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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새로운 청소기가 생겼습니다~다이슨 젠 5 디텍트 컴플리트 (Gen 5 detect complete)를 선물 받았거든요! 저희 집은 고양이가 두 마리인데요~다이슨 Gen5는 반려동물과 아기를 키우는 집에 최적화된 청소기랍니다~  저희는 쿠팡에서 주문해서 받았네요! https://link.coupang.com/a/bIXf7L 다이슨 Gen5 디텍트 컴플리트 스틱형 청소기COUPANGwww.coupang.com  다이슨 젠5 디텍트 컴플리트는 헤파 필터가 바이러스를 99.99% 박멸한다고 합니다.게다가 한번 충전하면 무려 70분이나 작동 되어서반려동물이나 아기를 키워서 청결에 민감한 분들이 쓰기에 딱 좋은 청소기예요.(완충 시간은 4.5시간) 다이슨 젠5 디텍트 컴플리트,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털..

발리로 떠난 신혼여행!저희는 우붓에서 4일 정도 관광을 했는데요~ 관광 첫날은 몽키포레스트(Monkey Forest)를 가봤습니다. ㅎㅎ전날에 비행기를 오래 탔던 터라 너무 무리하지 않고 몽키포레스트와 우붓 시내 구경을 하기 위해서였죠~ 임산부는 몽키포레스트가 위험하단 얘기도 있어서더욱 조심히 다녀왔는데요! 임신 중에 몽키포레스트를 방문할 분들을 위한 팁도 함께 소개해볼게요! 저희는 자파 스위트 앤 빌라 리조트에 투숙하고 있어서 걸어서 몽키포레스트로 갈 수 있었어요!자파 스위트 숙소는 접근성이 좋고 가성비가 괜찮아서 정말 추천하는 곳이예요. ㅎㅎ 길 가다보면 이런 짜낭 사리를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요!신께 기도 드리기 위해 둔 것이므로 밟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다녀오셔요~ 우붓 몽키포레스트 정보주소: F..

얼마 전에 흰색 크록스 슬리퍼를 세척하는 방법을 포스팅했는데요!많은 관심을 받아서 이번엔 욕실화를 간단하게 세척하는 법을 소개할게요~ 방법은 크록스 세척법과 비슷한데요!욕실화가 매우 더러워서 좀 더 난이도가 있습니다. 욕실화 세척 준비물 - 과탄산수소 1~2스푼- 세탁세제 1스푼- 솔 (칫솔 가능)- 비닐봉지- 락스 세제 크록스 세척할 때와 달리 락스 세제를 추가했어요. 그러면 먼저 부끄럽지만,저희 욕실화 상태를 보여 드릴게요!이게 세척 비포 모습입니다...  진짜 너무 더러워서 그냥 버리고 싶었네요.남편도 그냥 버리고 사지 그랬냐며.. 밑에가 심한데 때가 꼬질꼬질 했어요! 그럼 이제 세척 시작해볼게요~주방세제와 과탄산소다를 넣어줍니다!과탄산소다는 1스푼 정도 넣어줬는데~다음엔 한 2~3스푼 더 넣어볼까..

발리 여행 중 2박을 다녀온 아야나 리조트!아야나 리조트 안에는 여러 식당들이 있는데요.가격대는 약간 있지만 대부분 평이 좋은 식당들이랍니다. 3일 동안 머무르면서 몇 군데 식당을 가봤습니다. 저희는 리조트 투숙 첫날에 일식집에 가보기로 했어요~한식이 그리워서 ㅎㅎ 한식 대신으로 한번 가봤네요! 셔틀버스를 타면 혼젠이란 식당 근처에 내려 줍니다. :)엄청 고급져보이는 곳이더라고요! 예약했냐고 물어봤는데, 안했다고 해도 자리 안내해줘요~ 꽤 고급진 좌석으로 안내 받았습니다.혼젠에서는 오마카세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먹는 일식이라니...ㅋㅋ회덮밥 가격은 210,000 루피아로 저렴하진 않습니다.아야나 리조트 내 레스토랑 가격은 한국과 비슷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어요~ 가츠동도 너무 먹고 ..

