분에 하루종일 행운이 함께한 기분이었답니다. 작고 사소한 행동도, 누군가의 하루를 행복으로 가득 찰 수 있게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호련의 메일도 그런 네잎 클로버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자기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가? 토마토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고 계신가요? 정말 당연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목표도 이루고 성공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지요. 토마토 여러분들은 가족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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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불끈 힘을 주는 『가슴뛰는 삶』을 읽고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8. 6. 00:22
도서명: 가슴뛰는 삶 저자: 강헌구 출판사명: 쌤앤파커스 #1. 책을 읽으면서 그런 책들이 있다. 정제되지 않은 말로 투박하게 쓰여졌지만, 마치 옆에서 큰 소리로 힘차게 외치는 것 같은 생생한 글의 책들. 작가가 경험한 것을 빨리 말하고 싶어 안달이 난 듯한 신명나는 문장들. 팔딱팔딱 뛰는 것 같은 물고기를 보는 그런 문장들과 언어로 쓰여진 책들은 작가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마치 '강연'을 듣는 것과 같은 책이다. 약간 글솜씨나 단어 사용이 세련미가 부족하고 혹은 오타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히려 정제되지 않은 작가의 '혼'이 고스란히 담긴 것 같은 책이다. 김영식 대표의 『10미터만 더 뛰어봐!』나 박현우 대표의 『일찍 도전하라!』와 같은 책들이 그렇다. 그리고 강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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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54. 보물은 늘 가까이에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8. 1. 07:07
#1.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보물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0대 분들께 종종 듣는 말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게 없어.',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분명 그들도 어린 시절, 10대 때 꿈 꾼 장래희망이 있었을텐데 그런 꿈들이 20대 때 '유망직종'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시절 호련의 주변 친구들은 장래희망을 '회사원'이라고 정한 아이를 거의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회사'(혹은 공무원, 선생님)를 못 들어가면 마치 자신을 실패한 인생처럼 여기는 경우가 있지요. 예전에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갔을 때의 일입니다. 최고경영자 모임이라 호련을 빼고는 모두 어느 기업의 CEO이거나 CEO의 자제분들이었지요. (물론 전 뻔뻔하게 그때의 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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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53.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7. 24. 00:46
#1. 말버릇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은 '혼잣말'과 '말버릇'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언어학에서는 사람의 말실수나 말버릇이 그 사람의 심리상태를 반영한다고 말합니다. 가령 회의를 시작하는데 진행자가 '이제 회의를 끝내겠습니다.'라는 말실수를 한다면, 그 진행자의 마음 속에는 얼른 회의를 끝냈으면 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그런 실수를 하는 것이라고 하죠. 평소 자신의 언어습관이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거예요. 그래서 말 한마디, 한마디할 때마다 주의를 기울여서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 다 짜증나', '왜 맨날 재수없는 일만 생기냐' '내가 그렇지 뭐' 이런 말은 굳이 말로 내뱉지 않아도 듣기만 해도 불쾌감을 확 불러오는 말이지요. 부정적 말버릇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