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강동점 토요일 방문 시 유념할 것, 주차, 수유실 위치, 더리버몰 소개

이케아 강동점이 '더리버몰'에 4월 17일에 오픈했습니다!

저희는 4월 20일 토요일에 방문을 했는데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주차는 야외 주차장에 했는데 주차하기 까지 대략 20여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방문시 주의사항 등을 소개할게요!

 

더리버몰 2층 수유실 소개

 

더리버몰은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약간 새집 냄새가 납니다.

아기를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이점 유념하세요. 아직 공사가 덜 끝난 곳도 많아서 약간 어수선하더라고요.

저도 조금 머리 아플 정도였어요.

 

이케아 입장은 2층에서 가능한데요.

2층 수유실이 잘 되어 있어서 여러번 이용했답니다.

 

방수패드까지 깔려 있네요. 기저귀 갈이대와 세면대가 있습니다.

 

정수기도 있고 세면대도 있어요. 유팡도 있더라고요.

 

모유수유실은 따로 3개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유수유실은 남자는 못 들어오게 하는 표지판이 부착되어야 할 듯합니다.

아무것도 없으니까 수유할 때 좀 불안하네요.

커튼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커튼 고정도 조금 미흡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꽤 쾌적하고 갈만한 곳이랍니다. 

 

유아용 의자도 있고 공기청정기, 전자렌지 등도 있습니다. :) 

 

더리버몰은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빕스, 아웃백, 올리브영, 스타벅스, CGV, 이마트, 다이소 등 제가 좋아하는 곳들이 잔뜩 입점해 있어서

한번 주차하고 건물 하나로 싹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자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케아는 다른 곳보다 크기가 좀 작고, 이케아 내부에 화장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화장실에 줄도 꽤 서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식당 이용하기엔 2시간 뒤에나 가능하다고 안내 방송이 나올 정도.

 

동선도 좀 정신 없고 규모도 큰 느낌이 아니라 좀 아쉬웠습니다.

 

이케아 위주로 방문할 거라면 저는 고양이나 광명을 더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케아 갔다가 이마트나 하이마트도 들른다면 더리버몰이 괜찮아요.

 

좀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야외란 것이었는데요.

실외 주차장이다보니 비가 오면 매우 곤란합니다.

 

장본 것들과 유모차 싣는데 비가 내려서 매우 불편했네요.

비오는 날 일부러 이케아를 간 거였는데 실책이었어요.

 

절대 다시는 비 오는 날 방문하지 않을 것 같네요. ^^

 

이케아에서 구경 실컷 하고 스벅에서 음료 한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