저는 선풍기를 거의 안 써서.. 몇년 동안 선풍기 없이 살았는데요~바람이 필요할 땐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선풍기 같은 효과가 있어서 굳이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남편하고 살림을 합치니,남편은 선풍기를 갖고 싶어 했어요! 저는 근데 큰 선풍기는 집에 두고 싶지 않아서 꺼려했는데..귀염 뽀짝 스탠드 선풍기를 골라왔길래 구매하봤습니다~ 집에 선풍기가 자리 차지하는 게 싫어서 작은 것으로 샀어요!(ㅎㅎ 근데 이래놓고는 결국 남편은 더워서 본가에 있는 서큘레이터를 한대 더 가져왔답니다~) 상품 링크https://link.coupang.com/a/bH7edY 스토리링크 탁상용 무선 선풍기 미니 캠핑 소형 선풍기 사무실 책상용 차박 충전식 작은 발 밑COUPANGwww.coupang.com  탁상에 두기 ..

저는 임신 14주차에 발리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이때 입덧이 아직 다 안 끝난 채로 갔더니.. 음식 때문에 살짝 고생을 했답니다. ㅠ.ㅠ 발리 음식이 저렴하고 맛있는 양식이나 인도네시아 요리가 있긴 한데,한식이 너무 땡기는 거예요.게다가 막 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고.. 그래서 좀 고생했는데요! 한국에서 컵라면과 볶음김치를 챙겨갔었는데도 해소가 잘 안되더라고요. ㅋㅋ 발리에서는 두 곳의 한식집과 두 곳의 일식집을 갔었는데,그 중에 가장 성공한 곳이 바로 우붓의 '신씨화로'입니다.  여긴 한국에 있어도 갈 거 같네요! ㅋㅋ 신씨화로는 우붓 시내에 있어요~우붓 시장과 가까워서 밥 먹으러 갔다가 구경 다니기 좋답니다.  가격은 음식 먹기에 따라 다른데요!일반 식사류는 저렴한데 고기와 술을 먹으면 비싸요..

발리 여행 중에 스미냑을 빼놓을 수는 없는 듯해요!공항하고 너무 가깝고 빈땅마켓도 있고, 쇼핑센터도 있고,그리고 포테이토헤드도 있거든요~ 스미냑은 한국으로 치면 청담동 느낌이긴 한데 요새는 상권이 많이 죽었다곤 하는데요.그래도 꾸따, 짱구와 가깝기도 해서 들러 보시면 좋답니다.  저희가 스미냑에 숙소를 둔 이유는 포테이토헤드를 방문하기 위해서였어요!여행 계획 세울 때부터 포테이토헤드에서 일몰을 꼭 봐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저희는 크로스파샤 호텔에서 포테이토헤드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그랩을 불렀더니 바로 오셨어요. 거리도 너무 가까웠답니다. :) ~ 스미냑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택시 잡기는 참 편해요! 포테이토헤드에서 얼마나 놀지 계획을 잘 안 짜서 미리 예약은 안 하고 갔는데요!이왕이면 예약하고 가시는 ..

여름을 맞이하여 크록스 슬리퍼를 샀었는데요!맨날 이것만 신고 다녔더니.. 엄청나게 더러워지더라고요. 크록스를 어떻게 빨까 고민하다가..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별로 깨끗할 거 같지 않아서직접 세탁해보기로 했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크록스를 세척해볼게요~ 크록스 슬리퍼 세탁 준비물1. 세척 솔이나 칫솔2. 과탄산소다 한 숟가락 (혹은 치약으로 대체 가능)3. 세제 한 숟가락  어휴 너무 더럽네요. 일단 물을 뿌려줍니다. 저는 욕실 솔을 준비했는데요. 진짜 더럽네요. 바깥도 더럽지만 안에도 더러워!!! 세제 한 숟가락과 과탄산수소 가루 한 숟가락을 넣고뜨거운 물로 녹여줄게요. 과탄산수소는 뜨거운 물로 해줘야 효과가 있어요! 찬물은 노노!! 집에 과탄산수소가 없다면 치약을 섞어서 문질러주도 됩니다~저는 과탄산수..

