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한 기회로 뮤지컬을 보고 왔답니다.
<서울문화재단> 분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뮤지컬 <온에어>입니다.
알렉스가 출연하는 뮤지컬인데, 호련이 본 날은 다른 분이었어요. 하지만 무척 멋지고 노래도 잘하던 분!! ㅋㅋ
뮤지컬은 사랑이야기인데 가볍고 흥겨워서 연인들끼리 보기 좋겠더라고요.
무엇보다 뮤지컬을 재미있게 공연하기 위해
매우 고심한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관객들을 뮤지컬에 참여시키기 위해 많이 노력했더군요. 세심한 부분에도 많이 신경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뮤지컬 시작 전입니다. 아, 저 배우분 너무 좋아요. 알렉스보다 더 좋았던 배우 ㅋㅋ 얼굴은 안 보이네요>
문자 보내기 이벤트가 있어서 핸드폰을 들었지요.
원래는 공연장 내에는 사진촬영은 안되는데 배우분이 이 때 사진을 찍으라고 말씀하시길래 얼른 찍었지요 ㅋ
평소 뮤지컬을 꽤 좋아라 하는 편인데,
이번 뮤지컬은 공연장은 작은 편이었지만, 매우 재미있었어요 ㅋ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들이 많았답니다. (박장대소 호련ㅋㅋ)
뮤지컬을 거의 콘서트 수준으로 끌어 올렸더군요. 마지막에는 모든 관객이 일어나서 환호를 했답니다. ^_^)ㅋ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아서 무척 즐거웠어요 ㅎㅁㅎ)/ 공연을 볼 기회를 주신 서울문화재단 분들께 감사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