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장난감

고양이 아리에티와의 동거 3일째,
이가 가려운지 저를 자꾸 무네요.

덕분에 집에 와서 쓰러져 자다가 고양이 덕분에 깨고..
아침에도 먼저 일어나 여기저기를 물어대는 통에 일찍 깨버리지요...

ㅠ_ㅠ

그래서 고양이용 장난감을 사줬습니다.
신기하게도 정말 열심히 갖고 노네요. ^^

장난감들만 모아 클로즈업하여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고양이가 계속 갖고 노는 바람에....

장난감이 많이 생겨 아리에티도 덜 심심한 모양이지만,
어느새 제 옆에 와서
콱!! 무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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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리에티의 최고의 장난감은 제가 아닐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