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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기 꺼려지는 신원식당입니다.동대문구 장안동 맛집인데요...이미 웨이팅도 좀 있고 유명해서.. 더 알려지면 곤란하네요..ㅋㅋ제 기준 장안동 1위 맛집이라서요... 진짜 맛있어요!하지만 웨이팅이 좀 있고 가게가 협소함 ㅠㅠ하지만 맛있어서 종종 갑니다. ㅠ여기는 요리를 내어주시는 곳이예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음! 주문을 하면 저렇게 젓갈장과 김치를 익혀주는데요~김치 익혀주는 거 너무 좋음 ㅠㅠ  메뉴인데 여기 메인 메뉴와 곁들임은 거의 다 먹어본 거 같네요~곁들임도 정말 맛있어요... 기본찬도 훌륭합니다. 이 깻잎무침 자주 생각나요.. 정말 고소함!예전에 이 무침에서 한번 머리카락 나온 적 있는데..말씀 드렸더니 ㅋㅋ 고기를 한 덩어리 서비스로 주셨어요 죄송하다고 ㅋㅋㅋㅋㅋ음료수도 아니고 ..

제대로 된 홍차 카페를 너무 가고 싶어서..주변 카페를 찾았는데 잘 없더라고요!그래서 차를 타고 광진구에 있는 뚝방길 홍차가게에 다녀왔답니다! 여긴 알고보니 제가 컬리에서 종종 시켜 먹던 뚝방길 홍차가게 스콘 생지를 파는 곳이었어요!그 스콘 생지 맛있어서 가끔 먹는데 헐! 완전 놀랬네;; 뚝방길 홍차가게 매장 정보---주소: 서울 광진구 자양강변길 277 1층영업시간: 12: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화요일은 정기 휴일전화: 0507-1308-0189주차: 근처에 있는 뚝섬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카페에서 많이 멀지 않아요.제2주차장에 하세요. --  매장 입구가 너무 귀여워요..여긴 소개팅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여기서 차마시고 바로 앞에 한강에 산책 가기 딱이거든요!! 12시..

여의도 직장인 생활 9개월을 하면서 이런 저런 맛집들을 가봤는데요~그 중에서도 꽤 인기 많은 곳이 바로 진주집입니다!!여긴 한 여름엔 줄 너무 길어서 갈 엄두가 안 나요...그래서 막 겨울에 가고 그랬네요 ㅋㅋ지금도 줄이 길긴 한데.. 안에 좌석이 많고 음식도 진짜 빨리 나와서 회전율이 정말 빨라요!콩국수 넘 땡겨서 가봤네요~콩국수 말고 닭칼국수도 파는데..콩국수 못 참아서 결국 콩국수 시킴! 콩국수는 15000원입니다.그리고 만두도 따로 시켰는데이거 넘 맛있네용...ㅠㅠ 만두는 이만큼에 12000원이예요~여기 김치 맛있어요~김치가 진짜 제대로임..!!! 콩국수랑 진짜 잘 어울려요.진한 국물의 콩국수...ㅠ으아 너무 맛있다 또 먹고 싶다...여자 혼자 콩국수 먹기엔 양이 좀 많은 편이예요~진짜 행복한 시..

임신하고 입덧 시작하니 진짜 이건 입덧 지옥인데...일단 고기류는 니글니글해서 싫어하게 되었고 ㅠ라면도 느끼함...ㅠ 라면스프 냄새도 맡기 싫음..치킨도 싫고..ㅠ집밥도 싫음.. 냉장고 문 열기도 싫음.. 맨 김치도 싫음..ㅠ (볶음김치는 괜찮음) 대신에 국수류를 자주 먹게 되었고탄수화물류...빵 같은 거 ㅠ 좋아하게 되었는데 ㅠ피자, 햄버거는 또 잘 넘어가더라고요..ㅠ 제가 좋아하는 회기역 맛집 '사이드킥'에서 수제버거랑 핫도그 먹으러일부러 찾아갔어여!!! 여긴 차 1대는 주차가 가능합니다.  아직 오픈한지 5개월 되었다는 사이드킥.경동시장 야시장에서도 금,토,일엔 볼 수 있다고..우리집까지 배달도 되는데... 직접 와서 따끈한 게 먹고 싶었어요~ 매장은 크진 않은 편! 2~4인 정도 와서 먹기 좋아요..

소문으로만 듣던 이종구낙지세상 장안점에 다녀왔어요!요새 매운 게 넘 땡기는데...막 퓨젼틱한 거 말고! 태국 느낌이나 마라맛 말고....우리나라 음식 중에 적당히 매콤한 게 땡기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낙지를 찾던 도중..오봉집을 갈까 하다가.. 오봉집의 그 직화 느낌은 또 싫고그냥 딱 제대로 된 낙지볶음이 먹고 싶었거든요. 리뷰들 찾아보니까 장안동 동네 사람들 찐맛집으로 '이종구낙지세상'을 추천하길래한번 가봤어요~ !! 토박이들이 자주 가는 집이더라고요. ㅎㅎ 이런 집 좋음~그리고 낙지세상인데 여기 오면 다들 명태조림을 먹는대요...ㅋㅋㅋㅋ 진짜 가보니까 명태조림을 많이들 드시고 계셨음..!!그리고 연령대는 꽤 높은 편이었는데 점심 때인데 손님이 꽤 많았어요~저희 어머니도 이런 낙지 요리집을 진짜 좋아하..

