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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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글씨공방 캘리그라피 아트웍 수업 - 문혜성 작가와 함께한 호련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캘리그라피 2015. 8. 16. 23:01
이번 여름에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6주간 문혜성 캘리그라피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아트웍 클래스를 수강했다.혜성글씨공방 캘리그라피 + 아트웍 수업은 캘리그라피와 다양한 아트웍 작품을 함께 만드는 시간인데, 이번은 1차 클래스로 액자, 부채, 텀블러, 상자 포장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올해 봄 첫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하면서 글씨와 함께 내 스타일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러려면 여러가지 미술 기법을 배울 필요가 있어 수채화 수업을 들을까 고민하던 중, 다자란소년 신동욱 작가님이 추천하기도 했고, 커리큘럼을 보고 한 눈에 반한 문혜성 작가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다. 문혜성 작가님은 일찍이 신동욱 작가님 수업을 들을 때 알게 되었고, 첫 전시회를 할 때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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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자란소년 락카데미 수업 중캘리그라피 2015. 5. 31. 19:01
동욱 샘 작업실 놀러왔다가... 일반과정 수업에 조교로 참관을 ㅋㅋ 옛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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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전시회 '모둠전' 이모저모와 오프닝파티캘리그라피 2015. 5. 11. 01:23
지난 번에 포스팅했듯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촌갤러리에서는 캘리그라피 전시회 '모둠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모둠전, 온기를 모으다' 전시회는 다자란소년 신동욱 작가의 캘리그라피 아카데미인, 다자란소년 樂카데미의 일반과정 수료전인데요. 자칭 수제자이자 다자란소년 樂카데미 수료생들의 모임인 다락회의 초대회장을 맡을 예정인 호련도 이곳에서 첫 전시를 했답니다. 지난 5월 9일, '모둠전, 온기를 모으다'의 오프닝 파티가 열렸는데요. 오늘은 전시 이모저모와 오프닝 파티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엑스배너가 예쁘게 있는 이 건물 2층이 서촌갤러리입니다.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이 포스터의 글씨와 디자인은 신동욱 작가님 작품~ 2층에 올라가시면 이렇게 도록을 구입하시고, 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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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란소년 신동욱과 캘리그라피 작가의 ''모둠전', 호련 첫 캘리그라피 전시회(5/9~13)캘리그라피 2015. 5. 2. 16:38
호련의 2015년은 시작부터 꽤 바빴습니다. 2월 유럽여행을 앞두고 작년 12월부터 여행 준비를 꾸준히 했거든요. 처음으로 방문한 유럽은 9박 11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다시 서울로 돌아온 뒤부터는 이사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건대에 있던 사무실을 정리하고 새 집에 이삿짐을 푸는 등.. 3, 4월도 무슨 정신으로 보냈는지 모르겠네용. ^^;; 그리고 고대하던 5월 연휴! 이땐 모처럼 쉴 수 있을 줄 알았으나...ㅋ 지금 저는 곧 다가오는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앞두고 한창 작품 작업 중이랍니다. 저 드디어, 캘리그라피 전시합니다!! 제 첫 캘리그라피 전시회 보러 와주세용 (^0^)/ 다자란소년 신동욱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경복궁역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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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그때 그 책을 쓰다' - 캘리그라피 술통 '글꽃회' 정기회원전캘리그라피 2014. 10. 6. 01:18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홍대 땡스북스 2층 더 갤러리에서 '그때 그 책을 쓰다' 전시회가 열렸다. 제 1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특별전으로서 캘리그라피 술통 '글꽃회' 제 4회 정기회원전인 이번 전시회를, 오프닝 때 맞춰 다녀왔다. 전시회에 도착하면 늘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스승님인 다자란소년 신동욱 작가의 작품. 이번에 선생님의 작품은 속 글귀들로 이루어졌다. 는 내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하던 책이다. 선생님과 같은 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신기했고, 의 글귀들이 멋진 캘리그라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하니 무척 기대되었다. 포루투갈어로 쓰여 있는 책 제목과 저자 이름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 '어째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할까요? 사랑하는 뽀르뚜가?' 라고 적힌 글만 봐도 눈가가 촉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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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전시] 삼원 페이퍼 갤러리 de-voice 캘리그라피 디자인 전시일상 속 축복/전시&공연 관람기 2014. 9. 24. 02:05
삼원페이퍼 갤러리에서 열린 디자이너와 캘리그라피 작가의 전시. 이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다자란소년 신동욱, 백작, 강대연, 티애 김은정 작가에게 글씨 강의를 받았었다. 선생님들의 전시가 열린 셈이라 기대하며 다녀왔다. 디자이너와의 만남의 시간 작품과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들. 한쪽 벽에서는 슬라이드를 통해 작가 소개가 계속 보여지는데... 우리 스승님인 신동욱 작가가 보인다. 그리고 신동욱 작가님 옆에서 글씨 쓰는 저 사람은 나잖아! ( +_+)b 우왕 그리고 내가 찍어준 사진들도 슬라이드에 상영~ 캘리그라피 작가들과의 만남의 시간. 캘리그라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동욱 작가님 +_+ 그 옆에는 티애 김은정 작가님~ 전시 부스 앞의 신동욱 작가님 선생님의 뒤에는 실제 서명 운동 때 사용한, 손때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