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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라. 빨강 토마토 메일 70
    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1. 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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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70. 오로지 자신만의 길을 스스로 결정하라>

     


    #1. 혁신은 비이성적인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이쑤시개가 야구방망이를 보고 말했다.
    그 몰골로 누구의 이빨을 쑤시겠니. 쓸모없는 놈.

     

    -이외수 <하악하악>

     


    우리는 살면서 '된다'는 말보다  '안 된다'는 말을 더 많이 듣고는 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자라면서 선생님에게..
    혹은 주변 선배나 친구들에게..


    아마 토마토 여러분들 중에서도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있었지만
    부모님이나 사랑하는 이들의 만류에 '꿈'을 포기한 일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호련도 20살 무렵, 부모님께서 호련의 꿈을 지지해주지 않는 것 같아 매우 우울한 때가 있었지요.

     

    주변에서 안된다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테고,
    모두 다 우리를 위해서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혹시 단지 누군가가 안된다고 말했기 때문에
    포기한 일이 있었지는 않았나요?

     

    포기를 했을 때,

    자신 스스로도 절대 그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인정했는지,
    혹은 그런 행동은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는 걸 
    스스로가 판단을 내려서 결정을 했었나 생각해봅시다.

     

     

    어떤 사람도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
    오직 당신만이 그것을 결정할 수 있다.
    당신의 위대함은 길이 끝나는 곳에서 발견된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

     


    #2. 무엇하나 당연한 것으로 그냥 받아들이지 마라.

     


    우리는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책의 글귀나 과거로부터 내려져온 관습들,
    예부터 전해져 온 풍습을 지키는 것이 미덕이라 여기곤 했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맞는 말이며,
    옳은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해오는 것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요.
    그러나 그런 생각을 그저 막연히 받아들이지는 말아요.

     

     

    구식 소총을 발명한 후에도 약 100년 동안,
    유럽의 장군들은 보병을 소총보다 창과 활에 더 적절한 대형으로 배치했다.
    따라서 여러 세대 동안 전통적인 전투태세를 유지한 지휘관들은
    새로운 무력을 내세운 전쟁터에서 사라져갔다.

     

    이 일화는 한때의 지배적인 패러다임이 갖는 두 가지 중요한 특성을 밝혀준다.
    첫째, 그 패러다임은 보통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그대로 전해진다.
    둘째, 패러다임을 받아들이는 세대는 흔히 새로운 맥락에서 적절한지의 여부나
    출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은 채 기존의 관습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게리 해멀 <경영의 미래>

     


    우리의 믿음은 대개 진실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다만 자신이 믿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할 뿐이지요.

     

    한때 모든 사람이 지구는 평평하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진짜 마녀가 존재한다고 믿고 죄없는 여성을 화형에 처했던 것처럼
    잘못된 믿음이지만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

     

    누군가가 예전부터 그래왔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한다고 말한다면
    절대 그 말을 그냥 받아들이지 마세요.

    '전통'이 설령 편안할 수는 있어도 그것이 늘 옳을 수는 없습니다.



    어느 기간 동안 성장이 계속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그 산업의 경영자들은 성장이 계속되는 것을 당연시 여기게 된다.
    그 제품을 대신할 만한 획기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대량 생산의 효용을 맹신해버리고 결국 생산량의 증가에 당연히 따르게 마련인
    비용절감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된다.
    경영자는 '한 걸음 한 걸음' 제품 개선이나 원가 절감만 해나가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일이 거듭되면 산업은 반드시 정체되고 쇠퇴하게 마련이다.

     

    -톰 피터스, 로버트 워터만 <초우량 기업의 조건>

     

     

    언제나 모든 변화는 비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오기 마련입니다.

    "왜 그럴까?" 하고 끊임없이 생각하세요.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문하고 사고하는 과정이
    결국 변화와 발전을 가져옵니다.

     

     

    #3. 남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삶을 선택하라.

