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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6. 스스로 빛나는 사람 만들기
    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0. 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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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심하라. 이것은 가장 파악하기 어려우면서도 멋진 문장이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어려움이 생기는 곳이 어디든지, 그 누가 영향을 받든지,
    당신은 당신 자신만 바로 잡으면 된다.
    당신이 바라는 소망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스스로 확신하기만 하면 된다. 

    -린다 번 <The secret>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오늘은 호련이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한 만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메일을 시작하겠습니다.

     

     

    1. <그남자 그여자>라는 순정만화입니다.

     

    만화의 주인공 '유키노'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몸매도 좋고 학교에서 온갖 임원활동을 하는 훌륭한 고등학생입니다.

     

    때문에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굉장히 뛰어나고 완벽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며

    늘 칭찬을 독차지 받는 그런 소녀입니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그닥 좋은 성격도 머리가 뛰어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사실 집에서는 이러한 모습으로 있기를 좋아합니다.

     

     이것이 유키노의 진짜 모습

     

     

     

    하지만 사람들에게 칭찬받기를 좋아하는 유키노는 완벽한 모습을 연기하며, 이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남몰래 미친듯이 공부하기, 열심히 운동하여 체력을 다져 체육 '수'받기, 열심히 연구하여 예뻐지기 등등 ..)

     

     

    <남들의 관심과 칭찬을 받으며 착하고 예쁜척 하는 유키노>

     

    유키노는 칭찬을 받으면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조금이라고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인기를 얻고 싶어서 노력합니다.

     

     

                     

     

     

    만화 <그남자 그여자>는 허영밖에 모르던 유키노가 남자친구를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아름답고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어린 저는 이 만화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미술도 잘하고, 체육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고, 몸매도 좋은 것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자신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것이었구나.

     

     

    저에게 만화주인공 '유키노'는 동경의 대상이었으며 나도 꼭 저런 여자가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답니다.

     

      

    <김태희>

     

    흔히들 김태희를 완벽한 여자로 칭하는데,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서울대를 다니고 (아직도 다니나요?) 연기도 잘하는 그런 완벽한 여배우입니다. 

    물론 이런 김태희를 보고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불공평해, 저 여자는 저렇게 얼굴도 예쁘고 머리도 좋고 뭐 하나 부족한게 없어. 나에게 한가지 재능이라도 나눠주지.

      

    하지만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죠.

     

     -김태희는 저렇게 예쁜 얼굴을 가지고도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를 갔구나. 연기공부도 열심히 하고..

      메로나를 먹으면서도 몸매유지를 하는 걸 보면 분명 훌륭한 노력파임이 분명해. 나도 좀 더 노력해야겠다.

     

     

     

     

    너무 뻔한가요? 그럼 이 사진은 어떤가요?

     

     

    <한예슬, 출처: 박지민씨의 홈피>

     

     

    위 사진 중 왼쪽이 한예슬씨라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어딘가>

     

    이렇게 예쁜 한예슬도 과거엔 저러했다는 사실~^.^

     

     

     

    "자신의 문제와 도전을 모두 다른 사람과 상황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정당화될 수도 있고,

    고통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습관은 우리를 바로 그 문제 속에 가둬버리고 헤어나지도 못하게 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책임질 수 있는 만큼 겸손하고,

    또 이 도전을 창조적으로 헤쳐나가는데 필요한 것을 찾아 주도적으로 행할 수 있을 만큼 용기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놀라운 선택의 힘을 활용하는 사람일 것이다."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에서

     

     

     

    2. 자신이 처한 환경과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그저 운명 탓이라던가 나는 원래 이렇게 생겼다라던가 하는

    외부의 것으로 받아들이면 일시적으로 마음은 편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스스로 내면의 것으로 받아들이면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면 주변의 환경이 변할 수 있으니까요.

     

      

    " 당신은 지금 선택할 수 있다. 그저 운에 따라서 이런 나쁜 일들이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다고 믿고 싶은가?
    하필 나쁜 일이 일어날 때 그곳에 가서 사건을 겪게 될 수도 있다고 믿고 싶은가?
    자신이 환경을 제어할 수 없다고 믿고 싶은가?
    아니면 인생이 자신의 손에 달려 있고, 당신이 좋은 생각만 하면 좋은 일만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싶은가?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뭘 선택하든지 그에 따라 삶을 경험하게 되리라. 

