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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16. 성공한 삶 대신에 성공적인 삶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1. 7. 02:11반응형
<호련의 빨강토마토 메일 16.>
백만장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백만장자가 된 다음에 무엇을 하겠다는, 바로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꿈 너머 꿈이다.
꿈이 있으면 행복해지고, 꿈 너머 꿈이 있으면 위대해진다.
-고도원 <꿈너머 꿈>
#1. 꿈너머 꿈의 비전을 그려라
하늘의 특별한 뜻이 있어 세상에 태어난 오늘,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고 그 어느 날보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그 언제인가 마음에 품었던 꿈을 생각하며 새로운 출발과 다짐의 시간이 되시고,
그 꿈이 이루어진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보는
'꿈 너머 꿈'의 비전도 다시금 가슴에 품는 도전의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고도원님의 생일축하메시지
윗 글은 제 생일에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보내온 축하메시지의 일부입니다.
"꿈너머 꿈의 비전"
저 말을 제 가슴을 무척 설레게 했습니다.
우리는 인생에 많은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데, 큰 목표를 세우면
'목표를 이룬 후 그 다음'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우리는 목표를 너무 적게 세우는 경향이 있고,
그리고 세운 목표들은 생각보다 매우 빨리 이루어지거든요. (여기서 말하는 목표는 꿈이 아닙니다.)
목표를 지나칠 정도로 많이 세우고, 더 많은 목표를 계속 추구하라!
목표는 한꺼번에 실현되는 경향이 있다!!
-영혼의 닭고기 스프 공저자 마크 빅터 한센
#2. 초년 성공은 실패?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 드릴 말씀은 성공과 성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호련은 매주 금요일마다 지인들과 성공학 강의 동영상을 한편씩 보고 있습니다.
<한근태의 한국인 성공의 조건>이라는 강연 동영상에서
초년성공의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성공을 너무 일찍 맛본 사람들이 그 성공에 도취하여 중년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있으니
초년 성공을 조심하라는 내용이었지요.
우리는 물론 의견이 약간 분분하긴 했지만,
초년의 성공하면 안주하여 허영된 삶을 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였지요.
이것은 제 대학시절, 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임동석 교수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어린 나이에 일찍 성공해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들은 쉽게 망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성공(成功)’이 아니다. ‘성취(成就)’다.
무슨 일을 하던지 성공했다고 쉽게 말하지 마라.
단지 목표를 하나 성취했을 뿐이다.
- 건국대학교 임동석 교수
저는 초년성공이 실패로 이어지는 이유는 '목표 이후 다음 목표의 부재'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일찍 목표를 이룬 젊은이들이,
더 큰 목표와 꿈을 가지지 못하고 현재 가진 것에 안위하여 주저 앉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들이,
현재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더 큰 꿈을 추구하였다면,
초년성공으로 인해 실패한 중년을 맞이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공한 삶'과 '거하게 한탕으로 큰돈을 벌어들이는 것'이란 생각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성공'은 결과형이 아니라 진행형이 되어야 하고,
큰돈이 한탕으로 한번에 들어오도록 하는게 아니라,
그 큰돈이 항상 계속 지속적으로 들어오게 만들어야 하니까요.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삶은
결과형인 '성공한 삶'이 아니라, 진행형인 '성공적인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초년이든 중년이든 노년이든간에.
그리고 꿈은 크게 꿔야합니다.
그러니 초년에 너무 성공하면 후에 실패한다는 생각은 버리되,
(설마 후에 실패할지 모르니 초년에는 성공하지 않겠다는 분은 계시진 않겠지만)
목표를 다 이룬 뒤에 새로운 목표의 부재로 현재에 안주할 것을 조심하시고
'꿈너머 꿈'의 비전을 염두에 두고 나아가십시오.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곧 성공을 의미한단다.
