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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35. 탁월하게 행동하라. 바로 지금!!
    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3. 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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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35. 탁월하게 행동하라. 바로 지금!!>

     

     

    #1. 아침편지 만만세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또 즐거운 금요일이 되었네요 (^0^)

    호련은 매주 금요일마다 메일을 보내지만,

    호련의 전 회사인 오뚜기에는 매일 아침마다 수신인들에게 <아침편지>를 보내는 선배님이 계시답니다.

    물론 퇴사한 지금도 호련은 그 분께 <아침편지>를 매일 받고 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낸 편지가 지금은 무려 1.495통에 이릅니다.

    매일 남보다 일찍 출근해서 편지를 쓰는 그 분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참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호련의 메일은 과연 몇 통까지 이어질까 궁금해지네요. ^_^

     

    오늘의 메일은 그 분께 드립니다. 제발 꼭 그 동안 만났던 여자들보다 훨씬 더 예쁜 여자랑 결혼하세요.

     

     

    #2. 모든 것은 행동으로 말해질 뿐이다.

     


    "세 마리의 고양이가 담장 위에 앉아 있는데 두 마리가 뛰어 내리려고 결심하면 몇 마리의 고양이가 남겠니?"

    정답은 '담장에는 여전히 세 마리의 고양이가 있다.'이다.
    그 이유는 뛰어 내리려고 그저 '결심'했다는 것은 

    고양이가 실제로는 (신체적으로는) 뛰어 내리지 않았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자 아빠는 "누구에게나 '내일'은 일 년 중 가장 바쁜 날이다."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든 향상시키려고 결심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그에 대한 실천은 늘 내일로 미루기 때문이란다."


    부자 아빠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에게 결국 '내일'이란 없게 된다는 사실이다."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부자아빠의 비즈니스 스쿨>

     

     

    오늘 호련은 오후 5시 50분에 초월적인 힘을 발휘해서 난폭운전을 했습니다. (자동차가 아니라 미니벨로로요-.-;;)

    바로 우체국에 우편물을 보낼 일이 있었는데, 보낼까 말까 고민하다가 막판에 보내기로 결심하고 행동했기 때문이지요.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할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이 참 많은데 이건 제가 꼭 고쳐야 할 버릇입니다.

    항상 마음 속으로 다짐합니다. "할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느니 그 동안에 차라리 해버리자!!"

    고백하건대, 주저주저 고민하다가 시간이 흘러서 나중에 해야지하고 마음먹었을 때 이미 마감되어 버린 적도 많았습니다.

    머릿 속에 저걸 할까..말까 하는 시간 자체를 주지 말아야겠어요.

    큰 문제가 없다면 한번 "해볼까?" 하고 생각한 것은 지체없이 해버려야지요.

    대부분의 경우 "하고 후회하는 것이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메일의 주제는 "실행력"에 관한 것입니다.

    자기계발 메일인 토마토 메일에서 "실행력"이란 것을 다룬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실행하지 않는 자기계발은 정말 쓸모가 없기 때문이지요.

     

     

    생각하면 행동으로!

    지금! 당장! 즉시! 

     

    -천호식품 김영식회장님

     

     

    이 말 기억하시나요? 토마토 메일의 초반에 많이 강조했던 말이죠.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건 ‘시도해보겠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나쁩니다.
    그건 ‘하겠다.’는 말과는 거리가 너무 멉니다.

     

    -브라이언 제임스 <believe in yourself 5%>

     

     

    아무리 당신이 요리를 잘하고 축구를 잘해도 음식을 만들지 않으면, 슛을 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우리의 행동으로 말해집니다.

    쏘지 않는 슛은 100% 불발이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생각만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 다음 미련한 사람은 생각한 것을 글로 써 놓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이다.
    행하지 않으면 죽어 있는 것이다.
    실패한 아이디어, 미련한 아이디어라도 실행을 잘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어떻게 실행하느냐에 따라 아이디어의 좋고 나쁨도 바뀔 수 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비전은 실행을 통해 견고해진다. 실행을 하다보면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더 나은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실행이 가진 진화의 힘이다. 또한 실행을 통해 비전의 방향성을 좀 더 현실적으로 잡아 나갈 수 있다.

     

    -박현우 <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훌륭한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내지만,

    그런 사람들이 다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훌륭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그의 책에서 아무리 책을 열심히 읽어도 수영하는 법과 자전거를 타는 법은 배울 수 없음을 강조했지요.

    실제로 실행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물에 빠지거나 자전거에서 넘어지는 과정이 없다면 우리는 자전거를 탈 수 없습니다.

     

     

    #3. 탁월함에 초점을 맞추자.

