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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꿈꾸는 낭만 고양이 <신개념 강연 콘서트>자기계발 생활/세미나 후기 2009. 10. 31. 22:26반응형
<신개념 강연 콘서트> 무한청춘엔진 강연기 2.
이번 무한청춘엔진의 첫번째 강연자는 낸시 랭이었습니다.
그녀는 호랑이 귀 머리띠에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고,
일본에서 구입했다는 고양이 인형을 들고 나와 '낭만고양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을 했습니다.
독특한 그녀는 나중에 사회자가 물으니 고양이과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강연을 다니면서 노래를 부른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당찬 자심감으로 씩씩하게 강연을 시작했습니다.원래 전공은 페인팅이었으나 팝아트의 길로 가게 된 이야기와 함께
그녀의 멋진 작품들을 보며 작품 설명도 듣고,
그녀의 어릴 때부터의 성장 이야기들로 강연은 채워졌지요.
꽃보다 남자와 같은 구준표와 같은 삶을 살다가 집안이 어려워져 원하던 학교도 못가고
가장의 노릇까지 하게 되었던 그녀는,
이 모든 것이 다 신이 어떤 뜻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합니다.그리고 진짜 간절히 원하고 믿고 영상화를 하다보면 모두 자연히 결국 이루어지더라며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녀가 특히 강조한 것은 'Just yourself!! 너 자신이 되라.' 입니다. 강연 중 좋았던 부분을 요약하면 이와 같습니다.특히나 대한민국에서는 자기 자신대로 살기 힘들다.
다들 부모의 삶, 친구의 삶, 혹은 직장동료의 삶을 산다.
자기 자신이 되라는 말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말이다.
꿈꾸고 그것을 영상화 하는 작업을 하라. '꿈'은 허공에 떠 있는 것이 아니다.평준화를 벗어나서 자신만의 Color, Brand를 가져라.
물론 평범한 삶을 사는 것도 매우 위대하며, 그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긴 하다.남의 평가와 잣대에 영향을 받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열심히 하라.
그러면 주변에서도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모두가 생각하는 성공이 다 다르다.
대체 언제 성공하는 것이 최고일까? 죽기 전인가 아니면 30대 초반인가.성공을 하고 실패를 하고..
실패를 하는 것도 결국 후의 성공을 위한 것이다.결국 실패나 성공이나 모두 다 좋은 것이다.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하고 싶은대로 살자.
낸시랭은 후에 사회자와의 대담에서
사회자가 "낸시 랭씨도 나중에 앤디 워홀과 같은 유명하고 인기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라는 질문에전혀 상관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해주면 좋겠지만 그것은 상관하지 않는다며,
제사 외의 잿밥을 좇지 말라고 이야기 하며 돈을 좇으면 돈이 따라오지 않는다는 말은 진리임을 가르쳤습니다.
자신이 신나서 빠지는 것, 즐기며 노력하는 사람이 되면 결국 이루어지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_^)
<질문 시간에는 백수연합회 회장과 이야기를 하기도..'ㅂ'>
청년들에게 꼭 해야할 것 3가지로 연애 많이하기, 외국어, 여행 많이 다니기를 꼽은 낸시 랭.
그녀의 당찬 모습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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