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도 <스타벅스>가 생겼다.
작년,모처럼 학교선배인 아빠가 친히 집에 데려다주며
스타벅스나 가자고 했을 때,
의정부에는 스타벅스가 없어서 어찌나 놀림받았는지!! (그것도 렉서스 안에서!!!의정부는 촌동네라고!! 아악!!)
한이 맺힌 호련은 그래서 의정부에 <스타벅스>가 생겼을 때 무척 기뻐했다.
<의정부의 아담한 2층 건물 스타벅스>
사실, 차를 끌고 오지 않으면 의정부는 그닥 갈데가 많이 없다. -_ㅠ)
그래서 서울에서 친구가 오면 늘 고심한다. ㅇㅅㅇ (코스 짜느라?)
<귀여운 빨강 얼룩말이 좋다고 뛰어가고 있다.>
의정부 스타벅스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무척 깨끗하다!! (아, 난 깨끗한 커피점만 갈거야. -ㅁ-)
이디야와 할리스커피 사이에 있는데도 사람이 많다는 점은 안타깝지만,
2층 창가자리에 앉아 놀기에 참 좋을 듯. (하지만 늘 누군가가 앉아있다.)
<왜 무선인터넷이 잡히지? -아직 네스팟이 안 깔렸을때인가보다.>
<정말 기쁘게도(!!!) 여느 스타벅스와 별 다를게 없다.>
내가 늘 스타벅스, 맥도날드를 두고 하는 말.
특별히 더 기대할 것도 없지만, 더 이상 실망할 것도 없다.
언제나 한결같은 맛, 한결같은 서비스, 딱 고만고만한 환경.(심지어 중국에서도!!^^!!!)
크게 무언가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대신 실망할 것이 없기 때문에 애용되는 곳.
(맥도날드는 중국에서 간 뒤로 한번도 안 간 것 같은데?;;)
<맛있는 케이크들^_^>
도서관이 문을 닫는 휴일에는 이 곳을 찾지요. +ㅁ+
<2008년 크리스마스>
<2009년 설>
<스타벅스 밖은 눈이 내리고 있다.>
<스타벅스 앞에서 바라본 의정부 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