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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메일 62. 하고싶은 일을 선택하는 힘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9. 26. 09:15반응형
<호련의 빨강 토마토메일 62. 하고싶은 일을 선택하는 힘>#1.늦은 메일쓰는 호련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전날 무슨 글을 쓸지 생각하다가 기절에 가깝게 잠을 자버리는 통에
밤새 불을 켜둔 채 쓰러져 잠들고 말았네요.
(덕분에 메일이 엄청 늦어버렸습니다. 안타까워라)오늘의 메일을 시작합니다.
#2. '해야만 하는 일' 대신에 '하고 싶은 일'
매일 폭포처럼 많은 일들이 쏟아집니다.
그 일들 중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거나 우울하다면,
해야만 한다는 부담감 대신에 스스로 하고 싶은 일로 여기고 움직일 수 있는 토마토 여러분이 되세요.
환경이 이러이러하기 때문에,누군가가 시켰기 때문에 하기 대신에왜 이것을 하는지를 곰곰히 생각하고
스스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우러나서 행동할 수 있도록
주체적인 능동으로 바꿔보세요.우리의 인생에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 따위는 없습니다.일이 과중하게 몰렸을 때,
주변 환경에 맞춰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다가잘 되지 않으면 결국 대답은 "나도 이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어." 라는 말밖에 돌아오지 않아요.
대신 능동적으로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한다면
자신의 행동의 결과에 좋든 나쁘든 받아들이게 되고 결과에 대한 분명한 '이유'가 생깁니다.물론 자신이 한 행동에는 그에 따르는 책임을 짓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스스로 선택한 결과를 자신의 일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관에 따라 스스로 행동을 통제하고 결정하세요.아무리 같은 일이라도 아닌 자신이 진짜 원해서 하는 일이라면
행동이 변하기 마련입니다.여러가지 행동에 따른 선택에 대해 가장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다만 스스로 원하는대로 판단하고 행동할 따름입니다.
완벽하려고 애쓰는 것은 무의미해요.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존재 자체만으로 완벽하니까요.
호련 드림
<토마토 이야기 뒷이야기>
#1. 호련의 근황
최근 축제 준비로 회사에서 밤새 일하다 오전 6시에 휴게실 쇼파에서 아침햇살을 받으며 쪽잠도 자고새벽 1시반에 퇴근하게 되어 일찍 집에 갈 수 있음에 환호도 해보고
일주일째 미각을 못 느끼는 진귀한 경험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뭐든지 먹을 수 있어요)
아, 하지만 아직도 설레이는 이 마음은 어쩔지.. ^^
대신 이제 축제 끝나니까 더 좋은 품질의 글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2. 데일리 뉴스
축제 5일 동안 데일리뉴스가 매일 나갑니다.
초기메일 멤버들에게는 보내드렸지만 다른 분들께는 스팸처럼 느껴지실까봐 안 보냈어요 ^^ㅋ
여기에 잠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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