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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직장인 생활 9개월을 하면서 이런 저런 맛집들을 가봤는데요~그 중에서도 꽤 인기 많은 곳이 바로 진주집입니다!!여긴 한 여름엔 줄 너무 길어서 갈 엄두가 안 나요...그래서 막 겨울에 가고 그랬네요 ㅋㅋ지금도 줄이 길긴 한데.. 안에 좌석이 많고 음식도 진짜 빨리 나와서 회전율이 정말 빨라요!콩국수 넘 땡겨서 가봤네요~콩국수 말고 닭칼국수도 파는데..콩국수 못 참아서 결국 콩국수 시킴! 콩국수는 15000원입니다.그리고 만두도 따로 시켰는데이거 넘 맛있네용...ㅠㅠ 만두는 이만큼에 12000원이예요~여기 김치 맛있어요~김치가 진짜 제대로임..!!! 콩국수랑 진짜 잘 어울려요.진한 국물의 콩국수...ㅠ으아 너무 맛있다 또 먹고 싶다...여자 혼자 콩국수 먹기엔 양이 좀 많은 편이예요~진짜 행복한 시..

회사가 여의도 더현대 근처라 점심시간에 파이브가이즈에 가보기로 했어요~ 오픈 처음 당시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엄두도 못 냈는데, 요즘은 테이블링에서 예약도 가능하고 대기도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11시 40분쯤에 대기 신청을 했더니 내 앞에 93팀이 있다고 떴는데요. 이 정도면 3~40분 후엔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테이블링으로 친구들과 시간차 공격으로 적당히 예약해두시면 됩니다! 다만 이렇게 원격 줄서기를 해도 주문 줄은 또 줄을 서야 해요~ 저희는 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주문을 할 수 있었네요! 다행히 햄버거는 제법 빨리 나오는 편이예요~ 다만 주문하실 때 주의하실 게 하나 있습니다..... 8천원이 넘는 쉐이크. 맛있긴 한데 한번 맛봤으니 다음엔 안 사먹을 듯..ㅋㅋ 카라멜 쉐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