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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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아이들이 꿈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하단지역 아동센터 이야기일러스트&웹툰 2010. 5. 20. 13:00
아동이 부모가 헤어지는 과정과 한 부모가 있는 가정 내에서 살아오는 과정에서 겪은 아픔이 컸고, 그 아픔이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끼칠 악 영향의 우려 때문에 보통의 교육으로는 아이들의 상처를 감싸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아동들의 상처를 감싸줄 대안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센터탐방은 물론 전문가도 찾아가 자문을 구해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안을 찾았습니다. 바로 음악치료입니다. 음악치료를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의 상처를 감싸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센터의 작은 공간에서 울려 퍼지는 리코더 소리이지만 자신이 만들어 낸 소리를 통해서 아이들은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리와 소리가 만나 만들어진 화음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아이들의 닫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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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한달에 한권 책을 선물해요 - 서초 아주행복한 공부방일러스트&웹툰 2010. 5. 19. 06:30
서초아주행복한공부방의 아동들의 독서인식 조사결과, 전체 아동의 50% 이상이 ‘가정 내 자신의 도서를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고 전하며 조현숙 복지사는 “공부방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서들도 대부분 낡고 오래된 도서들로, 최근 필독서 과제 및 학습수행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학습봉사자를 통해 영어, 수학 과목 기초학습을 지원하고는 있지만 교재와 학습지 비용이 만만치 않아 별도의 후원이 없이는 교재를 마련하기가 벅찬 상황”이라고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월 1권의 학습교재 지원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내용 중에서 행복주식거래소 도와주세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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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세요일러스트&웹툰 2010. 4. 20. 06:00
아이들은 사계절 중에 봄, 가을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뒷마당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연중 다양하게 피어나는 꽃과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더위와 싸워야하고 겨울이면 추위에 내몰려야 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봄, 가을을 좋아하게 된 것은 당연합니다. - '도와주세요' 내용 중에서 우리나라가 사계절이라 좋다고 한다. 어떤 이들에게 '좋아하는 계절'은 단순한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생계의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이 사연은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꽤 어려웠다. 덕분에 살짝 고민하느라 토요일 밤을 꼬박 샜다. 오히려 오버해서 표현하면 억지스러울 것 같아서..최대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어려움을 그리는 것을 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와주세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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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희망이라는 토양 위에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세요일러스트&웹툰 2010. 4. 19. 06:00
아이들은 슈퍼맨이라도 나타나서 뚝딱하고 센터를 지어주었으면, 도깨비방망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상상을 한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은 건물을 지어주실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손길"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슈퍼맨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나 역시 망또를 입고 슈퍼맨~하며 골목을 돌아다니던 어린 시절이 있다. 이 아이들도 그렇다. 다만 그 상상에는 살짝 눈물어린 현실이 조금 끼어 있다는 차이 정도... 어떤 아이들은 조금 더 빨리 철이 들곤 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와주세요 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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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서 자란 아이들이 푸른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세요, 서수지역 아동센터일러스트&웹툰 2010. 3. 15. 01:20
행복주식거래소 - 편 처음 시도는 '김연아 선수'를 괜히 끼워 넣고 싶었다. 콘티를 짤 때 김연아 열풍이 한창이기도 했고, 나 역시 김연아 선수에게 꽤 빠져 있을 때라.. 아이들이 꿈을 품고 있는 것을 김연아 선수의 모습에 빗대어 그리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작위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괜히 '김연아 신드롬'을 이용하는 듯 하여 찜찜한 마음도 들었다. 어설픈 이야기를 꾸며내기 보다는, 차라리 인상적인 장면을 한 컷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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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나리오 작가의 날개가 되어 주세요일러스트&웹툰 2010. 3. 14. 03:21
행복주식거래소의 편 머리에 '키보드'를 치는 도구에 대한 자료가 없어서..상상만으로 그려 넣었는데, 나중에 사진에 도구를 쓰고 있는 것을 보니 비슷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휠체어에 앉아 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마음 속에서는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상상과 꿈을 꾸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린 그림인데,,,그닥 매끄럽지 않은 전개 때문에 띄엄띄엄 끊어진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쉽다. 꼭 프로포즈 대사를 영어로 써야할까 하는 것도 굉장한 고민거리였다. (우리말로 하자니 쓰는 자신이 낯부끄러워서 ㅜ.ㅜ) '수많은 영화의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라는 대사도 처음에는 '모든 영화가 다 들어 있습니다.' 였지만 과장된 표현인 듯 하여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