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련의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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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정열맨'부터 '수학의 정석'까지 코스프레의 현장 속으로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09. 8. 13. 21:38
지난 8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열린 제12회 DICU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DICU페스티벌 출장기를 소개하기 이전에, 멋진 코스튬플레이어들의 모습을 먼저 소개할게요. 사진 찍을 땐 멋진 포즈도 보여주시는+_+ 어딜 가나 코스프레가 잔뜩 ^^ 왼쪽은 데스노트의 L이네요. 수학의 정석 코스프레는 정말... 마음을 따스하게 하는 코스프레였습니다. (-_ㅜ) 님 짱이심.... 앙증맞은 캐릭터. 대회 이벤트 내내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는데, 부끄러운 척 하고 있네요. 안은 '소녀'분이 들어가 계시다고 합니다. 이거 만화 제목이 뭐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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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한국만화박물관, 마지막 모습을 보다.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09. 8. 13. 12:55
여기는 부천의 만화박물관이랍니다. 박물관 입구로 들어가면 캐릭터 '페니'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페니'와 '먹이'는 구(재)부천만화정보센터의 공식캐릭터였어요.) 들어서면 우리나라 만화의 연대기가 전시되어 있지요. 추억의 만화주인공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옛날 만화방 정경이예요. 예전에는 만화방이 이렇게 생겼네요. 왼쪽 창문에는 '빌려줌'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습니다. (ㅋㅋ) 우리의 친구 둘리도 있고요. 아이들하고 함께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만화감상실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호련은 점심시간만 되면 이곳에 와서 만화를 실컷 보곤 했지요 (ㅋㅋ) 옛날만화부터 지금까지, 인기만화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어릴 때 심각하게 좋아했던 윙크도 있네요. +_+) 한국만화박물관은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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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의 아기자기한 스테이크 전문점 '빌리'일상 속 축복/호련의 멋집맛집 2009. 8. 5. 23:42
건대 맛의 거리를 쭈욱 들어가서 화양시장으로 꺾는 골목길에는 '빌리'라는 자그마한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답니다. 작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번호표를 받고 2~30분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이예요. 심지어 예약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해요. 빌리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 작은 레스토랑입니다. 여기가 레스토랑 안인데 매우 북적북적해요. (왠지 이국적이기까지 했어요.) 웨이트리스 언니 복장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버렸습니다. (죄송~'ㅂ') 에피타이저로 스프가 나오고 맛있는 드레싱의 샐러드와 함께 밥이 나옵니다. 참치 스테이크예요. 가격은 9900원이예요. 연어스테이크도 같은 가격인데 다음엔 꼭 연어를 먹어보고 싶어요!! 하트모양은 당근이예요. 센스만점!! 등심 스테이크는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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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2009,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다녀와서..여행기/국내 여행기 2009. 8. 3. 08:59
지난 22일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SICAF2009를 다녀왔습니다. 개막 기념으로 리본을 자르고 있는 모습이예요. 예쁜 코스프레 언니오빠들이 포즈를 취하고 취재도 받고 있습니다. ^^ 전시장 입구는 영심이와 손오공이 우리를 반기고 있네요!! 여기는 마블관입니다.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있어요. 여기는 전시장 중앙이예요. 아이들도 개막하자마자 벌써 모두 모여 구경을 하네요. 불사조와 조석과 함께 둘리 가족들의 피규어가 있네요!!^0^ 귀여워요. 여긴 아시아 작품 전시장입니다. 이렇게 지도를 통해 작가들을 만나니 신기하죠?? 방송국에서도 취재를 왔네요. 이충호의 와 최근 리메이크되고 있는 작품 도 보입니다. 강경옥의 를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하네요!! 이충호의 도 무척 예쁘게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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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토마토 메일 54. 보물은 늘 가까이에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8. 1. 07:07
#1.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보물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0대 분들께 종종 듣는 말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게 없어.',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분명 그들도 어린 시절, 10대 때 꿈 꾼 장래희망이 있었을텐데 그런 꿈들이 20대 때 '유망직종'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시절 호련의 주변 친구들은 장래희망을 '회사원'이라고 정한 아이를 거의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회사'(혹은 공무원, 선생님)를 못 들어가면 마치 자신을 실패한 인생처럼 여기는 경우가 있지요. 예전에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갔을 때의 일입니다. 최고경영자 모임이라 호련을 빼고는 모두 어느 기업의 CEO이거나 CEO의 자제분들이었지요. (물론 전 뻔뻔하게 그때의 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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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엔 샤방샤방 Hello kitty LED 미니선풍기로 더위 숭숭!!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09. 7. 31. 22:07
무척 예쁘고 깜찍한 선풍기가 있어 소개해드릴게요~!! 7월 캔디캣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예쁜 헬로키티 선풍기를 받았답니다. 선풍기 옆에는 캔디캣님께서 직접 쓰신 예쁜 편지예요!! 헬로 키티 편지도 넘 깜찍 ㅠ_ㅠ)b 선풍기 이름은 LED미니선풍기예요. LED면 어떤 건지 궁금하시죠?? 선풍기 날개에 노란 띠가 붙어 있어요. 선풍기 날개는 비닐이라 가방에 넣고 다녀도 부서지거나 하지 않아요. 배터리는 AAA건전지 3개 들어가요. ^_^ 게다가 귀여운 키티 로고까지 있지요. 선풍기를 돌리면 이런 예쁜 빨간 글씨가!! (호련은 선풍기를 키기 전까지 레이저빔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깜짝 놀랬어요.) 예쁜 빨간 빛이 계속 바뀐답니다. 선풍기 바람 쐬면서 정말 기분도 시원해질거 같아요!! 어떻게 선풍기에 이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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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판PiFan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 다녀오다.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09. 7. 28. 23:49
지난 23일에 열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에 다녀왔습니다. 개막식에는 약간의 사고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레드카펫만 구경하고 돌아온-.-ㅋ) 폐막식은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초대장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어요. 공연무대는 이번 포스터 이미지를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판타스틱 영화제답게 신비로운 느낌이예요!! 영화배우 추상미씨입니다. 여러 영화관계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영화배우, 감독, 언론...0ㅂ0) 호련이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데, 밝게 웃어주시는 ^_^)v~ 정말 너무 아름다우세요~ 여우주연상 수상을 위해 전년도 여우주연상을 받은 추상미씨께서 나오셨습니다. 이번 여우주연상은 작품 '마카브르'로 샤리파 다니쉬씨가 수상하였습니다. 추상미씨가 트로피를 전달하려고 하고 있군요. ㅎㅎ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