     

     

    40년이 지나 GE를 떠나는 시점에서 생각해 볼 때,
    가장 후회되는 점 한 가지는 내가 여러 번 충분히 신속하게 행동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얼마나 여러 번 나는 그 결정을 좀 더 미루어야 했다고 후회했는가?”라는 질문과
    “얼마나 여러 번 좀 더 신속하게 행동했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했는가?”라는 질문 두 가지를 스스로에게 던져보았을 때, 나는 어쩔 수 없이 후자의 경우가 훨씬 더 많았음을 인정해야 했다.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

     

     

    사실 대부분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완벽주의자 성향을 띤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일을 완벽하게 하기 전에는 그 일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때까지 일을 최대한 미루는 것이죠.

     

    완벽함보다는 탁월함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완벽주의자가 되기보다는 좀 더 탁월하게 시간 내에 일처리를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하죠. (^_^)

    미루지 마세요. 호련씨. 시간은 언제까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까요.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훗날로 미루는 걸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살아가면서 치러내야 할 싸움들을 피하게 하지도 않을 것이며, ‘선한 싸움’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나를 도와줄 것이다.

    이제 나는 결코, 어떤 순간에도, 내가 행하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내 손을 잡고 분명히 말해주었다.

    다른 세계로 떠나야 할 순간이 왔을 때, 가장 큰 죄악과 함께 가서는 안 된다고.

    그것은 후회라는 죄악이었다.

     

    -파울로코엘료 <순례자>

     

     


     

    #4.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아요.

     

     

    미셸, 그녀에게는 아픔이 있었다. 너무나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이유를 알 수 없는 희귀병으로 몸져누우셨는데,

    아직 특별한 치료약이 없으며 자식들에게도 병이 유전된다고 했다.

    청소년기에는 괜찮다가 25세에서 30세 사이에 주로 발병하며, 일단 발병하면 거동하기가 힘들어지는 병이란다.

    “나도 언제 병이 발병할지 모르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해.

    그래서 나에겐 ‘언젠가 하고 싶은 일’이란 없어. 하고 싶으면 지금 당장 해야 하거든.”

     

    -명재신 <서른살, 꿈에 미쳐라>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 당장 하세요. 여러분께 주어지는 소중한 시간을 흘려 보내지 마세요.

    지금 우리에게 온 기회를 저버리지 마세요.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인생은 시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자신을 사랑한다면, 인생을 사랑한다면 우리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요.

    우리의 시간이 곧 인생, 인생이 곧 나 자신이니까 시간은 또 다른 자신인 셈이죠.

     

     

    오늘 하루도 소중히 보내는 토마토 여러분이 되세요.

     

     

    sincerely, 

     

    호련(瑚璉)

     

     

     

    <가끔은 횡설수설하는 토마토 메일 뒷 이야기>

     

     

    #1. 아침편지 만만세

     

    아침편지 이야기는 성실성과 관련해서 묶어 보내드렸으면 더 좋았을 뻔 했네요.

    무언가를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건 참 멋진 일이예요!!

     

    호련의 메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 가치가 있다면

    실행력, 성실성, 긍정성 입니다.

    긍정적인 자세로 성실하게 목표를 향해 행동하는 사람이 됩시다 ㅎㅁㅎ)/ 아자아자!!

     

     

    #2. <부자아빠 시리즈>를 7권째 읽고 있는 호련

     

     

    쏘지 않는 슛은 100% 불발이니까요!! -> 누가 한 말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요즘 늦게나마 <부자아빠>시리즈에 홀릭해있는 호련은 머릿 속이 온통 <부자아빠>로 꽉 차 버려서... 

    머릿 속이 지금 뒤죽박죽해서 그전 책 내용들이 죄다 가물가물한 호련입니다.

    부자아빠 중독에 걸려서 요즘 토마토메일도 부자아빠 책의 영향을 너무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맙소사;;)

    얼른 메일 쓰고 또 읽어야지. -ㅁ-)휴;; 지금도 메일 쓰는데 자꾸 부자아빠가 말을 거네요. (-ㅁ-헉!!귀신??)

    아무튼..일주일 동안..부자아빠를 열심히 읽은 것 밖에 생각이 안나는 호련입니다. (-_-);;으음;;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인생은 시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이 글은 호련이 3년 째 애용하고 있는 프랭클린 다이어리 맨 앞에 3년 째 나온 말이랍니다. 멋지네요! (+ㅁ+)

     

     

    #3. 호련의 서평 보러가기

     

     

    [호련의 서평]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

     

    서평도 부자아빠에 대해 썼군요. ㅎ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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