    -린다번 <The secret> 

     

     

    호련이 잠시 방황하고 힘들던 시절,

     

    저의 한 지인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삶의 주도권을 잡아라."

     

    삶을 자신의 주도권 아래 두는거야.

    모든 것을 네 중심으로 끌어들이렴, 너가 중심이 되고 너가 삶을 주도하며 즐기는거야.

    그럼 재미있어. 모든 것을 즐겨.

    일이 돌아가는게 재미있게 느껴져.

     

     

    그 가르침을 받은 호련은

     

    그 뒤로 어려움이 생기면 휩쓸리기 보다, 어려움의 중심이 되어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명심하라. 이것은 가장 파악하기 어려우면서도 멋진 문장이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어려움이 생기는 곳이 어디든지, 그 누가 영향을 받든지,
    당신은 당신 자신만 바로 잡으면 된다.
    당신이 바라는 소망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스스로 확신하기만 하면 된다. 

    -린다 번 <The secret> 

     

     

    3. 자신이 현재 놓인 상태가 불만스럽다면,

    절대 자신을 그 현재 상태에서 그냥 놔두지 마십시오.

     

     

    개선할 수 있는 점, 노력하면 바뀔 수 있는 점이 있다면 도전하세요.

     

    "너가 지금 죽어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 너가 살아있다면
    무언가는 바뀔 수 있겠지." 

    -<최유기> 중에서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는

     

    습관7 '끊임없이 쇄신하라'섹션에서 '나선형 상승'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기 쇄신이란 원칙이며 과정이다. 자기쇄신은 계속적인 개선과 나선형의 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에서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책 별로 안 어려워요.

    그 증거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내용이 만화책에도 나옵니다.

     

     

    <세기의 만화 베르세르크 중에서>

     

     

    "사람은 같은 과오를 범하는 듯이 보이지만, 운명이란 결코 원형이 아니라. 나선형이죠."

     

    재미있죠? (ㅋㅋㅋ)

     

     

     

    4. 호련의 좌우명 모음 중에는

     

    "예쁜 여자이기 보다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쁨은 타고나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나이가 들면 그 예쁨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반면,

     

    아름다움이란 자신이 자라면서 성숙되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쁨이 외면의 모습이라면 아름다움은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그저 표면적인 예쁨과 달리

     

    아름다움은 몸짓, 말씨, 행동, 예절, 태도,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지요.

     

     

    기품이나 우아함은 단순한 예쁨으로부터는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단순히 겉치례만 예쁜 여자기이보다는

     

    내면에서부터 아름다움이 풍겨나오는 그런 진실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신의 외모가 예쁘거나 못생기게 태어날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이 아름답게 느껴지거나 비범함이 느껴지거나,

    특별한 매력이 느껴지는 것은

     

    절대 선천적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고자 힘써서 후천적으로 스스로가 만든 결과니까요.

     

     

    호련은 나이 들면 나이 들 수록 더욱 더 예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내면에서부터 시작하여 매일 개인적인 승리를 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확실하게 나타날 것이다.
    우리가 씨를 뿌리고 끈기 있게 잡초를 제거해 가며 가꾸어 줄 때 진정한 성장의 기쁨을 맛보게 되고
    결국 아주 소중하고 효과적이며 조화로운 삶의 열매를 얻게 된다." 

    -중략- 

    "우리가 끈기 있게 노력할 때 일이 더욱 쉬워지는 것은 일의 성격이 변화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의 능력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에서

     

     

     

    5. 마지막으로 제 사랑스러운 막내동생은 언젠가 저에게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언닌 정말 유키노 같애.."

     

    그 말을 듣고 전 정말 많이 기뻤답니다.

     

     

     

    "당신은 '가장 멋진 자신'을 창조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가장 멋진 당신이 존재할 가능성은 이미 '가장 멋진 당신 주파수'에 들어 있다.
    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갖고 싶은지 결정하라.
    그리고 그것을 생각하고 그 주파수의 파장을 보내면, 비전이 현실이 될 것이다." 

    -린다 번 <The secret> 중에서

     

     

     

    별이 예쁜 이유는 끊임없이 반짝이기 때문이지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고 발전해서

     

    스스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세요.

     

      

     

    "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이 옳다." 

    -헨리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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