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련의 영어공부방법을 소개합니다.
짜잔~ 이익훈 어학원의 교재 <AP5분 뉴스>예요.
<호련이 소장한 AP5분뉴스 교재들>
이익훈어학원에서 1988년 제작하여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AP분뉴스>예요.
바로 영어듣기 받아쓰기 교재이지요.
이익훈 어학원에서는 매월 20일 <AP 5분 뉴스>라는 받아쓰기 책을 공짜로 나누어준다.
처음에 5천 원을 내고 얇은 책 한권과 테이프 두 개를 사서 테이프에 녹음되어 있는 5분 분량의 뉴스(8~12개 주제의 내용)를 책의 맨 뒷장 빈 페이지에 받아 적어 내면 다음 달 책과 테이프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장학생이 된다. 즉 매달 5분짜리 뉴스를 받아 적어 낸다면 5천 원의 초기 투자로 평생 받아쓰기 교재와 심지어 테이프까지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내 기억으로는 50번이 조금 못 되게 하다가 미국으로 온 것 같은데, 듣기와 말하기에 이것만큼 좋은 교재를 본 적이 없다.
회사를 다니면서 너무너무 힘들어 딱 한 달만 거르고 싶은 적이 수없이 많았지만, 이것만큼은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해서 냈던, 나름대로 고통스러웠던 기억도 지금은 추억이 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5분짜리 뉴스를 받아 적는 데 하루 반나절 꼬박 혹은 그 이상이 걸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답안지를 커닝하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고 이를 악물고 본인의 힘으로 하다 보면 어느샌가 앉은 자리에서 2시간여 만에 끝낼 수 있는 날이 온다. 다 받아 적었다면 뉴수룰 통째로 외우고 마치 아나운서처럼 테이프와 함께 소리 내어 따라 말한다.
이런 방법은 어떤 학원 강좌보다도 훌륭한 말하기 연습이 된다.
-명재신 <서른살, 꿈에 미쳐라>
명재신님께서도 극찬을 한 이 교재는,
위 설명대로 처음 5,000원만 투자해서 교재를 산 뒤, 매 달 꾸준히 받아쓰기를 이익훈어학원에 제출하면 장학생으로 인정되어
그 뒤로는 무료로 교재를 계속 받을 수 있답니다. (+ㅁ+)!! 평~생
이것은 이익훈 어학원의 장학사업이기도 하지요. ^_^)*
회장님께서는 늘 'IKE가 거덜날 때까지 혹은 쓰러질 때까지' AP5분뉴스 장학생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이익훈 어학원이 거덜날 때까지' 장학생제도를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이익훈 원장 김선숙 <AP5분뉴스 08년 7월호 편집후기에서..>
<호련의 받아쓰기- 빨간 수정이 엄청나게 많군요 ㅠ_ㅠ!!!)
교재와 함께 제공되는 테이프나 혹은 MP3 파일을 다운받아 AFN뉴스를 받아쓰기 한 다음에 이렇게 빨간펜으로 틀린 부분을 체크하며 잘 받아썼는지 확인하면 된답니다. 처음엔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숙달되면 받아쓰는데 얼마 안걸려요. ^_^
종로와 강남의 '이익훈 어학원'의 받아쓰기 제출함에 매달 10일까지 넣어주면 됩니다.
호련은 지금까지 9번 제출했어요. ^_^)
교재도 얇아 휴대하기 좋고, 매달 받아쓰기를 제출해야 한다는 부담감 덕분에 꾸준히 공부를 하게 도와주는 훌륭한 효과가 있지요. (장학생이 되었다는 뿌듯함도 함께 얻을 수 있어요. >_<)b
늘 열심히 한 것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완소친구랍니다. :-)
이익훈 어학원의 멋진 장학사업!! 정말 훌륭해요. +_+)/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생 호련이 되도록 노력하려고요. 모두모두 동참해요~
*호련의 위 포스팅은 이익훈 어학원을 비롯한 어떠한 곳과 상업적인 이해관계가 얽혀있지 않으며, 상업적 용도를 목적으로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사에 의한 포스팅임을 사전에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