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61.실수와 상관없이 일하라.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61.실수와 상관없이 일하라.>

 

 

#1. 그래도 오늘 일을 할 것입니까?

 

 

당신이 일주일 뒤에 죽는다면,

그래도 오늘의 일을 할 것입니까?

 

죽기 전의 할 일의 70%를 평소에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난 일요일 읽었던 로랑 구넬의 도서 <가고 싶은 길을 가라>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구절입니다.

 

 

 

#2. 잘못은 받아들이되, 자신감을 갖기

 

 

처음 해보는 낯선 일들을 시작할 때는 

잘하고 싶은 욕심이 크더라도 처음이다보니 시행착오로 제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축제의 홍보담당을 맡고 있는 저 역시 처음 해보는 업무들을 하며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꽤 괴롭답니다.

 

 

책임 소재의 잘못이란,

우리가 흔히 성공은 자기 탓으로 돌리고 실패는 조직이나 제도 탓으로 돌리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일이 잘 되면 반드시

"내가 한 거야." "내게도 재능이 있어."라고 생각하고,

일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그 사람 때문이야."

"제도 때문이야."라고 말하는 식이다.

 

인간은 자기가 실패할 것 같으면 "시스템 때문이다."라고 한탄하며 돌아선다.

실패의 원인을 자신에게 두고 싶지 않은 것이다.

 

- 톰 피터스 <초우량 기업의 조건>

 

 

호련 역시 평범한 사람인지라,

실수가 생길 때마다 남 탓, 환경 탓을 하고 싶은 마음이 어찌나 굴뚝 같은지 모릅니다.

또한 무엇 하나 호련 혼자 힘으로 해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잘 풀리면 자신의 유능함에 어깨가 으썩으썩하곤 했지요. (마치 혼자서 모두 다 해낸 양^^)

 

 

그렇다면 경영자의 진정한 니즈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신의 고생을 알아주고 칭찬해 주는 것'이다.

 

-요시자와 마사루 <사장의 관리력>

 

 

누구나 칭찬받기를 원하고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를 할 때 주위 탓으로 돌리고 싶어하거나

성공을 자신의 몫으로 치고 싶어하는 것은 사람으로서는 당연한 일일거예요.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욱 더 겸손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공을 선배와 후배에게 더 많이 돌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행동에 대해 더 많이 반성하고자 노력하고 또 노력하며..

거의 도를 닦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_)m 하악하악.

(물론 도인이 되지 못해서 억울한 심정이 있을 때도 많습니다만..)

 

 

#3. 완벽해지길 기다리기 전에 행동하며 완벽해지기

 

 

낯선 업무들이 주어져도 실수를 할까 주저하지 말고

행동을 하며 배워 터득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해보세요.

 

 

당신 역시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았다면 곧바로 행동을 취하라.
더 좋은 때를 기다리거나 더 완벽한 사람이 되어서 도전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라.
그런 때가 바로 지금이다.
뭔가를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해당 분야의 일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해당 분야에서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해당 분야에 곧바로 도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도널드 트럼프, 빌 쟁커 <억만장자 마인드>

 

 

처음 맡아보는 업무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이 잘 안되거나 실수가 많아져 의기소침할 때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잘 될 때보다 잘 되지 않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일을 술술 풀어나갈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이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_^)

 

 

꿈을 이루는 과정은 단순하다.
늦는 일은 있어도,
불가능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야마자키 다쿠미  <인생의 프로젝트>

 

 

천천히 천천히 정성껏 원하시는 자신의 모습에 당도하시길 바랍니다.

 

 

호련 드림

 

 

 

<아무리 바빠도 빼먹지 않는 빨강토마토 뒷이야기>

 

 

#1. 회사의 호련

 

지금 시각 18일 오전 3시 59분

아직 회사에 남아 있는 호련입니다.

축제가 5일 남은 상태라 최근에는 살짝 바빠요.

그래서 어쩌면 메일이 약간 날림일지도 모르겠네요. (ㅠㅁㅠ)

 

#2. 어느새 1년이 휙 지난 토마토 메일

 

메일을 처음 보내기 시작한 것이 2008년 9월 9일이었네요.

단 한주도 빠지지 않고 보냈지요 야호~(ㅇㅅㅇ)v

사실 메일을 초기에 보낼 땐 2~3일 간격으로 보냈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자주 보냈어요.

토마토 메일 1주년 기념 이런 것도 하면 좋을텐데 호련이 게을러서 (쯧쯧 -ㅂ-)

 

#3. 블로그 구경가기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블로그 http://resa.tistory.com

 

호련이네 BICOF 블로그 http://bicof.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