-조셉 M. 마셜 <그래도 계속 가라>
성공적인 삶을 계속 이어나가시면서,
원하시는 목표들을 성취해나가고, 또 새로운 목표를 계획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그런 행복한 토마토여러분이 되세요.
여러분을 생각하는 호련은 다음주 금요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sincerely,
瑚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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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빨강 토마토 메일과 그와 관련된 호련의 이야기는
블로그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http://tomatomail.tistory.com에 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은 매주 금요일에 보내드립니다.
메일을 주변인에게 나눠보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저에게 소개시켜 주세요. 수신인에 포함시키겠습니다. (2010년 목표 3,000명입니다.)
<어쩔때는 본편보다 더 긴 것 같은 빨강토마토 뒷이야기>
#1. 호련의 의미
처음 인사의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호련'은 제 '호'입니다.
그러니까 '호련 박데레사'도 맞고 '박호련'도 되지요.
최근 들어 저를 호련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아지셨어요. 처음엔 저도 어색했는데 (이봐!!-ㅅ-;;)
기분 좋습니다. (그렇다고 또 굳이 호련이라고 안 불러주셔도 되요-.-;;)
아래 링크로 가시면 '호련'의 뜻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목표의 의미
그리고 세운 목표들은 생각보다 매우 빨리 이루어지거든요.
여기에 대해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내 목표는 안 이루어지던데? 하고^^)
제가 이 메일에서 말씀드리는 목표는
"기간 설정이 되어있는 목표"를 뜻합니다.
기간이 설정되어 있지 않는 목표는 목표가 아니라 꿈에 불과하니까요.
#3. 진정한 친구와 평생을 함께할 연인
저는 제게 온 시련을 받아들이고, 이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했고,
진정한 친구와 평생 함께할 연인이 어떠한 사람이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15회의 메일을 읽고,
그럼 넌 진정한 친구와 평생 함께할 연인이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냐고 물으신 수신인이 있으셨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힘들 때, 괜찮냐고 물으며 섯불리 어설픈 위로를 해주는 사람보다는,
옆에서 묵묵히 함께 있어주는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위로가 오히려 상처가 되는 경우가..안타깝게도 많네요^^;; 미안해요.)
평생을 함께할 연인은, 아직 못 만나봤지만 (^_^;;)
이 사람과 결혼해도 괜찮겠다는 사람이 아닌,
이 사람과 결혼 안하면 안되겠다고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일단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4. 블루2스카이
토마토메일의 후원단체이기도 한 블루2스카이 팀블로그에서
호련도 팀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카웃 받았어요!!스카웃!!! -ㅁ-/ 캬캬캬 )
모두 방문해보세요. http://www.blue2sky.com/
좋은 글들이 많이 있어요. (호련의 포스팅은 대부분 먹는 이야기입니다. -ㅁ-)
#5.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후원단체>
생각해보니 개인 후원도 좋겠어요. (뻔뻔 -ㅅ-)
오늘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1,2권
이제부터 호련도 와인박사 (-ㅅ- 흐뭇)
책을 후원해주신 김영사의 P양께 감사드립니다. (혹시 부담되실지 모르니 익명처리합니다. ^^)
다음에 호련이 책을 내면 꼭 김영사에서 출판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ㅇㅅㅇ?)
#6. 1인 기업가 호련
최근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일하는 기쁨을 느끼고 있어요.
역시 일할 때는 함께 일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그 전에 아르바이트를 할 때나 회사를 다닐 때도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처럼 즐겁게 일하는 건 처음입니다.
이런 기분 참.. 행복하네요.
아참. 백수라고 말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무슨 자기소개를 할 기회가 이리도 많은지(-ㅅ-);;
그래서 호련은 작가겸 1인기업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내 맘대로)
앞으로 '백수 호련'이 아닌,
'작가 호련' 혹은 '1인 기업가 호련'이라고 불러주세요.
<프로방스를 방문한, 걸어다니는 1인 기업가 호련 (차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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