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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트코 회원권(멤버십) 없이 장 보는 꿀팁! 코스트코 장본 것들
    위대한 일상 2024. 6. 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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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코스트코 쇼핑이 너무 하고 싶은 거예요!

    하지만 저는 회원 등록을 안해서... 멤버십은 없어서

    급히 코스트코 상품권을 당근으로 샀답니다! ㅋㅋㅋ

    코스트코 회원권(멤버십) 없이 장 보는 꿀팁! 코스트코 장본 것들

     

    10만원권을 당근에서 10만 2천원에 구매!

    회원권이 없어도 이게 있으면 결제할 수 있어요~

    6만원만 쓰면 나머지는 현금으로 돌려 줍니다.

     

    10만원 초과 시에는 현금이나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

    간혹 코스트코 회원만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 상품은 할인 적용이 안된다고 하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회원 대상 프로모션은 딱히 진행하지 않고 있더라고요.

    할인 상품들도 모두 할인 적용 받아서 살 수 있었어요!

     

    * 상품권은 G마켓 등 온라인에서도 살 수 있더라고요. 102,500원 정도입니다. :)

     

    저는 코스트코 상봉점으로 갔는데요~

    주차가 좀 힘들긴 합니다. ㅜㅠ

     

    원래 코스트코는 주차가 2시간 무료라고 해서..

    저희가 좀 빨리 빨리 움직여 장봤는데... 나올 때 딱히 주차 시간 체크 안하는 듯하더라고요?

    주말이라 그런가 ㅠㅠ 

     

    1층에 잡화 많이 파는데 그거 구경이나 더 천천히 할걸 ㅠㅠ

    시간 촉박할까봐 지하 내려가서 식품관을 얼른 갔네요. 

    코스트코 회원권(멤버십) 없이 장 보는 꿀팁! 코스트코 장본 것들

     

    저희가 장 본 목록입니다~ 15만 원어치 정도 샀네요.

    더 살 수 있었는데 그동안 쟁여둔 게 많아서 아쉽게 못 산 것들도 있구만요. ㅎㅎ

    코스트코 회원권(멤버십) 없이 장 보는 꿀팁! 코스트코 장본 것들

     

    집 가기 전에 간식 타임!

    코스트코 핫도그 진짜 미친 거 같아요. 저게 음료 리필 무제한 포함해서 2천 원이라니..

    음료는 한 3번 리필해 마신 듯;;

    이케아 핫도그보다 훨씬 맛있네요.. 갈 때 마다 꼭 사먹어야지~

     

    떡볶이는 3500원에 파는데 이것도 맛 좋아요!

    포장해와서 집에서 라면 넣어 먹었네요.

    코스트코 회원권(멤버십) 없이 장 보는 꿀팁! 코스트코 장본 것들

     

    코스트코 피자가 그리워서 한판 샀어요~

    에어프라이어 있으니까 피자 돌려 먹기 너무 좋음.

    저는 피자 찐사랑이라.. 집에 늘 피자를 두고 먹는데요~

    이 피자 냉동해서 하나씩 돌려 먹을거예요.

     

    한때는 오뚜기 같은데서 냉동 피자 파는 것도 즐겨 사다 먹었는데요.

    여러번 시도해보니 그냥 이런 피자나 아니면 동네 피자 맛집에서 피자 사다가 먹은 다음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제 개인적으론.. ㅋㅋ

    어차피 가격도 비슷함!

     

    이 치즈 피자 가격이 15000원 정도인데 진짜 커서 혜자입니다.

    코스트코 회원권(멤버십) 없이 장 보는 꿀팁! 코스트코 장본 것들

     

    비비고 왕교자 대용량이 할인 중이라 샀어요.

    12,430원에 구매!

    이것도 에프에 올리브유랑 통후추 뿌려서 20분 구워 먹으면 아주 좋은 안주죠.

    남편이 이틀에 한번씩 해달라고 졸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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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 생새우 50-70 사이즈 17,990원

    원래 더 큰 사이즈를 좋아하는데..이건 익히면 좀 작아지거든요?

    하지만 이 사이즈만 2000원 할인 중이라 이걸로 삼. ㅋㅋㅋ

     

    새우는 주로 파스타에 넣어 먹는 용도입니다.

    임신한 뒤로 토마토 파스타가 너무 좋아서 미쳐버려..

    물론 오일 파스타로 해 먹어도 너무 맛있죠!

     

    볶음밥 같은 거에도 넣어 먹어도 맛있겠다.

