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련이 베이징(北景)에서 가장 사랑하는 곳은 단연 왕푸징!!
아마 하루종일 왕푸징(王府井)에서 놀아도 모자랄거예요.
왕푸징에는 맛있는 먹자골목도 있고
베이징 카오야(북경오리)가 유명한 <진취덕>(全聚德店)도 있고.. (호련은 두 번 가서 두 번 다 맛없었던 -ㅠ- 북경오리)
롯데백화점도 있고,
온갖 쇼핑 건물들이 즐비한 왕푸징.
여기 길 따라 주욱 보이는 건물들이 모두..명품매장으로 가득하답니다. (화려~ =ㅁ=)
게다가 이 동방신천지(東方新天地)건물 지하에는..웬 코엑스가..-,-...(어찌나 넓은지 ㅠ_ㅠ 다니기 힘들어요.)
동방신천지에도 맛집들이 많이 있지요.
여기가 동방신천지 건물 입구입니다.
이 건물 지하를..한참을..걸어서..주욱..가면 <초강남>(초江南) 레스토랑이 보여요.
이건 차가운 양념치킨 맛이 나는 닭고기 요리
맛있는 마파두부 (기름종이 안에 담겨 있어요.)
먹던 딴딴면..(먹던 거니까 작은 사진으로 올려요 ㅎㅁㅎ)
딴딴미엔을 아시나요? ㅇㅅㅇ)
호련은 쁘리띠님의 배낭여행 세미나를 들으러 갔다가
쁘리띠님께서 딴딴면을 꼭 먹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길래..
(쁘리띠님은 딴딴면을 엄청나게 좋아한다고 하시더군요.)
마침 세미나 들은 다음 날 베이징 출발 예정이었기에 꼭 딴딴면을 먹어봐야지 하고 다짐했었죠.
<초강남>은 사실...베이징 가이드북을 보고 딴딴면 맛집을 찾아온 것이었지요.
딴딴면~ 딴딴면~ 노래를 부르며 친구와 찾아왔지만, 의외로 엄청 작은 그릇에 나온 딴딴면이었습니다. +ㅅ+
맛은..흐흠.. (-ㅅ-)
한 입 젓가락으로 건져 먹어보고 호련은 입에도 안 댄 해물요리.
(호련이 시켜놓고 안 먹어서 친구에게 욕 먹었죠. 히히)
맛있는 만두.
하지만 속은 뭔가 좀 독특했던 만두예요.
한번 찐다음에 밑을 지진..그런 애매한 군만두여요.
이건 영양밥입니다. (+_+) 맛나~
초강남에 장식된 ㅎㅎ..
깔끔해서 넘 좋았어요. 괜찮은 레스토랑.
중국 지명을..호련이 읽고 싶은대로 읽었으니 (중국발음, 한국발음) 양해해주세요 :-)
인터넷에 찾아보니 제법 유명한 곳이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