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페어에서 받은 사은품 소개! 2024 가낳지모 캣페어 후기

오랜만에 세텍에서 열린 캣페어에 다녀왔어요~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신다는 '가낳지모' 캣페어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새로운 아이템도 많고, 사은품도 많이 받았답니다!

캣페어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가낳지모 캣페어 세텍 주차

세택 주차 요금: 최초 30분 1,800원, 추가 5분당 300원

 

저희는 일요일 오전 11시쯤 갔는데 차가 꽤 많았어요. 다행히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는 가능했는데요! 좀 더 늦었다면 약간 기다려야 했을 듯해요~ 차를 가져가신다면 좀 일찍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주차비도 유념하세요~ 저희는 약 두어 시간 정도 있었는데 7천 얼마 정도 나오더라고요.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여기에서 50% 할인 받았습니다. 

 

세텍 근처 맛집은?

 

세텍 안에는 식당이 없어요. 구내식당은 있는데 외부인은 8천 원인데요! 8천 원 내고 먹을만해보이긴 했는데 저희는 입맛이 없어서 7분 정도 거리에 있는 김가네에서 간단히 요기했습니다. 

 

보통 세텍 가시는 분들은 식사는 삼성동 쪽 가서 하시더라고요~ ㅎㅎ 맛집을 찾는다면 차라리 코엑스 쪽으로 가시는 게 나을 거 같고, 전시장 가기 전에 미리 요기를 하시거나 구내식당이나 분식을 이용하시는 게 낫겠습니다.

 

가낳지모 캣페어 안에서는 푸드트럭과 매점을 운영하긴 합니다. 김밥, 오뎅, 떡볶이 등을 팔긴 하는데요.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예요. (구운 옥수수 1개에 4천원, 김밥 5천원 정도)

 

캣페어는 미리 사전등록 하시면 무료입니다.

사전등록 못했으면 현장에서 비용을 내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현장등록 시 1만 원의 비용이 듭니다.

 

일찍 방문하면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해서 경품을 받을 수도 있고,

대중교통으로 방문한 것을 사진 인증을 하면 선착순으로 소소한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도 있더라고요~

 

이번 2024 가낳지모 캣페어는 총 3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 볼거리가 많고 구경하기 너무 좋았어요!

저희 관람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시간이 훌쩍 간 듯하네요~

 

엄청난 깃털 장난감

 

양모 숨숨집

 

플라스틱 바구니

 

최첨단 고양이 화장실과 급식기

 

이건 위에는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아래는 화장실인데.. 가격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ㅎㅎ 50~100만원 정도인 듯..

 

고양이용 분수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갖고 싶었네욥..

 

지나가다 보면 영양제나 샘플을 많이 챙겨주신답니다~

 

이건 반려동물이 있어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입니다.

나중에 이런 소파를 하나 사야겠어요~

 

인스타에서 많이 보던 워터매트..ㅋㅋ

 

탈취제도 샘플 많이 받았네요.

 

이 탈취제를 쓰면 모래를 갈아줄 필요조차 없다고 하는데.. 과연..

 

고양이털에도 안전한 이불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위한 용품이 아니라 집사들을 위한 용품도 함께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불에 고양이 털이 박히지 않는다고 하네용!

 

저희 집도 고양이 털 박힘을 방지하기 위해 100수짜리 이브자리 이불을 쓰고 있는데..

확실히 쾌적합니다.

 

멋진 식기들

 

고양이 눈높이에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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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낳지모 캣페어에서 받은 사은품

 

이번에 받아온 사은품들입니다!

보통 인스타 팔로우, 카톡 채널 팔로우를 하면 주는 것들이 많아요. ㅎㅎ

구경만 해도 이렇게 잔뜩 받을 수 있네욥~~

 

모래에 뿌리는 스프레이 샘플

 

식세기에도 돌릴 수 있는 스푼

 

이거 오늘 먹여봤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영양제 츄르입니다. 

 

미리 기호성 테스트를 할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츄르 스푼

 

사료에 뿌려주는 영양제인데..

통조림 위에 뿌려주니 이건 안 먹어서 슬픔..

 

이건 사은품은 아니고 사온 거예요~

쥐꼬리 장난감!

 

쥐꼬리 장난감을 개당 2~6천원대로 다양하게 팔더라고요!

2천원짜리로 하나 사봤는데... 별 반응이 없네요..ㅠㅠ 다들 노묘라서..ㅠㅠ 장난감에 이제 시큰둥해서 슬픕니다.

 

집에 냥이 용품이 많아서 이거밖에 안 샀네요;;

모래나 스크래처는 좀 더 보고 싶었는데 딱 맘에 드는 건 없어서 다른 걸로 샀습니다.ㅎㅎ

 

나중에 또 가볼 생각이예요! 재미있음~!!

 

https://tomatomail.tistory.com/5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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