잠실 롯데타워에 나들이 갔는데요~거기 호카 매장이 있었어요! 호카 이름이 호카오네오네였는데.. 이제 그냥 호카로 줄였나봄!호카는 등산화를 넘 잘 신고 있어서 ㅎㅎ 운동화도 완전 사고 싶었지요~ 매장에서는 발 사이즈도 재주고 내 발에 알맞는 신발도 추천해줍니다.이 기계 신기하네요~ 사이즈 잰 결과는 이메일로도 보내줘요! 내가 즐기는 스포츠 유형별로도 맞는 신발을 추천 받을 수 있어요.  전 원래 호카 운동화 디자인은.. 안 좋아했었는데요..색상이 좀 이상하고... 디자인이 좀 구렸었음... 근데 아니네요? 헐~~ 왜케 이뻐!이 제품은 호카 솔리마인데 디자인 딱 너무 맘에 들었음!! 그리고 고른 것이 클리프톤9!얘는 심지어 제 발에 잘 맞는다고 추천 받은 거였어요~..

크록스 기본 슬리퍼를 이번에 처음 사봤어요~크록스에서 샌달은 많이 샀었는데.. 그 어글리 슬리퍼.. 국민 슬리퍼는 손이 안 가 안 샀는데요. 기존에 웨지 샌달도 너무 잘 신고 다녔어서 크록스 발 편한 건 알고 있었는데~이번에 기본 슬리퍼를 드디어 샀네요! (슬리퍼가 아니라 샌달인가 아무튼) 요즘 얘가 첨으로 이뻐 보임..ㅋㅋ 크록스는 특히 비 올 때 짱!요샌 장화 많이 신긴 하지만... 저는 장화는 발이 잘 안 가요...ㅠㅠ여름에 덥고.. 비 안 오면 또 덥고..거추장스럽고 보관도 불편! 차라리 크록스 신는 게 낫다!!!여기에 지비츠도 패셔너블하게 끼니까 더 나은 듯. 아주 귀여움~ 저는 매장 가서 신어본 다음, 좀 고민하고 무신사에서 샀는데요!크록스가 짭도 많다고 해서 ..

회사가 여의도인데..여의도역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여의도 켄싱턴 호텔로 호캉스 다녀오게 되었네요! 퇴근 후 바로 가니까 개꿀! 이래서 직주근접이 짱인가봐요~가족들과 함께 벚꽃 놀이 겸 호캉스 다녀왔는데요. 켄싱턴 호텔은 동생이 얼마 전에 호캉스 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또 가자고 한 곳이라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가성비도 괜찮고 조식도 맛있고 한강도 가까워서 아주 만족했답니다.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바로 맞은 편이더라고요.위치 괜찮음!!여긴 조식 먹는 식당~저흰 조식 포함가였는데 따로 먹으면 성인은 29900원이군요! 로비의 소파. 로비에 작품 전시도 되어 있고 아기자기 꽤 이쁘더라고요~ 일단 숙소로 짐 풀러 왔어요!저흰 13층이..

SW컨벤션은 종로 쪽에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결혼식장입니다. 여기는 단독홀로 주차장도 넓고, 1개 층에서 결혼식과 피로연까지 모두 가능해서 동선이 매우 편해요~ 동묘앞역 바로 앞이라 교통도 꽤 좋습니다. 근데 비교적 저렴한 곳이라... 밥이 맛있을까 걱정했는데 밥도 맛있더라고요. SW컨벤션 시식 후기 피로연은 이렇게 시간대에 따라 하객들이 들어가는 입구가 달랐습니다. 피로연장도 꽤 넓은 편이예요~ 여긴 로비인데요. 하객들이 로비에 충분히 모이기 좋고 앉아서 쉴 수 있는 쇼파도 있습니다. 피로연장도 꽤 깔끔하더라고요~ 저희는 10시 반에 좀 일찍 시식을 하러 갔어요~ 샐러드도 싱싱하고 종류가 많습니다! 첫 타임이라 음식이 정갈하더라고요~ 이건 바질, 무화과 애피타이저 특이했음~ SW컨벤션은 고기류는 그렇게..

요즘 청첩장 모임을 하느라 바쁜데요! 검색할 때 지역 + 청첩장 모임 키워드로 맛집을 찾아보고 있어요~ 사람들이 청첩장 모임을 하러 만나는 장소들이 있더라고요! 청첩장 모임 장소 선정 꿀팁 1. 가급적 예약 가능한 식당으로 고른다. 여러 사람이 만나는 만큼, 만났는데 웨이팅이 많아 기다려야 하거나 한다면 낭패겠죠? 모임 주선자가 미리 예약을 해두면 편하게 만날 수 있어요~ 2. 메뉴는 호불호 적은 것으로, 따로 먹을 수도 있는 것으로 정한다. 이건 너무 당연한 말이긴 한데요. ㅎㅎ 여러 사람이 다 좋아할만큼 호불호 적은 메뉴를 고르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태국 음식이나 터키 음식 같은 것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친구들이 많이 모이면 그 중에 하나는 꼭 못 먹는 아이도 있을 수 있으니~ 다들 무난하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