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
빨강 토마토 메일 52. 이루어질 때까지 생생하게 꿈꿔라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7. 17. 08:53
#1.R=VD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의 토마토메일의 주제는 R=VD(Realization=Vivid Dream)입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믿고 구하면 이루어진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등 수없이 주변에서 들어왔던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 정말 와닿지 않았던 이야기이기도 하며, 자기계발서 서적에서 정말 기본으로 늘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토마토메일의 애독자인 지인에게 이 주제의 글을 잘 써달라는 부탁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R=VD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부디 그 사람들의 오해를 풀어줄 수 있게 토마토 메일에 써달라고 했지요. (덕분에 어떻해야 잘 쓸지 고민했습니다. ^^) 국내서적에는 이지성 작가님의 에 이..
-
시즌2를 시작하며...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6. 26. 02:40
오뚜기에 처음 입사했을 때 호련은, 영업을 아주 잘해서 영업전문가가 되어서 아시아를 돌며 강연을 하면 멋지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업은 이렇게 해라!! 하는 책도 내고요. OJT때, 함께 다니던 박성필 대리님께 반짝이는 눈으로 두손을 모으고 나중에 영업에 대한 책도 내고 강연도 하고 싶다고 말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대리님은 운전하시느라 거의 듣는 둥 마는 둥 하셨던 일도..ㅋㅋㅋ) 그런데 막상 회사 다니면서 일을 하는데, 아무도 저에게 '영업을 이렇게 하면 된다.'하는 걸 가르쳐주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선배들이 하는 방식대로 따라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더 많이 배웠지요. 영업에는 특별한 메뉴얼이란 것이 없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어 혼자 자기만의 영업스타일을 찾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
빨강 토마토 메일 49. 고민 때문에 괴로울 때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6. 26. 01:52
#1. 두번째 이야기 시작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0^) 블로그에 예고해드린 대로 오늘부터 토마토메일의 시즌2가 시작됩니다. 재미있는 캐릭터를 출연시켜보았습니다. (^^'솥'은 호련의 '전생의 남편'양 입니다.) 시즌2도 되었고하니 재미있는 시도를 앞으로 많이 해볼까 합니다. 호련의 이야기를 주로 쓰고, 창작품도 많이 보여드릴게요. 시즌1의 딱딱한 글에서 이제는 시즌2의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고민을 글로 쓰자'라는 거랍니다. #2. 고민이 있을 때는 글로 써보자. 살면서 우리를 항상 따라오는 것은 이 '고민'이라는 놈입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고, 일년 전, 한달 전 고민이 무엇인지 기억도 안나곤 하는데도 우리는 늘 여러가지 고민을 하곤 하죠. 적당한 문제의식과 ..
-
[추천] 박현우CEO님의 Vision Impact와 Action Planning 6월 24일 수요일자기계발 생활 2009. 6. 17. 21:37
[추천] 박현우CEO님의 Vision Impact와 Action Planning 6월 24일 수요일 오늘 호련의 추천은 입니다. 이노버스의 대표 박현우 CEO님이 이라는 주제로 성공특강을 강남 에서 6월 24일 수요일 저녁 7~9시까지 한답니다. ^_^)/ 장소: 강남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일시: 6월 24일 수요일 저녁 7~10시 참가비: 5만원 박현우 CEO는 『대한민국 20대 일찍도전하라!』(라이온북스 출판사)의 저자이기도 하지요. 『대한민국 20대 일찍도전하라!』는 이번 교보문고 상반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한 자기계발서랍니다. 예전에 호련이 서평 의뢰를 받고 서평을 쓴 책이기도 해요!! (첫 의뢰를 받은 책으로 호련에게도 의미가 매우 깊어요. ^_^) 호련의 서평보기☞ 『대한민국 20대 일찍도전..
-
빨강 토마토 메일 47. 행동함이 없는 행동함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6. 12. 15:29
#1. 아무것도 아니기에 행복한 호련 대학시절 호련이 듣던 교양강의에 "자신의 묘비명" 발표하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도화지에 나름 묘비를 예쁘게 그려서 손에 들고 간 호련이 발표한 묘비명은 "아무것도 아니었기에 행복하였노라" 입니다. 호련이 행복한 것은, 훌륭한 작가였거나 공부를 잘한 사람이었다거나 예쁜 여자였거나 누군가의 착한 딸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아무것도 아닌 호련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요받습니다.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되어야 하고, 반드시 돈을 많이 버는 가장이 되어야 하고, 언제나 착한 아들, 딸이 되어야 하며, 회사에서는 일 잘하는 사원으로 불려져야지만 하고, 누군가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실수를 하지 않는 연인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서평]여자의모든인생은20대에결정된다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6. 8. 21:52
도서명: 여자의모든인생은20대에결정된다 지은이: 남인숙 출판사: 랜덤하우스 어떤 여자가 될 것인지. 어디에 지향점을 두고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준 책이다. 여자는 이래야해, 저래야해 하는 그렇고 그런 책이겠거니 했는데 (일종의 연애전술서 같은, 물론 그렇다고 연애 전술서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의외로 읽어보니 옳다구나 하고 맞장구칠 내용들이 많았다. 지향언니가 내가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정말 이러이러한 점이 내게 필요한 거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눈 앞에 놓인 돌은 스스로가 가져다 놓은 것이며 자기 자신이 직접 치워야 한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노력하자. 사람의 감정은 그냥 내버려두면 우울하고 비관적인 쪽으로 흐르게 되어있다. 언제나 긍정적인 사람은 늘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다. 햇밫 ..
-
빨강 토마토 메일 46. 비난을 두려워마라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6. 5. 02:40
#1. 상처받은 사자의 이야기 오늘 토마토메일의 주제는 '비난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욕 먹는 것을 신경쓰지 마라'는 내용이랍니다. 메일의 주제가 참 요상합니다만, 당연히 호련이 '비난받을 행동을 하라'던가 '일부러 욕을 먹어라'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이 뭐라고 욕을 해도 자신의 의견만 관철시키라는 것도 아닙니다. 말한 이는 정작 기억도 못하는 차가운 말 한마디 때문에 누군가는 오래도록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호련은 어린 시절 보았던 동화책에 사자의 입냄새가 심하다고 한 마디 던진 농부에게 사자가 도끼를 주면서 자신의 등을 찍어달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농부는 사자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등을 도끼로 찍었고 다친 사자는 울면서 떠납니다. 3년 뒤 사자는 다시 돌아와 농부에게 등에 난 상..
-
[메일 뒷이야기] 영업부서 지원에 고민하시는 J님께 드리는 메일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6. 3. 23:22
토마토 메일의 독자이시며 의류회사의 영업을 희망하시는 J님께서 호련에게 '영업'직무에 대해 문의를 주시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영업에 적성이 맞으려면 어떤 능력이 있어야 하는지 궁금하다는 내용이었답니다. 이에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여 회신을 드렸는데, 혹시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블로그에도 올려봅니다. [메일 뒷이야기] 영업부서 지원에 고민하시는 J님께 드리는 메일 안녕하세요 ^^ 토마토메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류회사 영업을 희망하고 계시군요. 영업은 참 멋진 직업이죠. 자신감과 사교성도 기를 수 있고 회사가 돌아가는 전반적인 사항도 알 수 있고 산업분야에 대해서도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인맥쌓기에도 좋지요. 하지만 영업에의 적성을 따지기 이전에 먼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