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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련의 간식] 눈에 좋고 맛도 좋은 블루베리 쥬스 '달인야생블루베리진액'
    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12. 3. 2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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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를 오랫동안 보는 일이 잦은 호련.  
    회사에서는 콘텐츠 기획자로, 집에서는 웹툰 작가와 블로거로… 평일이나 주말이나 컴퓨터 사용량이 어마어마하죠. ( -_-)
    분명 사람보다 컴퓨터 모니터나 아이폰, 타블렛PC 화면을 볼 때가 훨씬 더 많을 거에요. 흑흑.. ( ㅠㅠ)

    한땐 체력은 정말 자신있었는데! 저는 원래 하루 세 시간씩만 자도 끄떡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체력도 많이 약해지고, 종종 모니터를 보다 어지러움증을 느낄 때가 있어요.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저런 징후도 많이 생기고요.

    그래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몇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
    우선 가장 중요한 운동!
    얼마 전부터 발레를 시작해서 매주 하고 있는데요. 스트레칭도 되고 재미있어 꾸준히 하고 있어요. ㅋㅋ 
    최근 다음 웹툰 다이어터를 보고 자극 받아서 맹장수술 후 중단했던 헬스를 다니기 위해 런닝화도 샀답니다.  


    그리고 몸에 좋다는 블루베리나 아몬두, 호두 등도 집에 쟁여두고 먹고 있어요.
    건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라 하루에 몇알씩 꼭 챙겨 먹으라고 하더군요. ㅎㅎ 크랜베리와 블루베리도 영양만점이래서 같이 샀어요.

    하지만...


    제가 산 건 블루베리는 사놓고 보니 실제 블루베리 함량은 겨우 44%뿐... ( -_-) 게다가 웬 시럽이 이렇게 많이 들어 있는지;; 
    그냥 평소에 퍼먹기에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냥 가끔 뮤즐리에 섞어 먹어야겠어요;;)

    온라인에서는 냉동 블루베리도 많이 팔던데요. 조금씩 요거트나 와플에 뿌려 먹으면 맛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ㅠㅠ 저희 집은 냉장고가 너무 작아서.. 냉동 블루베리를 쟁여 놓을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ㅠㅠ


    그러던 중 만난 것이 있으니.. 짜잔! 바로 즙으로 먹는 블루베리진액입니다. 이름은 '달인 야생 블루베리진액'이네요. ㅋ


    이건 원재료가 블루베리농축액100%입니다. 다행히 설탕이나 시럽도 안 들어 있더라고요. ( 0ㅁ0) 
    미국산 야생종 블루베리인데요. 재배종이 아닌 야생종이라 안토시아닌 성분이 5배 가량 많다고 해요.
    제품유형이 과,채 주스인데요. 진짜 과즙이 95% 이상 되어야 주스로 분류가 되고, 그렇지 않은 건 그냥 과,채 음료라고 하네요.


    머릿 속으로 블루베리, 블루베리하고 있었는데.. 체험단 모집을 하길래 (ㅠㅠ) 저도 주세요. 엉엉. 하고 받았습니다. 
    한 박스에 30포가 들어 있으니, 이게 딱 한달 분이네요.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빨대도 한뭉큼 넣어 주셨더라고요.


    하루 한포 분량이 100ml로 블루베리가 200알 정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가 워낙 작아서 그런지 200알인데도 썩 많지는 않네요. ㅋㅋ
    대신 가방에 넣어 두었다가 뜯어서 간단히 꿀꺽꿀꺽 마시기엔 적당한 양이더군요. 


    진액이라 그런지 색도 정말 진핸 보라색이에요. (마시다 자칫 옷에 흘리면 색이 진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을 듯;;)

    블루베리는 수퍼푸드라고 불리는 만큼, 매일 꾸준히 먹으면 정말 좋다고 하는데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암과 노화의 주범인 유해(활성)산소를 없앱니다.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고, 시력 개선에도 좋다고 해요. (저처럼 컴퓨터를 오래하는 분께 무척 좋을 듯;;)
    알츠하이머(치매)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서 브레인베리(Brainberry)라고도 불린다는데요. 이외에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요로 건강을 촉진하는 등 좋은 효능이 많답니다.

    무엇보다 특히 좋은 건! 몸에 좋은 건 입에 쓰다는데.. 이건 맛있다는 거죠. ㅋ_ㅋ
    평소에도 케이크나 와플에 블루베리가 놓여 있으면 먼저 콕콕 골라 먹을 정도였으니까요. 


    회사로 주문해서 오자마자 뜯어서 동료들과 같이 마셔봤는데, 새콤달달~하더군요.
    재료가 오직 블루베리밖에 없는데도 꽤 달아요.


    그래서 맛있어서 하루 한포씩 먹으라고 했는데, 못 참고 두 포 넣어 먹고... ( -_-)ㅋ으음;; 
    그냥 먹을 땐 간편하게 마실 수 있으니 좋긴 하지만, 이왕이면 이렇게 얼음에 넣어 차게 마시는 게 더 맛난 듯해요.

    왠지 눈이 더 밝아진 거 같다! 피로가 샤악 가신 것 같다! 하는 건 아직은 잘 모르겠고요.
    (주스 몇번 먹었다고 몸이 갑자기 좋아지면 더 이상할듯-_-ㅋ) 이런건 꾸준~~히 오래 먹어야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ㅎ
     

     
    블루베리가 두박스나 오니 마음도 넉넉해지기도 했고.. 또 가방에 넣고 다니고 집에도 두고, 회사에도 있으니, 만나는 사람마다 자꾸 "먹을래?"하고 나눠주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사람들마다 반응이 꽤 달라서 재미있었어요.

    달인이라 재미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림을 보더니 "이게 뭐야! 이상해!" 하면서 안 먹겠다고 하는 친구도 있더군요. (그림이 이상한가;;)
    저희 회사 후배는 맛있다고 자기도 사 먹어야겠다고 막 페이스북에도 사진 찍어 올리기도 하고 ㅋㅋ

    한 포에 대략 2,000원꼴인데 예전에 회사에서 매일 아침마다 '**야채'라는 음료를 사먹던 것 기억하면 막 비싼 건 아닌 듯해서..
    저 박스를 다 마시고 나면 또 주문해볼까 합니다. 마침 공동구매(http://blogwide.kr/article/6589) 를 하고 있는데 공동구매 기한이 4월 10일 30일까지라고요. (쿨럭;;) 공동구매로 사면 20% 세일가로 살 수 있어서 미리 사둬야하나 /(-_-;;/) 고민이;; (이왕이면 공동구매를 계속 오랫동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본 체험 후기는 셀그린라이트의 제품지원을 받아 쓰여졌습니다.
    *공동구매 기간이 4월 30일로 연장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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