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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더현대 '파이브가이즈' 대기시간은? 내돈내산 후기, 평가
    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24. 3. 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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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가 여의도 더현대 근처라 점심시간에 파이브가이즈에 가보기로 했어요~

    오픈 처음 당시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엄두도 못 냈는데,

    요즘은 테이블링에서 예약도 가능하고 대기도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11시 40분쯤에 대기 신청을 했더니 내 앞에 93팀이 있다고 떴는데요.

    이 정도면 3~40분 후엔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테이블링으로 친구들과 시간차 공격으로 적당히 예약해두시면 됩니다!

     

     

    다만 이렇게 원격 줄서기를 해도 주문 줄은 또 줄을 서야 해요~

    저희는 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주문을 할 수 있었네요!

     

    다행히 햄버거는 제법 빨리 나오는 편이예요~

    다만 주문하실 때 주의하실 게 하나 있습니다.....

     

    8천원이 넘는 쉐이크.

    맛있긴 한데 한번 맛봤으니 다음엔 안 사먹을 듯..ㅋㅋ

    카라멜 쉐이크로 주문해봤어요~ 여긴 여러가지 쉐이크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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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은 투박한 편!

    저는 베이컨 치즈 버거로 패티 하나 짜리로 시켰습니다.

    여자들은 패티가 하나 정도면 적당하다 하는데...

    제 동료들은 다들 패티 두개짜리로 먹더라고요 ㅋㅋ

     

    저도 걍 두개 먹을걸 아쉽긴 했는데 배부르긴 했어용~

    그리고 엄청난 양의 감튀..

    감튀는 땅콩오일로 튀긴다고 하네요. 맛있긴 진짜 맛있었어요!

    중간 사이즈인데도 양이 어마무시하네요..

    넷이 먹다가 남겨서 싸왔습니다.

     

    파이브가이즈는 땅콩도 무료로 먹을 수 있는데 배불러서 입도 안 댔어요~

     

     

    파이브가이즈에서 주문할 때 조심할 것은?

     

    주문할 때 다양한 토핑을 요구를 하는데요.

    이걸 제대로 반영 안해주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동료 중에 버섯 알레르기가 있어서 버섯을 빼달라 했는데

    버섯을 넣어주셨길래 다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거든요..

     

    근데 바로 새 햄버거를 만들어주시긴 했는데..

    이번에도 버섯을 또 추가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요청을 하니까 그제서야 버섯을 뺀 햄버거를 만들어줬습니다.

    엄청 오래 기다려서 햄버거를 먹게 되었네요.

     

    꼭 원하는 햄버거를 먹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대로 주문이 잘 들어갔나 확인이 필요할 듯하네요~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맛있긴 한데 가격도 넘 비싸서.. 가서 사람도 많이 기다리고 ㅠ.ㅠ

    저희가 더현대에 다른 수제 버거집도 두군데 더 가봤었거든요~ 폴트 버거 등등..

     

    앞으로 주로 거기로 갈 거 같네요~!! 

     

    파이브가이즈는 한번 가본 걸로 만족할 거 같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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