지난 5월, 신혼여행으로 발리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 가기 전에 루트를 어떻게 짤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저희는 휴양 반, 관광 반으로 섞어서 가기로 했어요.  만약에 휴양만 즐길 거면 고급 리조트 중심으로 짜면 좋고,저희처럼 관광도 섞으신다면 우붓 같은 지역과 액티비티를 추가하시면 좋을 듯해요!  개인적으로 저희는 관광과 액티비티를 함께한 게 더 만족스러웠답니다!휴양은 나중에 가까운 베트남 같은데 가서 실컷 할 수 있고,또 아기 태어나면 그땐 진짜 휴양지 밖에 못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애기 낳은 친구들은 다들 관광을 지금 즐겨야 한다고 성화였답니다!! 저희는 우붓 4일, 짐바란 3일, 스미냑 3일로 구성했습니다. 스미냑은 원래는 3일 동안 머물면서 하루는 짱구, 하루는 꾸따를 당일치기로 다녀올 ..

오랜만에 친구들을 위해 수채화 캘리그라피 부채를 만들어 봤어요. 이번에 완성한 부채 세 종류! 파란 부채는 여름에 너무 잘 어울림! 부채를 부칠 수록 행운을 준다는 멘트를 넣어봤어요~ 도장도 쾅! 꽃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한 꽃 부채. 여기는 귀여운 글씨체로 넣어봄~ 도장 쿵! 친구가 이거 받고 눈물을 흘렸음..ㅎㅎ;; 이건 고양이 부채~ 그림이 맘에 들어서글씨는 좀 작게 넣음.. 고양이 부채는 첫 시도였는데 맘에 듬.. 이번엔 포장도 해봄~ 조만간 또 만들어봐야겠어요~

신혼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예산을 얼마를 잡아야할지 고민되기 마련인데요!유럽, 하와이, 몰디브 등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도 하고패키지냐, 자유여행이냐에 따라 천차 만별이죠!자유여행으로 간다고 해도 숙소 컨디션이나 음식에 따라 비용이 너무 달라지기도 해요. 신혼여행, 패키지로 갈까? 자유여행으로 갈까?저는 처음엔 패키지 상담도 몇 군데 받았었는데요.결혼준비로 바쁜데 신혼여행 계획 세울 시간이 없지 않겠냐는 남편의 의견에패키지를 알아봤었어요. 패키지는 스냅 사진 같은 것도 있고 내가 굳이 계획 안하고 편히 다닐 수 있단 장점이 있긴 했지만주어진 일정 그대로 따라야하는 등 자유도가 너무 떨어지는 점과자유여행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점,그리고 패키지로 여행을 가도 결국 제가 따로 또 많이 알아볼 거 같다는 점..

발리에서 꼭 사와야 할 것이 있다면,선물용으로 좋은 엘립스 헤어 에센스, 야바 그래놀라 같은 게 있고...저는 라탄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라탄백을 꼭 사고 싶었어요. ㅋㅋㅋ 베트남 가서도 라탄백 사서 한국에서 정말 잘 들고 다녔거든요~ 하지만 나는 일반 라탄백은 성이 차지 않았음...ㅠ우붓 시장이나 공예품마켓에서 파는 거는..일단 바가지 씌우는 것도 싫고, 흥정해야 하는 것도 귀찮고 ㅠ한 70%는 깎아야 한다는데.. 직접 가서 보니 퀄리티도 그냥 그랬거든요. 그래서 아시타바 공장에 갔습니다. 여긴 품질 좋기로 소문난 곳인데요! 정찰제랍니다.  우붓에서 스미냑으로 넘어갈 때 택시에 요청 드려서중간에 잠깐 들러서 갔어용! 가서 보면 진짜 퀄리티가 차이가 있어요.우붓 시장에서 보던 것보다 더 촘촘하고가방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