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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쁘띠 프랑스- 생텍쥐베리 기념관이 있는 그곳여행기/국내 여행기 2009. 1. 13. 21:51
가평 쁘띠프랑스는 가평역에서 셔틀버스로 약 20분을 타고 가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이기도 하지요. ^_^* 아기자기한 집들이 마치 프랑스의 옛 집들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쁘띠프랑스에는 생텍쥐베리 기념관, 오르골 기념관, 닭전시관 (닭은 프랑스의 국조지요.^^) 등등이 있어요. 쁘띠프랑스 안 곳곳에는 어린왕자의 등장인물 모형이 있답니다. 여기 귀여운 여우 좀 보세요 *^^* 닭전시관 각종 닭 모형의 예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귀여워라 @_@)* 강마에 작업실 작업실에 앉아 악보를 열심히 보고 있는 척(!) 하는 호련 연예인들의 싸인을 액자로 전시해 놓기도.. 사람이 바글바글. 여기는 쁘띠프랑스에서 내려다 본 가평의 전경 와플과 커피를 파는 곳에 사람들이 줄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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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의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읽고자기계발 생활/서평 2009. 1. 12. 02:32
1. 이 책을 읽기까지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본 호련은 눈빛을 찌푸렸다. 책을 좋아하는 호련이지만 별로 마음에 드는 책 제목이 아니었다. 만약 저 책이 그냥 이라거나 다른 제목이었다면 인상이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원래 누군가에게 이래라저래라 시킴을 받는 것을 싫어하는 호련이라 하기도 했지만, '여자라면'이라는 수식어가 참 마음에 안 들었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하라고? 대체 내가 왜 그래야하지. 난 그냥 나처럼, 호련처럼 살거야!! 라고 깊게 생각까지도 하지 않았다. 애초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중 의 작가가 이지성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호련은 그를 좋아한다. 그는 의 저자이며,, 그의 책을 읽어보면 그가 얼마나 열정적이고 노력파인지도 알 수 있다. 심지어 호련이 개인적인 질문의 메일을 보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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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5. 당신의 선택을 믿어요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9. 03:59
#1. 감사의 힘 안녕하세요. 최근 데보라 노빌의 책을 읽고, 감사의 힘을 실천해보고자 하는 호련입니다. 그리고 정말 평소와는 약간 다른 변화들이 있었어요.(감사의 힘 만세!!^_^) 데보라 노빌의 에서는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처음 가르치는 말이 '엄마, '아빠' 그리고 그 다음이 '감사합니다.'라는 말이라고 설명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보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더 먼저 배우고 자라며 그리고 그만큼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해요. 또한 설령 당신의 몸이 아프거나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당신이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해보라고 말합니다. 호련 역시 이렇게 토마토 여러분께 메일을 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건강한 몸과 팔, 다리가 있고, 글을 타이핑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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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관점에서 본 영화『벼랑위의 포뇨』일상 속 축복/전시&공연 관람기 2009. 1. 7. 13:52
어머니의 관점에서 벼랑위의 포뇨를 살피다. (본 글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영화를 안 보신 분은 이 점 참고해주세요.^_^) 영화 벼랑위의 포뇨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신작.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늘 어린 소녀가 활약을 하는 내용이 많다. 이번에는 그녀들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포스를 가진 물고기 소녀 포뇨의 이야기. 호련은 이 영화에서 인상적이었던 '어머니', 특히 소스케의 어머니 '리사짱'을 초점에 맞춰 글을 쓰고자 한다. 1. 멋진 어머니 리사 호련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등장인물은 이 리사짱. 리사는 작은 어촌마을 벼랑위의 집에서 귀여운 소스케와 어부인 남편과 셋이 살고 있다. (호련이 어릴 적부터 꿈꾸던 언덕위의 바닷가 2층집ㅠ_ㅠb) 그러나 남편은 늘 어부 일로 바쁜지 집에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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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커피점은 처음일걸~ 삼성동 <코디센>건물 내의 커피점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09. 1. 6. 23:50
