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4.목표는 그대로 갖되, 전략은 수정하라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4>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복덩이 호련입니다. 2009년 새해가 되었어요.^_^ 가슴 설레이는 즐거운 새해계획 세우셨나요?   2009년 첫번째 토마토 메일은 실패3부작 중 세번째 3. 목표는 그대로 갖되, 전략은 수정하라.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2. 포기하지 말되, 그대로 하지도 말자.    돈을 잃었던 방법 그대로 다시 벌 필요는 없다. -메리버핏, 데이비드 클라크 <워렌 버핏 투자노트>    이를테면 그런거죠.스타를 하는데, 테란이 파이어뱃과 골리앗을 뽑고 발키리를 데려오고 그 와중에 레이스를 클로킹하는데, 자기가 뮤탈 컨트롤이 좀 좋다고 해서 10판을 계속 뮤탈만 뽑고 있다면...좀 곤란하죠.    한 번 넘어졌을때 원인을 깨닫지 못하면 일곱번을 넘어져도 마찬가지다. 가능하면 한 번만으로 원인을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진지하지 못한 태도를 두려워해야 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방법을 고치지 않고 옛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는 것은 오히려 태도가 방만하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실패를 두려워하진 않더라도 현실은 직시하고 다시 도전해야죠.  "실패해도 괜찮아. 단, 나의 그 옛날 방법은 틀렸어."  실패했을 때, 왜 실패했는지 그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야 합니다. 대체 왜 내가 실패했는지, 문제점은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해야죠. 그러고서 해결책을 찾고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아무리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쪼갠다고 해도, 바위를 깨기 위해 굳이 계란으로 계속 칠 필요는 없으니까요.    군대에서는 항상 다음 전투를 준비할 때, 가장 최근의 성공적이었던 전투에 기반하여 전투방법, 무기 그리고 전술 등을 계획하지 말 것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경쟁사에 뒤쳐졌을 때, 조직은 과거의 성공법을 즉각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윌리엄 코헨 <피터드러커 미공개 강의노트>    성공을 위해서는 과거의 성공을 완전히 버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공적이었던 방법도 바꾸는데, 이미 실패했던 방법을 그대로 고수해서 굳이 실패를 두번 반복할 필요는 당연히 없겠죠.(^_^)    #3. 목표는 그대로, 단 전략은 수정하자    바쁜 때일수록 자신에게 물어보라. '지금까지 하던 대로 하면 정말 시간 내에 끝낼 수 있을까?' 일에 치이다 보면 점점 시야가 좁아져 '벌레 눈'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목표만 바뀌지 않으면 순서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기존의 방법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 '이 방법이라면 잘되겠다!'는 감이 잡힐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자.  -야마자키 다쿠미 <인생의 프로젝트>    특히 <인생의 프로젝트> 책에서는 눈 앞의 일에만 급급한 '벌레 눈'이 되기보다, 숲까지 볼 수 있는 '새의 눈'이 되어 높은 하늘 위에서 자신의 모습을 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쫒기면 '벌레 눈'이 되어 허둥지둥 눈 앞의 일들을 처리하기에 바빠집니다. 좀 더 멀리 넓게 시야를 크게 보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보세요.    원하는 일이 비행인 경우 A 지점부터 B지점까지의 비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바람의 방향이 변하면 비행경로도 바뀐다. 따라서 목적지를 향해 계속 비행하려면 방향 수정이 필요하다. 이것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필요한 경우 수정하고,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는 드러커의 얘기와 일맥상통한다. 현재 계획은 시발점일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것들이 바뀌게 마련이다. 상황이 바뀐 경우에도 미래의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려면 새로 결정을 내리고 새로운 전략을 도입해야 한다. 다만, 미래의 목표만은 변함없이 유지해야 한다.  -윌리엄 코헨 <피터드러커 미공개 강의노트>    실패한 뒤 뿐만 아니라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중에도, 계속 자신의 주변 환경을 돌이켜보며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을 점검해야 합니다. 현재의 새마을호가 나쁘지 않아도, 서울에서 부산을 빨리 가려면 이제는 KTX를 타야죠.   당신에게 어떤 일이 중요하고, ‘결국’에는 그 일을 하기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단 중간에 방향을 수정하도록! -티모시 패리스 <4시간>    티모시 패리스(♡)는 그의 책에서 아무리 훌륭한 요리사라도, 요리법이 나쁘면 요리도 나빠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토마토여러분이 똑똑하고 부지런해도,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면 잘못된 결과를 만들 수 밖에 없는 법!    이상으로 호련의 실패의 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몇번 실패해도 괜찮아요. 다 잘 될거예요. 무엇보다, 현재 토마토 여러분은 지금 그대로의 모습도 무척 멋지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_^)   그럼 ㅇㅅㅇ)/ 모두 새해 계획 다 이루십시오.   sincerely, 호련(瑚璉)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후원단체> 호련의 메일을 후원해주세요 :-)   V-CORE Academy of Blog Communications  http://v-core.kr [블로그피알(PR)] 블로거, 프로슈머, 커뮤니티 아카데미  http://cafe.daum.net/blogpr 감성미디어 Blue To Sky  사랑/여행/요리/취미를 주제로 하는 Teamlog  http://www.blue2sky.com 청년창업교육원 청년 1인 기업가 양성 목적의 세종로포럼 소속 교육기관 http://civo.net     <호련의 빨강 토마토 뒷이야기>  #1. 2009년도 첫 메일  처음이라는 말은 언제나 가슴이 무척 설레입니다. 특히 올 한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상상하니 떨려요.*^0^* 분명 또 생각지도 못한 굉장한 일들이 펼쳐지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은 초심 그대로, 2009년에도 한결같이 계속 됩니다.  #2. 호련의 근황  최근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아니..이건 거의 서커스..묘기부리기..-_-;;)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아침햇살을 받으며 몸을 움직이는게 기분이 참 좋아요.  요가의 인사말은 '나마스떼'입니다. '지금 현재의 당신을 존중합니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3. 스타크래프트  한창 좋아했었어요. 오뚜기에서도 지점장님과 선배들과 함께 PC방에 가서 하기도 했죠.  #4. 티모시 패리스(♡)  <4시간>의 저자로 한 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바로 이 사람     브레인퀵건사의 CEO,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응용 언어학자,프리스턴 대학 기업가 과정 초빙 강사 탱고기네스 세계기록을 갖고 있는 최초의 외국인,타이완MTV브레이크댄서, 전국산슈챔피언, 태국과 중국의 TV진행자,오토바이 경주 선수,정치적 망명 조사관, 상어 떼 사이의 다이버, 30명 이상의 세계 기록 보유자의운동 경기 고문,혈당 지수 연구원, 4명의 세계 챔피언과 싸워 이긴 무제한 이종격투기 선수..등등등... 하지만 그는 아직 77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