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앤 하우스>입니다. 로데오거리 길에 있어요.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원하실 때 추천드려요.
'공주님 방'을 연상할 만큼 매우 아기자기한 곳이었어요.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방마다 칸캉이 나누어져 있거나 문이 달려 있어서 독립적인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발을 벗도 들어가는 방도 있어요.
늦은 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살짝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
생과일 쥬스를 시켰는데 어마어마한 양의 쥬스를 주네요 -.-);; 정말 컸어요.ㅋㅋ 쥬스만 마셔도 배부를 지경 -.-;;;
요건 호련이 시킨 생과일파르페인데 파르페도 무척 키가 키가 크더군요;; 이 집은 뭐든지 많이 주네요 ㅇㅅㅇ
팥빙수도 1인분짜리이지만 대접수준입니다-.-ㅋ;;;
낮에 가면 커피메뉴에 케이크를 추가로 준다고 쓰여 있더군요. (호련은 밤 시간에 가서 케이크는 못 먹었지만 ㅠㅋ)
예쁜 인테리어와 푸짐한 양, 아늑한 분위기와 독립된 공간이 참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호련의 맛집멋집 점수: 10점 만점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