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은 헤라 썬메이트(SPF35/PA++), 오휘 썬밤(SPF50+/PA+++)과 오휘 썬블록(SPF50+/PA+++)을 사용하다가
지금은 라네즈(SPF50+/PA+++) 제품을 이용하고 있어요.
중건성 피부인 호련에게 헤라가 촉촉하고 괜찮았어요!! 다만 유분기가 있는 편이라 지성인 분은 비추!!
라네즈 제품도 피부에 잘 맞더군요.
오휘 썬밤은 메이크업 이후에도 덧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좋아요)
오휘 썬블록은 살짝 매트했던 듯 (ㅠ_ㅠ) 땀이 많은 여름에는 괜찮을 듯 합니다.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는 편인 호련은 기초, 썬크림 이후에 주로 BB크림과 파우더만 쓰는 편인데
역시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오휘 멜라니쉬 화이트 팩트 (SPF45/PA++) / 한스킨 슈퍼 매직 비비크림 (미백+주름+자외선 차단 SPF35)>
현재 썬크림은 얼굴에는 라네즈, 몸에는 마몽드 내추럴 썬블록 마일드(SPF35/PA+++)를 사용하고 있어요.
(따로 사용하는 이유는 많이 바르는 몸 제품은 경제성을 생각해서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쓰기 때문이죠-.-)
SPF와 PA란??
자외선 차단제 지수에는 SPF(Sun Protection Factor)와 PA(Protection Factor of UV-A)가 있다. SPF는 자외선 B(파장이 짧은 자외선)의 차단 지수이고, PA는 자외선 A의 차단 지수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이 두 지수가 모두 표시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SPF15는 자외선 차단율이 약 93%, SPF30은 차단율이 97%다. 최근엔 SPF50, SPF100까지 나오기도 하는데,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그만큼 피부에 대한 자극도 세다. 따라서 굳이 차단지수 높은 것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권장량을 잘 지킬 수 있고, 야외 활동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SPF15~30 정도면 된다
자외선 차단 제품을 많이 바르면 나쁘지 않냐구요?
NoNo!! 오히려 자외선 차단 제품들은 2~3시간에 한번씩 발라주어야 하고요.
일반인의 경우 보통 기준치의 10~15%밖에 안 바른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너무 안 발라서 문제라고 하네요 @_@)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대한 자극이 센 것은 맞습니다.
만약에 야외활동을 잘 하지 않고 권장량만 잘 지켜주면 SPF 15~30정도도 괜찮다고 하네요. ^_^
SPF50 이상은 야외활동이 잦은 날 사용해주면 무난할 듯 합니다!!ㅇㅅㅇ)/
그럼 그 외 자외선 차단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모자, 긴팔
햇빛을 샥- 피해주는 모자를 써주시고 햇볕이 강한 날에는 긴 소매 티셔츠를 입어 주세요~
2. 양산
양산도 UV 차단 제품으로 사용합니다. (구매시 UV이 차단이 된다고 써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3. 선글라스
길거리표 선글라스는 자칫하면 오히려 눈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불량 렌즈는 자외선을 오히려 더 많이 받아들여서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백내장과 각막염의 위험이!!(무셔 ㅠ_ㅠ)
꼼꼼히 UV차단이 되는지 살펴봐주세요. 품질이 좋은 선글라스가 자외선 차단율도 높다고 하네요~
이렇게 열심히 자외선 차단을 하는 호련이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새까매지기 일쑤지요.
(ㅠ_ㅠ) 원래 까무잡잡한 피부라 무척 잘 타버리는 편이거든요.
피부가 많이 탔을 때는 감자팩과 오이팩을 사용하면 미백효과가 있습니다. (^0^ 특히 감자팩은 피부가 화상을 입었을 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