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을지로입구역 아웃백 맞은편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키친>
방문한지는 좀 되었는데 블로그에 올릴까 말까 고민했다.
그냥 고만고만한 집이라고 쓰면..나 악평 쓰는걸까 (ㅠ_ㅠ)
호련의 맛집점수: 10점 만점에 5점
이 집의 장점은 나름 괜찮은 가격의 런치!!
스프+메인+탄산음료+커피 세트 가격이 9,900원이다.
요 맛있는 피자가 세트포함하여 9,900원!!
피자 꽤 맛있다. 가격도 착하고 ㅎㅎ
다만 크림스파게티는 비추다.
10점 만점에 3점!!
시키고 엄청 후회했다. 소스는 너무 적고 간은 잘 안 맞지..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밍밍해!! (냉정한 호련!!)
다른 메뉴들은 맛있어보이는거 무척 많던데 ㅠ.ㅠ 메뉴끼리의 차이가 너무 크잖아!!
하지만 말은 이렇게 해도 스파게티 끝까지 다 먹고 왔습니다. ㅎㅎ
게다가 서비스도 그닥 친절하지는 않은 편 ㅎㅎ 손님이 많아서 바쁜 듯
분위기는 적당히 시끌벅적한 편인데 괜찮았다. 사람들도 꽤 많다.
(아이가 떠들까봐 걱정인 부모들은 함께 데리고 가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음식은 잘 먹었는데 깜박하고 커피는 안 마시고 그냥 나오고 말았다. -ㅅ-)ㅋ
스파게티는 참 별로였지만 피자가 맛있어서, 그리고 다른 메뉴들이 궁금해서 다음에 또 갈지도 모르겠다.
위치는 을지로입구역 아웃백 맞은편 빌딩,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