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에 열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에 다녀왔습니다.
개막식에는 약간의 사고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레드카펫만 구경하고 돌아온-.-ㅋ) 폐막식은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초대장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어요.
공연무대는 이번 포스터 이미지를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판타스틱 영화제답게 신비로운 느낌이예요!!
영화배우 추상미씨입니다.
여러 영화관계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영화배우, 감독, 언론...0ㅂ0)
호련이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데,
밝게 웃어주시는 ^_^)v~ 정말 너무 아름다우세요~
여우주연상 수상을 위해 전년도 여우주연상을 받은 추상미씨께서 나오셨습니다.
이번 여우주연상은 작품 '마카브르'로 샤리파 다니쉬씨가 수상하였습니다.
추상미씨가 트로피를 전달하려고 하고 있군요. ㅎㅎ
이번 축제에서 상을 받으신 분들이 모두 트로피와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습니다. ^^ 모두 축하드려요.
한분, 한분 당선소감을 들을 때마다 무척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외국 배우와 감독께서 수상소감 첫머리는 꼭 한국어로 시작하시더군요.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자원활동가 분을 찍고 싶어서 찍었는데...(차라리 사진 찍겠다고 말을 할것을-_-;;; 엄한 사진이 되었네요.)
멋진 고깔모자예요!!+_+
폐막식은 23일까지 했지만, 영화제 상영은 26일까지 진행되었답니다.
요즘 다른 일들로 인해 포스팅 시간이 매우 줄어들었네요. (ㅠ_ㅠ) 정말 방심하면 노트북에 손 올려 놓고 잠들어있기 있기 일쑤고 -_-;;; 하지만 계속 밀린 포스팅거리들을 내버려두기엔...시기를 계속 놓치고 마네요.
포스팅의 질과 시간은 반비례하지만, 짧더라도 차라리 제때 현장감느껴지는 실시간 포스팅을 올리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는..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호련입니다. 'ㅂ')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