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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일상 속 축복/전시&공연 관람기 2013. 6. 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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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 쇼를 다녀왔습니다. 월드 IT 쇼는 작년에도 다녀 왔었는데요. 그때 다니던 회사가 코엑스 근처라 점심시간에 잠깐 구경하고 왔었어요. (하지만 그땐 시간이 안 나 포스팅을 못 올렸죠. ㅠㅠ ) 1년 동안 과연 어떤 신제품, 신기술이 나왔을 지 무척 기대되더라고요. ^^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행사 마지막 날에 왔는데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관도 상당히 넓어서 부스를 다 관람하는 건 쉽지 않을 듯해요. ^^; 1층은 중소기업부스가 대부분이었고, 3층에 대기업 부스가 모여 있습니다.


    먼저 1층 부터 살짝 둘러보기 시작~ 여행사에서도 오고, 골프존에서도 오고, 각 대학교에서도 오고.. 정말 다양한 곳에서 모였습니다.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이건 커피전문점에서 많이 보는 그것이죠? ㅋㅋ 대기할 때 쓰는 벨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게 했더라고요. 스마트폰 배터리가 얼마 없을 때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니 아이디어가 참 돋보입니다. +_+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이건 카메라인가? 하고 구경하러 가보니...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스마트폰 케이스입니다. ㅎㅎ 모양만 카메라 모양인 게 아니라, 필터가 있어서 토이카메라처럼 쓸 수 있대요.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 받은 후 연동해서 쓰면 됩니다. 케이스도 귀엽고 기능도 좋고 저도 갖고 싶네요. ( +ㅂ+)


    이건 수동 발전기입니다. ㅎㅎ 이걸로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어요. 하지만 무게가 꽤 나가는 게 아쉽네요. 휴대용으로 갖고 다녀도 재미있을텐데.. ㅋㅋ ㅠㅠ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1층을 살짝 둘러본 후, 3층으로 갔습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SK텔레콤. 작년에도 SK텔레콤 부스가 아기자기해서 인상에 남았는데 올해도 재미있게 잘 꾸며 놓았더라고요.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부스 앞쪽에 스타크래프트 대전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는데... 한쪽은 LTE, 한쪽은 유선 광랜으로 하는 겁니다. ㅎㅎ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올해 SK텔레콤에서는 건강 관련 제품도 내 놓았습니다. 이건 병원 침대인데 저렇게 머리 위에 탭이 달려 병원 예약, 환자 체크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꽤 좋은 듯...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이건 아이들 교육용 로봇입니다. 머리 위에 스마트폰을 장착해서 앱을 실행해 움직이나 보더라고요. 스마트폰이 가져오는 변화란 정말 끝이 없군요;; @_@ 저 어릴 땐 인형과 레고 갖고 놀았는데.. ㅎㅎ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부스 앞에서 퀴즈쇼도 열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더라고요. ㅎㅎ 잠깐의 쪽팔림은 살림을 마련합니다.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디스트릭트에서는 싸이의 '젠틀맨' 3D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상당히 실감납니다. ㅎㅎ 안경을 쓰지 않고서도 3D로 보이는 게 좋더라고요.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LG 부스는 올해 더 강력한 3D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대형화면으로 보여지는 3D영상이 꽤 실감나 눈 앞에 진짜 아른아른 하더라고요. 손 내밀어 잡고 싶은.. ㅋㅋ (3D 콘텐츠가 많지 않은 게 아쉬울 뿐 ㅠㅠ) 부스 앞에서는 3D 자동차 게임 대전이 열렸는데요. 3D 안경을 쓰고 영상을 보니 실감나네요. +_+ 이건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어디 오락실에서 안 하려나.. ㅋㅋ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캠핑장 컨셉을 연출한 미니빔도 있습니다. ^^ 정말 캠핑장에서 이렇게 영화 보면 좋긴 좋을 듯한데.. 과연 캠핑가서까지 영화가 보고 싶을지는 궁금해요. 제가 캠핑을 안 가서 그런지 ㅋㅋ 캠핑은 뭔가 모닥불 피워 놓고 자연과 벗삼으려고 가는 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  캠핑족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이번에 LG 부스에서 마음에 들었던 건 TV 아래에 장착해 쓰는 스피커였습니다. 빠방한 사운드가 정말 영화관을 연상케하듯 엄청났어요! +_+)b 이건 진짜 갖고 싶네요.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그리고 월드 IT 쇼의 모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미모는 바로 이 분. ㅋㅋ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삼성 부스에도 모델이 여럿 있었는데.. 삼성은 지난 번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때와 비슷하게 파란 옷의 여신 컨셉이군요. 삼성 부스는 TV는 이전에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에서 미리 만나보기도 했고, 삼성 카메라와 노트북은 제 관심사가 아니어서 오래 있지는 않았습니다.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이 분은 KT 부스의 모델입니다. 탭을 들고 있군요.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얼마 전 '더치페이송' 바이럴 영상으로 재미있게 만났던 주머니가 소개 되고 있었어요. TV에 나오는 영상은 '더치페이송' ㅋㅋ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스마트폰 케이스도 전시하고 있는데 흑요석님 일러스트가 뙇! 아아.. 곧 전시회 보러 가야하는데 ^ㅁ^ 생각만 해도 싱글벙글..

    2013 월드 IT 쇼에 다녀오다

    현대카드 부스에서는 현대카드 디자인 랩과 기아자동차 디자인센터가 함께 만든 'my Taxi'를 소개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상당히 편리한 택시인데.. 상용화 되면 좋겠어요. +_+ 사용설명서 영상을 보고 왔는데 참 잘 만들었더군요. 택시 안에서 스마트폰 무선 충전에 네비게이션 확인, 앱 결제 등.. 여러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현대카드는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해서 좋아요. 아이디어도 좋고.

    재미있었던 월드 IT 쇼. IT기술의 현주소를 만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꼭 다녀올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내년엔 참신한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많이 소개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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