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 토마토 메일 84. 스스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10. 3. 1. 01:54반응형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84. 스스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1. 호련이 자기계발서를 읽게 되기까지
호련은 한 때 굉장히 불행했습니다. 무엇에서도 의욕을 찾지 못했어요.
저를 무엇보다 괴롭힌 것은 스스로가 '불행할 이유'가 없다는 사실이었죠.부모님과 동생들은 호련을 사랑했고,
대학을 못 다닐까 하는 고민없이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친구들도 많고 남자친구와 연애도 즐겁게 했죠.그럼에도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꼈어요.
친구들 앞에서는 늘 명랑 쾌활한 모습이었지만
언제나 혼자 꽤 오랫동안 힘들어 했습니다.그리고 마침내 삶이 지옥에 떨어진 것 같은 날이 찾아왔습니다.
친구와 놀고 백화점에서 물건도 사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 보았지만,
기분이 풀리긴 커녕 인생이 이미 끝장난 것처럼 느껴졌죠.
온 우주를 통털어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여겨졌어요.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눈 앞이 캄캄해지고,
실제로는 아무도 자신 곁에 없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쓸모없이 왜 태어났나 싶더군요.떨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자신을 구원해주길 (혹은 죽여주길) 바라며 서점에 갔습니다.
'도저히 이렇게 살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에 그때부터 자기계발서를 읽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이미 옛 추억의 일이 되었군요. ^^#2. 자기계발서는 실천서
여러 책들이 알려지며 좀 나아졌지만,
아직도 여러 사람들이 자기계발서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자기계발서는 다 내용이 비슷해서 읽을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통점이 많고 내용이 비슷한 것은 맞습니다.
성공의 비결은 따로 숨겨져 있는 큰 비밀이 아니기 때문이죠.우리는 '자기계발서'를 모르던 사실을 배우려고 읽지는 않아요.
이 책은 '실천'을 위한 것입니다.
지금의 삶을 사랑하고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도록 변화하기 위해 읽는 것이죠.그렇기 때문에 같은 책을 열번을 다시 읽고,
이미 외우다시피한 책도 모자라 저자의 강의를 찾아 듣고 녹음한 것을 또 듣는 것이죠.마음에 드는 글귀를 일일이 노트에 적어 두고 보거나
핸드폰에 입력하고 수시로 읽는 것도 모두 그것을 통해 '변화'하기 위해서입니다.실천이 함께하지 않는 자기계발서는 가치가 없어요.
좋은 자기계발서는 그 책을 읽고 '행동'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3. 사랑한다고, 충분히 말해주세요지금의 호련은 어릴 적 불행했던 이유도 찾았고,
감사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살며 삶의 소명을 따르고 있습니다.
많은 노력과 공부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도 계속 지니게 되었답니다. ^^
인생을 변하고 싶지 않은 분들께 제 글은 필요 없을거예요.그러나 저는 한때의 저처럼 용기를 잃고 불행 속에 살며
변화하길 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빨강 토마토 메일은 그런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물론 당연히 현재를 사랑하고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위한 메일이기도 하죠^^)
다 괜찮아요. 토마토 여러분들은 행복해질 수 있어요.
우리는 존재 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니까요.
거울을 보며 하루에 5번씩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세상에 태어나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호련 드림
<오늘도 사랑스런 토마토 뒷이야기>
#1. 스톡데일 패러독스
사람의 마음은 그냥 흐르는대로 두면 부정적이 되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래요.현실의 냉혹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결국에는 어려움을 이기고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기억해주세요.
반응형'빨강 토마토 메일 > 빨강 토마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강 토마토 메일 86. 가진 것을 먼저 주어라 (4) 2010.03.14 빨강 토마토 메일 85. 때로는 바보처럼 굴기 (8) 2010.03.06 빨강 토마토 메일 83. 1%의 노력이 1%의 인재를 만든다 (16) 2010.02.21 빨강 토마토 메일 82. 당신의 대화가 당신을 말합니다 (12) 2010.02.13 빨강 토마토 메일 81. 욕심은 버리고 소망을!! (10)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