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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거리에는 이런 것이 있다!! <멋진 강남 거리의 키오스크>여행기/국내 여행기 2009. 3. 11. 01:33
강남역 7번출구 거리에 재미있는 물건이 생겼다. +_+)!! 처음엔 가로등인 줄 알았던 이것, 미디어폴 03이라고 써 있는데, 이 기계가..강남 거리에 가로등처럼 주욱 있다. 01,02,03,04.... 짜잔~ 바로 교통정보와 지역정보를 알려주는 키오스크(kiosk)!!! 하지만 그 외에도 디지털뉴스와 게임과 포토메일까지?? 이렇게 뾱뾱이 게임도 할 수 있다. (놀라워라-ㅁ-;; 뾱뾱이라니!!) 꼭 실제 대형 뾱뾱이를 터트리는 것 같은 실감나는 그래픽 (+_+)b!!! 짜잔~!!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찍은 사진은 예쁘게 꾸며서 메일주소를 적어서 메일로 전송을 해준다. ^_^ 강남역과 무척 잘 어울리는 멋진 디자인!! 지역정보도 확인하고 친구기다릴 때 노래도 부르고 영화도 보고 (노래방과 영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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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넘어 희망의 미래로 -앨빈 토플러 <불황을 넘어서>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3. 10. 00:30
불황을 넘어 희망의 미래로 나가자!! 앨빈 토플러 앨빈 토플러 지음, 청림출판 펴냄 1. 책을 읽기까지 유명하고 또 유명한 앨빈 토플러의 신작 는 사실 1975년에 출간한 를 다시 출간한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30년을 훌쩍 넘은 지금 그 책의 내용이 놀랄만큼 일치하기 때문이었다고 하니, 정말 앨빈 토플러는 대단하다!!!! 책은 처음에는 휘리릭 휘리릭 넘겨 보았고, 두 번째는 부분부분을 뽑아 읽었다. 불황과 경제 대공황 시나리오보다는 변화를 위한 전략 부분이 더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책을 처음 볼 때는 빨리 뒷 부분을 보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 그래 , 그래, 이런 시나리오가 있다면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나아가야 할까? 이런 슈퍼인플레이션과 경제대공황을 우리는 극복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반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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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33. 현재를 사랑하는 지혜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3. 9. 22:39
#1. 언젠가 "만약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을 탄다면 어느 시절로 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아무 곳도 가고 싶지 않다. 지금 현재에 있겠다."라고 대답했었습니다. 물론 행복했던 일이 많았던 과거도 많았지만, 항상 지금 현재를 가장 행복한 때를 만들고자 하기도 하고... 겨우 힘차게 살아왔는데 다시 과거로 돌아가라고 하면 허무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후회하는 것이 너무나도 싫어서 늘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지만, 가끔씩 온 힘을 다하고 신중히 정성들여 선택을 한다고 해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때도 많지요. 한 때는 그래서 나는 왜 이리 현명하지 못할까, 용기가 없을까, 한심할까..좌절을 하며 자책을 하기도 했었지요. 침대 속에서 웅크리고 그저 이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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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영어회화카페 강남<마이존>을 소개합니다.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09. 3. 8. 19:54
강남의 영어회화카페를 소개합니다. 강남에는 멋진 장소가 있어요. 이라는 English cafe입니다. 이 곳에서는 오직 영어만 사용해야하구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스터디를 조직하거나 참여해서 영어를 배운답니다. 월~금 평일 오후 7시 반, 주말엔 11시에 매일 영어회화스터디가 진행되요. 각 스터디에는 한 명이 리더가 진행을 하고 짜여진 스케쥴과 topic으로 그룹토론을 합니다. 주로 강남역 근처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들이 많이 오시고요. 학생들도 굉장히 많아요. ㅇㅅㅇ~ 초등학교, 중학교 선생님들도 오십니다. ^^ 4,5명이 모여서 주어진 주제대로 열띤 영어토론을 진행하지요. ^_^)* 각 요일마다 영어회화스터디 모임은 리더의 특성에 따라 매우 특색있게 진행이 되고요. 뒷풀이나 엠티나 번개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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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메일 수신인 친구N의 편지_081115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3. 8. 15:41
호련아! 17번 멜도 잘 봤어^^ 와우~!! 역시 좋던걸~! 공부할 때 사람들 만나기 꺼려졌던게... 남이 가볍게 한 말에 크게 신경쓰이고 상처받는 내 모습을 보며 괴로워서야.. 공부하기 시작한 이후로 생긴 소심하고 피곤한 버릇이 있는데 문자보낼 때나, 한 문장 짜리 까페 댓글도 적당한 단어가 안 떠올라서 한참 생각했다가, 다시 수정하곤 하는 버릇. 그래서 까페에 글도 잘 안 쓴다우~~ 사람들은 별 대수롭지 않게 다는 댓글을 말야^^;;;;;;;;; 내가 전에 영화하겠다거나, 언젠간 영상 심리학을 공부하러 미국에 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을 때 분수에 안 맞는 다거나, 사회 적응력이 떨어지는 거 아니냐는 말을 했던 친구들이 있어. 그때 친구들한테, 자기가 디디고 있는 발 아래 세상밖에 모르는 애들이라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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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메일 수신인 이니셜S님의 편지_081022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3. 8. 15:28