     

     

    성공하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노No"라는 대답을 듣는 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노"라고 하더라도 그냥 무시하는 법을 배워라.
    누가 안 된다고 할 때마다 행동을 멈춘다면 당신은 아무 데도 갈 수가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노"라고 하는 말을 잘 따르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이 "노"라고 말하면 그 "노"를 "예스Yes"로 바꾸든지,
    아니면 "노"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절대로 멈추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빌 쟁커 <억만장자 마인드>

     


    주변에서 토마토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여러가지 길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그 사람이 부모라면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가길 원할 수 있으며
    친구들도 당신이 명성이 있는 회사를 다니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당신이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은
    돈을 많이 주는 일을 하기를 바라며 조언할 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의견이 물론 틀렸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당신에게 그 길을 제시하는 이유는
    당신을 지극히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미래를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이 설령 좋은 길일지라도 꼭 당신을 위한 길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다른이가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미래가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로 훌륭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며,
    여러분의 가치관에 최고로 부합하는 삶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너를 많이 사랑하고,

    네가 잘 되길 바라고 계시는 것 같구나.

    하지만 내가 한 가지만 얘기해 줘도 되겠니?

     

    네가 잘하고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하게 하지 마라.

    네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건 네 몫이란다."

     

    -로랑 구넬 <가고 싶은 길을 가라>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여러분의 꿈을 반대를 하거나,
    혹은 자신이 원하는 길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들을 때는

    그것이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도 정말 그러한지 판단해야합니다.

     

    우리의 삶은 아무도 남이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까요.

    자신의 삶의 결정은 자신이 해야지요.

     

     

    인생의 막바지에서 우리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원했으나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들을 후회한다.

     

    -강헌구 <가슴뛰는 삶>

     

     

    그런데 다른 이의 말이 자신과 맞지 않다는 걸 따져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무엇일까요?


    먼저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그 사람의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잘 들어봐야한답니다.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서는
    의견이 다른지 어떤지 알 수 없는 법이니까요.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했을 때, 안 된다는 이유들은 참으로 많았다.

    하지만 수많은 반대 의견들은 그 목표가 정말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인지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현실적으로 성취 가능한지를 재차 계산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재고의 과정을 거친 뒤 내 자신을 향해 돌아온 대답은 ‘예스(YES)'였다.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그래서 몇 번을 다시 생각해봤는데도 내 계산으로는 희망이 있다는 쪽이었다.

     

    -명재신 <서른살, 꿈에 미쳐라>

     

     

    사랑하는 이의 말에 더욱 경청하는
    토마토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련 드림.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뒷이야기>


    #1. 호련의 근황

     

    이번 주의 호련은 이직도 하고 이사도 합니다.
    게다가 전회사의 일도 끝까지 마무리해주기로 하고,
    새 회사의 업무도 얼른얼른 배워야해서 약간 바쁘네요.

    그래서 이번 메일은 거의 출퇴근길에 썼답니다.
    (이미지 조정도 오늘 아침 출근길에ㅋ)

    다행히 이사하기 전이라 출퇴근시간이 길어 메일 쓸 시간은 많았어요. ^_^

    부천에서 다시 서울로 가네요.

     

    #2. 미디어브레인

     

    호련은 오뚜기를 그만 두고 블로그PR,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거쳐

    이번에 미디어브레인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회사를 입사하게 된 계기들이 각각 좀 특이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할게요.)

     

    온라인 마케팅 일을 계속해서 업무가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아무튼 좋아하는 블로그를 실컷 할 수 있을 것 같아 신나요.

     

    새 회사에서는 맥북을 쓰기 때문에 열심히 맥 공부를 해야해요.

    대신 덕분에 앞으로 빨강 토마토 메일의 디자인과 이미지의 수준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큰 기대가 됩니다. ^0^)/ 맥북으로 더 멋진 그림을 차차 보여드릴게요!!

     

     

    <호련's 책상. 맥북, 맥키보드, 보이진 않지만 마우스도 맥. 맥맥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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