     

    이건 추천 받고 산 전기구이 통닭입니다. 

    로티세리 치킨인데 6,990원이예요.

    근데 살도 많고 실해요!

     

    저는 배불러서 아직 못 먹었는데 남편이 아주 좋아하면서 먹더라고요.

    반 정도 남았는데 그건 찟어서 파스타에 넣어 먹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줄 예정.

     

    가격이 너무 착하더라고요? 강추!

     

    메밀소바 사랑하는 사람이라 샀어요.

    한때는 쯔유도 따로 사고 메밀 면도 따로 사서 해먹기도 했는데

    그냥 한번 이것도 사봄. ^^12,690원인데 6인분이니 1인분에 2천원꼴!

     

    남편 안주를 위한 꼬마 돈까스입니다. 8,990원!

    가끔 입맛 없을 때 에프에 돌려 먹어야지~

     

    그리고 이건 진짜 잘 산 템인데.. 샐러드 6,290원!

    이틀 뒤에 꺼내서 한팩 뜯어봤는데 너무 싱싱하고 양이 많아요...

     

    한팩 뜯었는데 양이 이만큼임...

    두팩 다 먹으려면 부지런해야겠군..

     

    이런 식으로 파마산 가루 + 발사믹 식초 + 올리브유 뿌려서 먹으면 맛있답니다.

     

    유기농 표고버섯입니다.

    청량리 시장에서도 이만큼 정도에 5천원에 팔긴 하던데

    코스트코 거는 유기농 표시도 있고 뭔가 더 깔끔해보여서 샀어요~

     

    좀 먹다가 다 얼려둬야지.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맛있죠~

     

    대추토마토 13,690원

    토마토를 원래 좋아하기도 하는데 임신한 뒤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예요...

    집에 토마토가 쌓여있어야할 정도;;;

     

    맛있네요. 근데 청량리 청과물 시장에서 사도 가격은 비슷한 듯..흠

    샐러드 제외한 채소와 과일은 굳이 코스트코에서 안 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잡곡도 샀어요. 25,490원!

    쿠팡에서 얼마 전에 잡곡 조금 샀는데 그거보다 코스트코가 좀 더 저렴한 거 같아 일단 샀습니다. 

     

    저는 흰쌀밥은 거의 안 먹고..

    현미와 잡곡을 많이 섞어 먹는 편이예요. 


    그리고 커클랜드 파스타 소스 3통에 13,290원이길래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사봤어요.

    이건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일단 사봤는데 괜찮으면 재구매 해야지! 

     

     

    사진은 안 찍었지만 카스 335ml 20캔에 24,990원에 샀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사려다가 안 산 것

    - 쟌슨빌 소시지 

    집에 소시지가 많이 남아 있어서 안 샀는데 2팩에 15,000원 정도입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살 듯!

     

    - 국내산 콩 두부

    2팩에 5천 5백원 정도인데.. 집앞에서 그냥 두부 사면 1팩에 1700원 정도라 안 사긴 했는데

    담엔 한번 사볼까봐요.

     

    - 파스타 면

    파스타 면은 6개들이로 팔아서 좀 양이 많아 안 사긴 했는데

    집밥 많이 먹다보면 필요할 듯

     

    - 소금빵

    집에 소금빵이 많아서 패스했는데 담엔 사다가 좀 얼려둬야겠어요.

     

    - 핫도그

    역시 집에 늘 쟁여놓는 음식인데.. 냉장고에 이미 너무 많았음..

     

    -김

    집에 너무 많아 안 담았는데 담엔 사올 듯.

     

     

    제가 생각한 코스트코의 강점은 베이커리가 싸고 치즈 종류가 다양하단 것이었는데,

    제가 식성이 많이 바뀌어서 이제는 빵을 거의 안 먹더라고요;;

    그리고 치즈러버였는데 치즈도 안 먹음;;

     

    신기행..

     

    치즈 종류 진짜 다양하고 하몽 친구들도 있어서

    나중에 와인 마실 수 있게 되면 그땐 많이 사올 거 같아요.

     

     

    멤버쉽은 아직 만들지 말지 고민스러움.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가끔 갔는데 거기랑 비슷비슷하기도 하고

    (밀키트는 이마트가 더 나은 듯) 

     

    한번 가면 너무 많이 사오게 되니까 이게 식비를 아끼는 방법일지 좀 따져보고 결정해야겠더라고욥 :)

     

    즐거운 장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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