호련님^^ 보내주신 메일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더군요...^^ 처음에 메일을 받고 뭐지 하고..그냥 흘리다가... 다시 이름을 확인하고 읽게 됐어요... 그래서 이제야 확인을 했네요... 이론이론....^^;;;;;; 우선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렇다고 많이 읽는건 아니지만...^^;;;; 많이 읽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요... 그때마다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사회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호련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명함을 건네고 나면 끝이나는 부분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인연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호련님의 모습에 깊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호련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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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메일 수신인 동생 P양의 편지_081008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3. 8. 15:23
부산갔다가 싸이더스 차승재 대표님께 특강을 들었어 되게 재밌는 사람이더라. --- 그녀는 차를 몰고 혼자 살고 있는 아파트 옆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그녀가 주차장 안에 차를 주차시키고 밖으로 걸어나왔을 때가 새벽 3시 였다. 그녀는 아파트 건물을 향하여 발걸음을 처음 떼자마자 수상쩍어 보이는 덩치 큰 한 남자를 보았다. 그녀는 재빠르게 방향을 틀어 도로 구석에 있는 경찰 호출 상자를 향해 갔다. 하지만 그녀는 호출상자에 이르지 못했다. 나중에 윈스턴 모즐리라고 신원이 밝혀진 남자가 그녀의 등에 칼을 깊숙히 찔렀던 것이다. 그녀가 남자의 얼굴을 보기 위해 몸을 돌렸을 때 그는 내장 깊숙한 곳에 다시 한번 칼을 찔렀다. 그녀의 몸에서 피가 흘렀다. 그녀가 분명한 목소리로 외쳤다. " 어머 세상에, 이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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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메일 수신인 이니셜G님의 편지_081007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3. 8. 15:17
안녕하세요 G입니다 보내주신 메일은 잘 받고 있습니다 물론 잘 보고 있구요 주로 회사에서 보는지라 시간이 여의치 않아 꼼꼼하게 보지 못 함이 송구스럽네요 간직해두고 두고 두고 보려구요^^ 나이도 저보다 어리신거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대단한 식견과 박학하심이 놀랍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을 가까이 두고 있는 것이 인생의 보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을 위해, 나라의 발전과 인재를 통한 나라의 부강을 위해 더욱 매진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분명 좋은 결과로서, 국가의 자산으로 드넓게 빛나시리라 믿습니다 이 분의 메일을 받고 엄청난 칭찬에 큰 충격을 받고 지인들에게 자랑을 했는데 알고보니 원래 이렇게 표현이 유려하신 분이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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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메일 수신인 이니셜P님의 편지_081108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3. 8. 15:10
요즘 쫌 바빠서 답장이 늦었네요 ^^ > 백만장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 백만장자가 된 다음에 무엇을 하겠다는, 바로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 > 그것이 꿈 너머 꿈이다. > 꿈이 있으면 행복해지고, 꿈 너머 꿈이 있으면 위대해진다. > > -고도원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 중 상당수가 로또 당첨으로 인해 삶이 망가진다고 하더군요. 그건 많은 이들이 로또 당첨을 꿈꾸지만.. 정작 많은 돈이 내게 들어왔을 때, 어떻게 관리할지, 어떻게 쓸지에 대해 준비하지 못한 탓에 마구 쓰거나 사기를 당하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로또 당첨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평생동안 세계 곳곳을 여행하기 위하여 로또 당첨이 필요하던가.. 힘들게 사신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하여.. 혹은 보다 좋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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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메일 수신인 친구 N양의 편지 _081113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3. 8. 15:05
메일 잘 읽었어 특히 16번째 메일에서 초년 성공에 대한 이야기, 목표를 세우되 기간 설정이 중요하단 이야기가 참 와 닿았어 좋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내가 잘 가는 임고 까페 게시판에 올렸는데 (요즘 게시판에는...임고 그만둬야할까요? 엄마가 울어요. 정신과 좀 소개시켜주세요. 이런 제목의 글들이 아주 많아..분위기 대충 알겠지?) 근데 호련이 글을 보고 사람들이 보고 이런 답글 달아서 알려주려고~~ 소심천(蕭深泉)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지금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인데, 큰 힘이 됩니다. ^^ 좋은 글귀 적어두어야겠어요~ 08.11.12 03:08 실행으로~ 이런 좋은 글, 이글 올려 주시는 좋은 마음 모두다 감사해요. 님도 친구도 멋집니다 ^^ 08.11.12 09:52 fortune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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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메일 수신인 이니셜 Y님의 편지_080920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9. 3. 8. 14:36
재밌는 메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을 쓰기 위해 여러권의 책을 집대성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메일에 정성이 가득 가득 보이네요^^ 저는 XX가 소개해 줘서 호련님의 메일을 받고있는 Y입니다. XX에서 XX랑 동기생으로 공부하고 있지요. 아무튼 보내주신 메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진작에 "답장을 써야지~" 생각하다가 이제야 "지금 써야지"하고 마음을 먹었네요. 이래 저래 쓰려고 해도 얼굴도 본 적 없고,목소리도 들어본적 없는지라 구색 갖추는 말만 써지네요;;; (그런 글들 과감히 삭제 했습니다.) 아무튼 저도 호련님 처럼 하고 싶은 일 하겠다고 우격다짐으로 철봉에 매달려 있는 스물 일곱 청춘이다보니 이번 메일에 공감이 되네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것도 마냥 즐거운 생활은 아니니까요.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