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련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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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쓰는 캘리그라피 도구 소개! 예쁜 손글씨를 쓰기 위한 도구들캘리그라피 2018. 8. 3. 12:40
제가 즐겨 쓰는 캘리그라피 도구들을 소개합니다. 작품을 만들 땐 주로 먹에 화선지를 쓰거나 아이패드 프로에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데요. 이외에 여러가지 펜들을 사용해 쓰고 있기도 합니다. :) 1. 굵기 표현이 자유로운 제노 붓펜 붓펜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노 붓펜입니다. :) ~ 2. 휴대성이 좋은 워터브러쉬 고체물감과 함께 휴대하면서 쓰기 좋은 워터브러쉬! 완전 추천해요. 사진 속 작품은 워터브러쉬로 그려본 꽃 그림입니다. :) ~ 3. 트라디오펜 손글씨가 잘 써지는 트라디오펜입니다. 리필이 따로 있어서 경제적이에요. 역시 펜이 잘 써져서 즐겨 쓰고 있어요. 이외에 여러 가지 재료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제가 쓰는 캘리그라피 도구가 궁금하다면 채널에 놀러오세요~ ^.^)/ 호련 캘리그라피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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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애월, 야경이 예쁜 선운정사여행기/국내 여행기 2016. 9. 16. 16:13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한 선운정사. 애월에 도착하기까지 이곳의 존재조차 몰랐으나.. 근처 갈만한 곳을 찾던 중 선운정사가 인기라 방문하게 되었다.절을 밤에 가본 건 처음이었는데 어찌나 잘해놓았는지,포천 아일랜드 야경축제 보다 훨씬 근사했다. 다만 한밤중에 가다보니 근처가 꽤 어두컴컴하여 운전할 땐 조심해야할 듯.근처가 시골길이라 길도 좁고 가로등도 없어서 매우 긴장했다. 선운정사 안에는 소원을 비는 돌할매(?)인 가가 있는데...다들 줄 서서 기도를 드리고 돌을 드는데, 돌이 잘 들리지 않거나 무겁게 느껴지면 기도가 이루어진다고 했다.나도 소원을 빌고 돌을 들었는데,야속하게도 돌이 들려서 아쉬웠던 마음이... '왠지 아까보다는 무겁게 느껴져!'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좀 더 내 기도가 절실해야겠다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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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슈팡을 기억하며.... #파판14 [스포있음]일상 속 축복 2016. 8. 1. 20:19
안녕 오르슈팡...처음엔 당신을 웃기는 NPC, 변태같은 NPC라고 생각했지만시간이 갈 수록 당신이 얼마나 순수하고 믿음직한 사람인 줄 알게 되었지요. 당신이 손수 훈련시킨 검은초코보를 받은 날, 나는 정말 기뻤답니다.지금도 그 초코보를 애지중지하고 있어요..언제나 나를 소중한 친구로 믿어주어 고마워요.당신 덕에 우리는 이슈가르드로 갈 수 있었죠.당신이 이름 붙여준 눈의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었고요.내가 힘들 때도 따스한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던 당신...그리고 나는 어제 당신을 보내야했습니다.안녕, 고마웠던 나의 친구.당신이 없는 파판14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지만... 당신이 없는 이슈가르드를, 에오르제아를 계속 지켜야겠죠. 그것이 당신과 나의 바람이니까.당신이 없는 이슈가르드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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