오늘 호련이 소개할 곳을 알고나면 모두모두 깜짝깜짝 놀랄거예요. 어디냐믄~ 여기 코디센 매장이거든요. 디자인 유어 홈~ 코디센!! 이게 커피점하고 무슨 관계냐구요?? 쫌~!! 기다려요기다려요~ 여기가 바로 코디센 건물이랍니다. 이 안에 커피점이 숨어 있다는 사실!! 몰랐죠?^^ 이건 1층의 멋진 트리~ 호련이 코디센을 방문해주신 때가 크리스마스 전이라서 요런 트리가 있었지롱~ 가구들이 진열되어 있는 1층을 지나 올라가면, 짜잔~ 여기가 코디센 안의 커피점입니다. 진열되어 있는 예쁜 머그컵들과 이건 미고 케이크지요 +ㅁ+ 엄청 맛나는 미고 케이크들~ㅋ 여긴 코디센 안의 내부 가구들. 이 가구들은 파는 물건들이랍니다.ㅇㅅㅇ) 여긴 코디센 매장이니까~ 우리가 앉은 곳은 이 탁자. 사실 이 탁자도 파는 것이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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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4.목표는 그대로 갖되, 전략은 수정하라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9. 1. 2. 02:09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복덩이 호련입니다. 2009년 새해가 되었어요.^_^ 가슴 설레이는 즐거운 새해계획 세우셨나요? 2009년 첫번째 토마토 메일은 실패3부작 중 세번째 3. 목표는 그대로 갖되, 전략은 수정하라.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2. 포기하지 말되, 그대로 하지도 말자. 돈을 잃었던 방법 그대로 다시 벌 필요는 없다. -메리버핏, 데이비드 클라크 이를테면 그런거죠.스타를 하는데, 테란이 파이어뱃과 골리앗을 뽑고 발키리를 데려오고 그 와중에 레이스를 클로킹하는데, 자기가 뮤탈 컨트롤이 좀 좋다고 해서 10판을 계속 뮤탈만 뽑고 있다면...좀 곤란하죠. 한 번 넘어졌을때 원인을 깨닫지 못하면 일곱번을 넘어져도 마찬가지다. 가능하면 한 번만으로 원인을 깨달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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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커핀 구루나루 COFFINE GURUNARU> 커피점에서 밤 늦게까지 쏙닥쏙닥일상 속 축복/호련의 커피점 2008. 12. 31. 21:44
대학로 호련의 아지트. COFFINE GURUNARU 커핀 구루나루 (그런데 이렇게 읽는게 맞나?)도 다른 스타벅스, 할리스커피처럼 체인점이지만, 이 곳은 특별하다. 대학로 커핀 그루나루는 3층 건물이다. (3층 전체가 커피점)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한다는 것. (청소 때문에 새벽 5시에는 잠시 문을 닫는다.) 그리고 맛있는 토스트가 있다는 것. 단, 진열되어 있는 토스트는 모형이다. 케이크도 넘넘 맛나보인다. +_+ 커핀 그루나루 안 풍경 커핀 구루나루에는 특별한 음료들이 많다. 왼쪽의 이 아이는 민트초코칩라떼이던가..하는 훌륭한 아이. 먹다 보면 초콜렛이 씹힌다. 민트향이 솔솔~ 차를 마시면서 친구에게 마인드맵을 보여주는 호련 이건 블루베리 라떼인데 무척 달달하다.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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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23. 포기하지마라. 포기하지 마라.빨강 토마토 메일/빨강 토마토 이야기 2008. 12. 26. 04:12
할아버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네. "계속해서 가거라." "삶에 용감하게 맞선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건 아니란다. 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외면한다면 확실하게 실패를 보장받는 셈이지." -조셉 M. 마셜 #1. It goes on (삶은 계속 된다) 내가 삶에 대해 배운 모든 것은 단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It goes on (삶은 계속 된다) -로버트 프로스트 토마토여러분. 호련입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죠? 이제 정말 연말이네요. 2008년 동안 지내온 일들 돌아보시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2009년 계획과 목표 정해보세요. (^_^)* 호련도 2008년은 어마어마한 일들을 잔뜩 저질러놓고 경험했던 터라, 다가오는 2009년도 굉장히 기대가 된니다.(^0^) 오늘의 메일은 실패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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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쉬는 기쁨 -2007년 5월 26일에 <고구마박스>카페에 쓴 글빨강 토마토 메일/메일 뒷이야기 2008. 12. 26. 01:33
요새 제대로 슬럼프에 빠져서 허덕였는데 ㅎㅁㅎ 토요일에 쉬니까 조금 낫다 ㅋㅋ 4월 말부터 저번주..심지어 부처님오신날까지!! 모두 출근이었다는-_-.. 헉 내일도 휴일이야 ㅎ0ㅎ!!!!!!!!! 놀라워!!!!!!!!!! 하지만 내일은 토익을 보아야지 크크크+ㅂ+ 회사를 넘넘 그만두고 싶어서 괜히 취업사이트도 뒤적여보고 했는데, 딱히 이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를 간다고 해도 힘든 이유가 사라지지 않겠다는 것을 깨달았다네. 결국 문제는 나 자신에게 있고, 어떤 환경에 처해있던지 내 중심만 잘 잡고 헤쳐나가면 되는 듯. 아빠뻘 되시는 대리점 사장님들 설득도 해보고 달래도 보고 화도 내고 거짓말도 하면서 목표 하게끔 만들고 안팔리는 꽁치 통조림, 볶음참깨 팔게끔 시키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한약방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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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크리스마스트리 모음전> 메리 크리스마스일상 속 축복/호련의 추천 2008. 12. 25. 23:56
호련이 총총걸음으로 돌아다니며 찍은 크리스마스 트리들을 소개합니다. ㅎㅁㅎ)/ 짜잔~ 저 벤치에 앉아서 사진찍기 넘 좋겠다 ^_^)* 앨범가게라 음악앨범들로 트리가 장식되어 있네요. ^_^ 트리에 예쁜 클루의 주얼리들이 장식되어 있어요. 눈사람들이 귀엽다. 작은 트리와 귀여운 눈사람 >. 주의] 이 사진들을 보면, 호련의 활동범위를 알 수 있다는!! -ㅁ-)ㅋ 호련은 대체 어디를 팔랑팔랑 돌아다니는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 온 길거리의 트리들이 이렇게 예쁘다는 사실~ 몰랐죠? ^_^*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